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차 만민공동회 - 박창신 신부님이 바라보는 지금 대한민국은...」
정봉주 전의원과 오마이뉴스 10만인클럽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윈지코리아컨설팅이 후원하는 ‘제2차 만민공동회 - 박창신 신부님이 바라보는 지금 대한민국은’이 12월 17일(화) 경향신문 12층 강당에서 개최된다.
이번 제2차 만민공동회는 박창신 천주교 전주교구 원로신부의 한 해를 마감하는 강연을 시작으로 진행된다. 박창신 신부는 “나를 부르는 곳을 마다하는 것은 사제의 도리가 아니다”며 참여를 결정했다. 박창신 신부가 이번에 할 강연의 요지는 “남북으로 갈라지다 못해 지역으로, 돈으로, 이념으로 갈라지고 있는 대한민국의 갈등 현실을 넘어 어떻게 화합으로 갈 수 있을까?”이다.
2부 순서에서는 본격적인 만민토론회가 열리며 주제는 '좋으냐 1주년'이다.
‘좋으냐 1주년’은 대선 1주년을 맞아 시민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개진하는 자리이며, 후속 주제로 '나 너 때문에 힘들어‘ 등의 주제로 1년을 마감하며 시민들의 속 풀이 장으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또한, 토론 중간중간에는 '삼색카드'로 즉석민심도 확인할 예정이다. 빨간색과 파란색, 하얀색 등 세가지 색의 카드를 받은 참석자들이 중간중간 사회자가 던지는 이슈에 대해 직접 거수투표를 하는 방식이다.
한편, 만민공동회는 ‘다시 참여하는 정치’를 ‘참여정치의 부활’을 모토로 향후 2년간 전국을 돌며 진행될 예정이다.
제2차 만민공동회 <신부님이 바라보는 지금 대한민국은!?>
강연게스트로 박창신 신부님(전주교구)께서 소중한 시간 함께 해주시기로 하셨습니다. 신부님께서는 "나를 부르는 곳을 마다하는 것은 사제의 도리가 아니다"라며 참석의 이유를 결정하셨습니다. 신부님께서는 최근, 시국미사 이후 우익단체의 연이은 고발은 물론, 비상식적인 종북몰이로 고난을 겪고 계십니다. 하지만 진리를 추구하는 과정속의 어려움이라 스스로 말씀하시며, 핍박받는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위해 꿋꿋이 갈길을 가시겠다 말씀을 하십니다. 신부님께서 생각하시는 <지금 대한민국>을 국민 정봉주와 함께 나누며 여러분과 공감하고자 합니다. 직접 참석하셔서 여러분의 의견을 말씀해주시구요, 이날 강연의 기운을 담아 19일에 열릴 대대적인 시국집회에 참석하기로 합니다.
★ 현장입장은 선착순입니다. 선착순 150분에게는 현장투표에 참여할 기회를 드립니다.
└꼭 현장에 오시려는 분은 미리 댓글로 알려주시면 자리를 비워두겠습니다.
★ 현장에서 3분분량의 자신의 주장,이야기를 하실 분은 미리 준비해 주시고 답글 및 쪽지로 알려주세요
★ 현장진행 스텝으로 자봉하실 분은 6시30분까지 도착입니다. 참석을 원하시는 분들은 쪽지 및 답글로 알려주세요.
★ 만민공동회는 오마이TV에서 실시간 시청이 가능하지만, 직접 참석하셔서 의견을 들려주시길 권하고자 합니다.
★ 가벼운 식사로 뒷풀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참석을 원하시는 분들은 회비를 지참하시고 참석하시면 됩니다.
★ 신부님을 겨냥한 우익단체들의 항의가 예상됩니다. 문제발생시 반드시 운영진의 안내를 따라주시길 바랍니다.
참석하겠습니다.
절친 한명 같이 가겠습니다. 한명 추가로 참석해도 될까요?
친구분과 함께 오세요~^^
참석합니다
오늘 저녁에 뵙겠습니다^^
참석합니다
저녁에 뵐게요!
명동에서 저녁에 행사가 있는데.. 그거 끝나고 혹시 좀 늦게 가면 들어갈 수 없는건가요? 요즘 대자보까지 불붙어서.. 저도 참 피가 끓고있습니다..
네.. 늦게라도 참석 가능하세요...
꼭 참석하겠습니다.
저녁에 뵙겠습니다..
참석합니다~
왜 기발군님께는 댓글이 없는거여요?
잠시후에 뵈요
지금 출발 준비 중입니다 ㅎㅎㅎ
참석합니다. 자리가 있을까요?
네~ 있을거라 생각됩니다^^ 없으면 마련해드릴테니 꼭 오세요~
우울한 와이프랑 데이트 코스로 정했습니다. 후배 2명 포함해서요..
탁월한 선택..!!! 잠시 후에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