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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반갑습니다~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장길자 회장님)는 전 세계 기후 변화에 대응하고 많은 종류의 재난으로 고통받는 지구촌 이웃들에게 희망과 용기와사랑을 전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환경 개선과 보전을 위하여 노력하는 국제위러브유의 소식을 전합니다.
우리 함께 살펴보아요~
https://woman.chosun.com/news/articleView.html?idxno=116532
위러브유 ‘환경복지운동’이 만드는 지구의 푸른 미래
올봄 전국 평균 기온이 역대 2위, 해수면 온도는 10년 중 1위를 기록했다. 최근 기상청의 발표와 같이 매월 새로운 기록이 경신되고, 기후위기는 우리 삶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런 가운데 기후재난으로 고통 받는 지구촌 가족을 돕는 행사가 열려 이목을 집중시킨다.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실천적 방향성을 제시하며 ‘어머니 사랑’으로 나눔과 봉사를 이어가는 글로벌 복지단체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의 발걸음 현장에 함께했다.
세종, 논산 지역 위러브유 회원들이 5월 26일 충남 논산 시민가족공원에서 반송, 황금사철, 자엽국수, 장미 등 총 411그루를 심었다.
‘환경복지운동’이 만드는 지구의 푸른 미래
맘스가든·클린월드운동·클린액션 캠페인, 세계 각국 참여 활발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는 환경과 복지를 접목한 ‘환경복지운동’을 세계 각국에서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대표적인 활동이 맘스가든(Mom’s Garden) 프로젝트, 전 세계 클린월드운동, 클린액션 캠페인이다. ‘지구환경을 살리는 일은 곧 지구에 사는 사람들을 살리는 일’이라는 장길자 회장의 신념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장 회장은 “지구환경을 지키는 이 길을 우리가 걷고 80억 인류가 함께 걷는다면 위대한 길이 될 것”이라며 환경복지의 길을 힘차게 이끈다.
온실가스를 줄일 수 있는 대표적인 탄소흡수원은 ‘산림’이다. 나무 한 그루 한 그루가 모여 숲과 산을 이루면 대기질 개선, 생물 다양성 회복, 산사태·가뭄·홍수 같은 재난 방지, 도시 열섬 완화 등 다방면에서 탁월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이에 위러브유는 맘스가든 프로젝트 가동을 본격화했다. 어머니가 가족을 위해 꽃과 나무를 심어 정원을 가꾸듯, 지구촌 곳곳에 나무를 심어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지구촌 가족의 안전한 보금자리를 만들어가는 활동이다.
탄소 6만6000t 감축… 기후위기 맞선 ‘맘스가든’
맘스가든 프로젝트의 목표는 2026년까지 100만 그루를 심어 탄소 6만6000t을 감축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국제사회가 추진 중인 2050년 탄소중립 목표 달성에도 이바지한다는 계획이다. 위러브유는 지난 5월까지 한국, 미국, 호주, 페루 등 11개국에서 4만1496그루를 심었다. 이는 온실효과의 주범인 이산화탄소 125만3156㎏을 감축하는 효과다.
맘스가든 프로젝트는 산림 복구, 사막화 방지, 생활권 녹화 등 3대 분야로 전개된다.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나무 식재 방법이 위러브유 홈페이지에 상세히 설명돼 있다. 올해 상반기 서울, 진주, 창원, 구미, 평택 등지에서 나무 심기가 진행됐다. 5월 말 130여 명이 논산 시민가족공원에 황금사철, 반송, 자엽국수, 남천, 장미, 블루엔젤 등 411그루를 심었다. 논산시청이 일부 묘목과 삽, 장갑 등 식재도구를 지원했다. 현장을 찾은 김영관 논산 부시장은 “위러브유의 나무 심기 활동 덕분에 공원이 더욱 쾌적하고 아름답게 꾸며질 것”이라고 감사한 마음을 내비쳤다.
‘생물다양성의 날’인 5월 22일에는 서울 동대문구와 광진구, 중랑구 회원 300여 명이 중랑천변에 배롱나무 40그루를 심었다. 염현희(51) 씨는 “미래세대에게 맑은 공기와 좋은 환경을 물려준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하루였다”며 활동한 소감을 전했다. 중랑천의 경우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범람이 잦았던 까닭에 맘스가든 프로젝트를 더욱 반겼다. 이인근 동대문구 부구청장은 “위러브유, 맘스가든, 기후변화 대응이라는 단어 하나하나에 여러분의 마음이 녹아 있는 것 같다”며 감사를 표했다.
