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남바위 전망대에서 본, 건너편 영남알프스 자락의 산들(시루봉 비룡산 용당산 호랑산 등)
(청도 매전) 성두산 대남바위산 오례산(성)
▣ 2015. 05. 31. 수. 구름많음. 16~32℃
나홀로 원점회귀 산행. 승용차 이용. 종일 수풀하 시원한 산행.
(지난1월 호랑산 비룡산 용당산 환종주시 보았던 건너편 산들)
▣ 총거리 : 17.7km (2차례 착오진행을 포함한 실행거리)
- orux 도상거리 16.12km
▣ 총시간 : 8시간8분 (07:33~15:41)
- 착오진행 30분포함.
- 중식&간식과 조망등 비이동 63분포함 (순산행 7시간5분)
▣ 주요지점간 거리와 시간
07:33 지전보건진료소앞 (청도군 매전면 지전리)
08:00 전망바위
08:15~08:21(6) ▲성두산 (문암표지목316m) 1.7km, 42분 (누계/48)
(바위군과 기송/지형도상 삼각점 미발견)
09:03 ◬542.2m 삼각점봉 (삼각점과 안내문) 1.1km, 42분 (2.8/90)
09:23 지형도상 628m봉의 좌사면 통과
09:48 좌우 넓은임도 (건너고). 1.4km, 45분 (4.2/135)
10:12~10:21(9) ▲대남바위산(729m)(영알조망) 0.7km, 24분 (4.9/168)
10:31~10:35(4) 전망바위(건너편 호랑산 비룡산 등 조망)
11:00~11:02(2) ◬521.9m삼각점봉(삼각점무). 2.1km, 35분 (7.0/209)
11:20 건태재 (청도읍,매전면 경계 2차선포장도) 0.9km, 18분 (7.9/227)
11:27~11:47(20) 도로옆 행락가족과 중식
12:01 청도환경관리센터(도로상단/삼거리). 0.9km, 21분 (8.8/268)
12:23~12:30(7) ◬592.6m삼각점봉 0.9km, 22분 (9.7/297)
(헬기장위/삼각점/준희표지)
12:40~12:57(17) 착오진행후 본선접속
13:30 ▲593.3m봉 (준희표지) 2.4km, 60분 (12.1/357)
13:34~13:36(2) ◬574.6m삼각점봉 (삼각점/준희표지)
13:44 지형도상 ▲531.8m봉 (묘1기)
13:55 안부
14:19~14:22(3) ▲오례산(문암정상목626m/묘지) 2.3km, 47분 (14.4/409)
14:32~14:45(13) 등로좌측 전망바위 조망, 착오진행후 복귀
14:48 부처골갈림길 (좌측향 꺾어내려) 0.7km, 13분 (15.1/435)
14:58 너덜지대
15:12~15:19(7) 암석지대 내려 넓은 묘지능선에서 간식
15:27 부처골상단 포장임도 삼거리(마을안길) 1.6km, 32분 (16.7/474)
15:41 원점회귀(지전보건소앞). 산행종료 1.0km, 14분 (17.7/488)
▣ 참고 및 특이사항
○ 산어귀산악회의 설악산산행에 늦은 의사표현으로 동참치 못하고,
“대구마루금”등 여타산악회의 산행지는 고려할 바가 되지 못하다가
- 지난번(1월) 동일지역인 청도매전의 ‘호중비시용’ 순환종주시 건너편
산군들에 대한 호기심에 국제신문의 산행기를 참조하고 산행결정.
○ 비록 2차례에 걸친 착오진행(30분)이 있었으나 진행에 큰 어려움이 없다.
- 건태재에서 청도환경관리센터간의 포장도로 오름이 다소 불편.
○ (대중교통 이용시 참고사항)
(갈 때) 06:58 동대구역무궁화호-07:25청도역-청도버스터미널 08:05분발
(농어촌5번/유천,은막행)-08:45 지전1리버스정류장(바로앞이 들머리)
(올 때) 18:10 농어촌5번-청도버스터미널 또는 18:20 상동역방향 승차후
무궁화호 이용가능하나, 귀가시 교통이 매우불편
- 지전리에서 동곡터미널행후 대구행 직행버스(16:20/17:00부터 매20분)
구간산행 참고지도 (적색실선은 실제 산행기록)
지전보건소에 주차 및 산행 출발.
운문방향의 58번도로. 지전교다리. 그리고 좌측의 지전교회(표지판) 뒤로 올라갔지만
도로의 커브길을 돌아 좌측에서 마루금의 끝자락에서 올라도 된다.
지전교다리(위). 교회(우측 벽돌색) 옆 시멘길로 오르고.(아래)
주능선에 올라서면 성두산까지 된비알. 물길과 같이 움푹패인 숲길릉 오르고..
비온 뒤라 나무와 숲의 물들이 옷을 흠뻑 젖게한다.
암석군의 우측으로 우회하여 바위위로 올라서면 바로 전망바위
경주최씨 묘
큰바위를 좌측으로 우회하여 올라가면 성두산. 김문암씨의 정상표지.
