2015.08.03.달의날
날씨:흐리고 습도많음.
사진:펜탁스 K-20D / 펜탁스 100마크로
아침!
병원가는 날....
09시20분 1번으로 예약을 1주일 전헤 했다...
그런데 기다리고~~기다리니 1시간이 지난 10시 20분에 진료를 받았다...
양쪽 테니스엘보우에 PLO주사 를 나눠서 맞고 무릅에도 PLO한방 맞았다...
8만원 넘게 진료비가 나오고 약값 2주치가 6천원 조금 넘게 나온다...
딱 대간 1구간 다녀오는 경비가 순식간에 날아갔다...ㅎㅎ
아직도 주사맞는것은 겂이나고 무섭고 아프다....ㅎㅎ
박주가리 에 꽃이피었다...
박주가리도 뿌리를 약재로 쓴다던데...
아는바가 없어 어디에 좋은지는 모르겠다..
남자한테 엄청 좋다는 박주가리..
꽃이 피기전의 박주가리..
아주까리(피마자)열매는 뿔이나있다..
강원도 아리랑의 가사중..
아주까리 동~~백은 왜 아니열고..~~~
할때 그 아주까리다..
우슬
쇠무릅이라고 부른다..
마디의 모양이 소의 무릅처럼 닮았고 해서 그리 부른다..
이 잡초의 뿌리를 먹으면 관절에 효염이 있다던데...
그렇다면 본좌한테 딱 좋은 약초인데..
정작 본좌는 먹어보지 못했고,
양의학 진료만 받았다..
쇠무릅 뿌리를 달여먹으면 소의 무릅처럼 관절이 튼튼해진다고 한다고 전해진다..
이제 정형외과 병원들은 큰일 났다...
특히 무릅관절 전문 병원들 ~~~ㅎㅎㅎ
우슬의 모습
우슬의 모습
몇년전 전라도 함평고을 용천사에 갔을때 처음 봤던 꽃나무였다..
그때는 이름을 알았는데..
지금은 까먹었다...
무궁화 뻥티기 한것 비슷하고 접시꽃 과 유사했다..
꽃이피기전의 모습
꽃이 피기전의 모습
어느 꽃집앞을 지날때 화분에 있는 꽃
배롱나무의 꽃
이 꽃은 흔히 절간이나 무덤주변의 조경수로 주로 식재되었다...
그러나 공해와 병충해에도 강하여 요즘은 도시의 공원이나
길거리에 조경수로 많이 식재된다...
무덤주변에 많이 심어서 어릴때는 [귀신꽃]이라 부르며
주변에는 접근조차 하지않았던 무시무시한 꽃
그래서 벌레도 접근하지 않는가 보다....ㅎㅎ
배롱나무는 다른말로
백일홍이라고도 부른다..
즉 백일동안 꽃이 핀다고 하여 백일홍
꽃말은 [그리움]
나름 야생화에 일가견이 있다고 자부하고 있엇는데..
아는것 보다 모르는게 더 많다는 현실에...ㅎㅎ
이수역 뒤쪽 구산빌딩 뒷편에 있는 조각군락..
로지디아는 옛 짐바브에이의 이름이다..
모두 돌에 조각을 한 작품들이다..
멀리서 보니 코끼리의 형상
돌의 무늬가 희안함...
돌의 색깔을 자연그대로 살려서..
뒤로 마운틴 관악이 조망...
멧꽃
벌거지 두마리의 뜨거운 애정행각
음란공연죄가 성립이 될까?
이름 모를 잡초
메꽃
역시
색갈은 연분홍 철쭉과 흡사...
사물을 같은 눈높이로 봤을때 모습은 이렇게 보인다...
칸나
귀신쫓는 꽃
대문입구에 심었던 칸나...
나쁜 귀신이 빨강색을 싫어하므로
집안으로 귀신이 들어오지 못하게한는 차원에서 심었다는 칸나...
열매
열매
칸나 옐로우
요즘은 CCTV와 세콤 시스템이 차지해 버려서
칸나의 일자리는 사라져 버리고 공원이나 길거리의 조경용을 쫓겨난 비운의 꽃 칸나...
맥문동
뿌리를 약재로 쓰는 맥문동...
자양강장재,기침을 가라앉히고,폐를 강하게 한다는데..
아직 먹어보지는못했음...
꿀벌까지....
맥문동의 꽃
수수부꾸미
3개 5천원
녹두빈대떡
메밀전병...
3개 5천원
사가지고 집에와서 호로록~~~
시내버스 2정거장 거리에 있는 의원에 걸어서 다녀오면서 찍은
8월의 문턱의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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