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넷은 싱글 더블 트리플로 나눠집니다.
그리고 각각 qualification 과 basic 그룹으로 나눠지며
이 그룹은 지난 대회의 성적을 기준으로 정해집니다.
basic 그룹 지난대회 상위권 성적을 낸 팀이며 한국은 3종목 전부 basic 그룹에 들어가 있습니다.
대회가 시작 되면 하위그룹인 qualification 그룹의 경기 부터 시작하며
각조 3개팀중 3위팀은 떨어지고 각조의 1위와 2위팀 총 8팀이 2개 조로 다시 나눠 풀리그를 통해
2개 조에서 1위로 2위 총 4개팀을 basic 그룹에 올립니다.
basic 그룹 대진표에 Q-T1 이나 Q-T2 이렇게 표시된 부분이 qualification그룹에서 올라온 팀들이
배정받는 자리 입니다.
qualification그룹의 경기가 마무리 되면 basic 그룹 경기 즉 실질적인 본선 경기가 진행되고
basic그룹 역시 qualification그룹이 했던 방식 그대로 경기를 진행합니다.
중간에 떨어진팀들 또한 순위 결정전을 통해 공동 순위가 없으며
이 순위를 바탕으로 다음대회 그룹과 시드가 결정되기 때문에 모든 경기가 중요한 시스템입니다.
예를들어 2016년 월드챔피언쉽에 참가해 싱글 4위를 한 한국의 경우
싱글 종목 가장 상위에 배정을 받았습니다.
전 대회 1위부터 4위까지가 최상위에 시드배정을 받고 전 대회 5위부터 8위까지가 추첨을 통해
대진표가 만들어 집니다.
좋은 시드인 만큼 경기 수에 대한 부담이 적고 조금 더 유리한 위치에서 대회를 시작할 수 있습니다.
한국의 경우 싱글과 더블 경기는 비교적 좋은 대진이지만 트리플의 경우
우승후보국인 슬로바키아와의 경기로 쉽지 않은 경기가 될 걸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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