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카투사 // 일단 3월 토익은 접수했고 4월 토익은 접수할 예정인데 700점은 넘을 것 같고
경쟁률이 갈수록 치열하다는 말에 ;;;; 일단 운에 맡겨야 할듯
2. 공군 // 비평준화 상위교를 나온 관계로 석차백분율이 무려 80%인데...
아무래도 붙기가 힘들지 않을까 생각하는데... 커트라인이 얼마인지 아는사람?
3. 의무소방 // 점점 인원이 줄어들고 있으나 2010년까지는 뽑는다고 하니까...
그나마 3가지중에 가장 현실성이 있는 대안일듯...
보통 필기시험 난이도가 어느정도이고 커트라인이 어느정도인지 좀....
86년생으로 현재 서강대 05학번인데... 좀 골치가 아프군...
군대 어디로 가는게 나을 거 같냐???
육군은 거의 행정병인데... ' 인간타자기 '란 말도 있고
운전면허증때문에 운전병이 될 거 같기도 하고...
첫댓글 나도 서강대 86년생 05학번 ㄳ,, 이것저것 복잡하게 생각할것두 업꼬 ㅋㅋ 카투사 일단 지원해서 되면 가는거고... 공군이나 의무소방 비교하면 의무소방이 좀더 나은듯 싶지만.. 군대 문제는 남한테 물어서 되는게 아닌거같다ㅋㅋ 참고로 나는 공군가면 편히 할수 있는거 떄려치고 걍 육군으로 가기로했다.
의무소방//필기는 국어 국사 상식 소방상식 네과목 공부해야된다. 국어는 수능언어랑 비슷한 유형인데 주로 맞춤법문제가 대다수를 이룬다. 문학 비문학도 나오는데 이건 수능에비해선 쉬운축이다. 국어의 관건은 맞춤법을 얼마나 마니 맞추느냐에 달렷다고 보면 됨. 맞춤법 알다시피 상당히 짜증난다..ㅋㅋ
국사는 진짜 최악의 과목이다...문제가 상당히 조악하고 풀고잇노라면 짜증난다. 연도 묻는문제부터 시작해서 금광채굴권을 빼앗아간 나라 묻는 문제, 고대의 토지크기측정 단위까지 물어본다. 수능국사로 생각한다면 낭패볼 수 있다. 대략 아웃라인은 수능국사로 생객하되, 주요부분은 세세한 내용까지 알아야 점수 잘나옴
상식, 소방상식은 딱히 공부해야할 범위가 정해져있지 않다. 소방상식은 그나마 책으로 공부하면 되긴 되는데 생전 처음보는 내용이 워낙 많아서 해도 한것같지가 않다. 일반상식은 고딩때 배웟던 정치, 경제, 법과사회 관련 문제들이 많고, 그 외에도 우주, 노동, 스포츠 등등 말그대로 일반 상식이다.
일반상식은 범위가 워낙 넓어서 공부 해도 항상 어려워보이는, 공부 하나마나 한 과목이다. 그래서 셤치러가서 문제 딱 보면 황당할 정도임..ㅋㅋ 그래도 서강대정도면 다른사람들 보다는 좀 나을꺼다.
커트라인은 모집 지역별로 다 다르다. 서울이 경쟁률이 젤 빡세서 커트라인이 젤 높은데 보통 60문제 중에 통틀어서 3~5개정도에서 컷이 잡힌다고 하더라. 근데 이번엔 좀 어려워서 9개정도 틀린사람도 합격햇다는 소리 들엇다. 참고로 내가 지원한 경북은 그나마 경쟁률이 낮아서 컷이 무난한 편이엇는데 13~4개 정도에서
컷이 잡힌거 같다...내가 10개정도 틀렷으니까 ㅋㅋ 암튼 컷은 소방방재청에서 발표를 하지않으니까 정확히는 알수없는거고 사람들 말하는거 들어보고 대략 짐작하는거니까 너무 맹신하지 않기를 ㅋㅋ 어째뜬 카투사 되면 카투사가고 안되면 의방해서 조은 결과 잇길 바란다.
의방은 비추비추 =_=;a 현의방으로 말함 군대는 짧은게 최고다~ㅋ
해경 좋다
카투사 지원할때 정말 하고싶으면 지원률 젤 낮은 달에 넣어 ㅋㅋ 눈치봐라.. 뭐 그냥 질르든 눈치보든 운이 많이 있지만 끝까지 눈치보는게 좋을거 같애 ㅋㅋ
의방은 비추비추 =_=;a 현의방으로 말함 군대는 짧은게 최고다~ㅋ 동감이다..이건.. 진짜 짧은게 최고다.. 초반에 개고생하고 말년에 조낸 편하든가.. 첨부터 끝까지 일병말호봉 생활하는거나.. 그게 그거다.. 짧은게 최고.
븅신들 의방생활해봐라 말년엔 완존 민간인이다 심심하면 집에가고 븅신들아 생활해보고 비추소릴해라 ㅉㅉㅉ
디지큐브..ㅋㅋ 수방이나 달아보고 그런 말 하지? 너도 2개월만 짧았으면 하는 그런 날이 올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