삼각점은 아무리 찾아보아도 없고, 우회해 올라왔던 바위와 소나무가 잘 어우러져 있다.
파묘를 지나며 풀밭이 된 묘지도 지나며, 오늘 산행은 산딸기산행이라 해도 충분한 딸기맛을 보게된다.
543봉 (542.2m삼각점봉)
다절송
지형도상의 628m봉과 653.5m봉은 좌사면으로 우회통과
안부. 이제 본격적으로 대남바위로 오른다.
좌우의 넓은 임도길 만나 건너고
망주석이 있는 수풀에 덮힌 묘지를 지난다. 국제신문 개념도상 의흥예씨묘로 보이고
영남알프스 조망이 일품이란 기사와 달리 나무에 가려 전혀 조망이 없다.
대남바위산
잘못된 표지의 고도. "578.7m".
국토지리원 지형도상엔 723.9m이고 국제신문 개념도엔 729m이며 고도계엔 725.5m가 찍혀나온다.
수목터널
좌측에 가야할 전망암
급비탈 로프길 아래로
전망바위. 주변 영알자락 조망
가야할 건태재와 공사중인 공원추모관도 보이고 줌인.
안부 갈림길에서 넓은 임도따라
임도따르다 우측위 묘지.
지형도상 521.9m삼각점봉과 삼각점을 찾아 묘지뒤 위로 가본다.
여러기의 묘지들을 지나 가장 높은 곳으로 올라가 잡목숲의 고도상 여기다만 아무런 표식없다.
역시 삼각점도 찾을 수 없으나 표찰부착하고 진행로로 되돌아 온다(복귀진행)
건태재. 청도읍과 매전면의 경계인 고개마루. 여길 승용차로 지나온 곳.
건태재에서 포장도로를 따라 등로를 오르다 만난 부북객을 만나 옆자리에서 이야기도 나누며 중식.
대남바위 전망바위에서 보았던 공사중인 추모관
청도환경관리센터. 울타리따라 오른다. 우측 내려가는 길은 청도역방향길
육각정자 삼거리에서 좌측으로 (환경관리소 철조망따라)
등로를 막아놓아 할 수 없이 철조망따라 오른다.
철조망옆 삼거리를 만나고 시그날들이 우측길로 많이 붙어있고
직진길에는 아무것도 없지만 등로는 직진상행이가. 우측길은 돌아서 여기도 올라오는 길로 보인다.
시멘헬기장을 만나 주변을 여기저기 삼각점을 찾다가 조금더 진행한 곳에서 삼각점과 준희표지를 만난다.
한참동안 농장울타리 안으로 들었다 나왔다하며 이리저리 건너며 진행
알바 및 복귀. 파란색선이 바른 경로이나 빨간색선처럼 동쪽으로 벗어났다가 회복.
등로 우측 너럭바위
593.3m삼각점봉. 삼각점과 준희표지
593삼각점봉에서 조금만 더 가면 574.6m삼각점과 준희표지가 나타난다.
지형도상의 531.8m봉은 다소 넓은 초지(위사진) 옆, 흥해최공의 묘지 윗부분이고(아래사진)
안부. 여기부터 오례산성을 향한 된비알로 올라가며 여러번 쉰다.
오례산성 초입으로 입성
오례산. 김문암씨의 정상목이 걸려있다. 바로 뒷편엔 넓은 묘지가 차지.
등로 좌측으로 조금 벗어난 전망바위
(위사진) 등로의 좌측 전망바위가 좋아 조망하고 난뒤 잘못 복귀하면서 또다시 착오진행하게 된다.
청색선이 정확한 진행로 임에도 적색선처럼 왔다갔다하며 헤매다가 제길을 찾음.
부처골갈림길. 직진의 산성길이 뚜렷하나 원점회귀하려면 좌측으로 크게 꺾어내려야.
산성에서 흘러내린 암석길이 계속된다. 급경사와 돌들에 조심조심
가야할 출발점이자 종착점인 지전리. 줌인해보고.
주차지와 아침에 올랐던 길을 빨간선으로 그려본다.
너덜지대
산성아래 험한 암석길을 벗어나 부처골상단에서 점심식사하고 남은 음식을 먹으며 휴식.
부처골 상단의 마을 최안길인 세멘도 접속. 밤밭 안으로 연결된다.
갈림길에서 좌측아래로.
밀양유천에서 청도운문간 58번도로 접속후 좌측 주차지로 이동.
지전보건진료소앞. 산행종료.
주변 다리아래에서 알탕하고 귀가하려했으나 때아닌 피서객들이 바글바글하니 바로 귀가키로 하고
17:00경 귀가착. 오늘도 무사히. 무한한 감사 드립니다.
첫댓글 딸기가 맛있게 익었네요.아직가보지않은 성두산.대남바위산.오례산 즐감했습니다.더븐날 수고 많았습니다.
가까운데도 좋은 산이 많네요
잼있게 사시는게 부럽습니다.
교통오지나 다름없는 곳인데 홀로산행 정말 못 말리겠네예.
벌써 탐스럽게 익은 딸기에 초여름 정취가 물씬 합니다.
사진 즐감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