2년 전에는 광주·순천 회원들이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된 전남 보성 벌교 갯벌의 지류인 중도방죽 산책로에 수국 2500그루를 심었다. 방문객들이 어머니의 품 같은 위로와 행복을 얻기를 바라는 뜻의 ‘중도방죽 마더로드(Mother Road)’ 현판이 산책로 입구에 세워졌다. 그동안 울산 희망공원에 4000그루, 경남 창원의 마산조각공원에 3000그루, 부산 부산시민공원 인근 유휴지에 6000그루 등 전국 각지에 위러브유가 심은 나무들이 뿌리를 내렸다.
평택, 오산, 안성, 화성 일대 회원들이 도시 열섬 현상이 잦은 평택의 서부복지타운 숲 정원에 꽃과 나무를 심고 있다.
세계 각지 환경 개선 및 주민 안전 향상
맘스가든 프로젝트의 긍정적 영향력은 세계 각국에서 다양하게 나타나고 있다. 6월 5일 멕시코 케레타로 회원들은 현지 교육청의 요청으로 안드레스 발바네라 초등학교에 나무 50그루를 심어 학생들의 교육환경을 개선했다. 5월 30일에는 필리핀 케손시티 회원들이 리잘에 소재한 마카붓 산림에 망고·사과·구아바노 등 과일나무 묘목 50그루를 심어 지역사회의 지속가능성을 높였다.
기후재난으로 몸살을 앓는 케냐에서 맘스가든은 더욱 각광받는 활동이다. 위러브유는 지난해 5월 정부기관과 협력해 키암부 카운티에 나무 1000그루를 심은 데 이어, 11월 나이로비의 캉게미 재생공원에 나무를 심고 잔디, 벤치, 물탱크 등을 기증해 ‘맘스가든’이라는 이름의 휴식처를 조성했다. 이곳은 1만 명 주민들의 힐링 공간이 될 전망이다. 나이로비 시청 관계자는 “유례를 찾기 힘든 일이다. 맘스가든은 지역사회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우범지대가 안전한 공간으로 탈바꿈한 경우도 있다.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에서 100년 가까이 불법 쓰레기투기장이던 곳이 아름다운 ‘위러브유공원’으로 변모했다. 현지 위러브유 회원들이 2022년 4월부터 8월 중순까지 공터를 개간하고 꽃과 나무 100그루를 심었다. 이와 더불어 옹벽 조성, 산책로 만들기, 잔디 심기, 조명 설치 등으로 공원을 완성했다. 주정부가 해당 활동을 크게 반기며 보조금 5만 달러(7000만원 상당)를 지원했다.
위러브유공원 개장 이후 지역민들은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한 주민은 “일주일에 서너 번씩 공원에 가는 것 같다. 전에는 주변이 너무 어두웠는데 밝고 평화로워졌다”고 말했다. 평생 이 지역에 살았다는 90대 어르신은 “여러분의 활동이 동네를 완전히 새롭게 변화시켰다”며 박수를 보냈다. 실제로 필라델피아 경찰국 보고서에 따르면 위러브유공원이 개장된 지 5개월 만에 지역 범죄율이 37% 감소했다.
사막화가 심각한 몽골 정부는 2021년 제76차 유엔 총회에서 2030년까지 10억 그루를 식재하겠다고 공표했다. 여기에 위러브유 회원들이 힘을 보태고자 울란바토르 시청 산하 임업묘포(임업을 위해 조림할 묘목을 길러내는 곳)에 느티나무와 잎갈나무 500그루를 심었다. 탄소 감축에 효과적일 뿐만 아니라 건조한 땅에서도 잘 자라는 나무들이다. 추후 도심 곳곳에서 미세먼지 감축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위러브유는 지난해 5월 케냐 키암부 카운티 업랜드 포레스트에 나무 1000그루를 심었다. 현지 산림청 키암부 지부가 나무심기
도구와 인력 100명을 지원하며 적극 협력했다. 현장에는 주민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응원하며 ‘맘스가든(Mom’s Garden)’이라는 현판이 세워졌다.
환경복지운동의 시초 ‘전 세계 클린월드운동’
맘스가든에 앞서 위러브유가 환경복지운동으로 시작한 것이 ‘전 세계 클린월드운동’이다. 각자 사는 지역의 거리, 공원, 산림, 바다, 하천 등을 정화해 지구촌을 함께 돌보자는 캠페인으로 15년 넘게 전개해왔다. 2008년 위러브유는 “깨끗한 환경은 인류 복지의 근간”이라며 클린월드운동 발대식을 열었다. 이후 ‘지구의 날’ 기념 환경 정화, ‘환경의 날’ 기념 생태계 교란 외래식물 퇴치, ‘푸른 하늘의 날’ 기념 산림 정화 등 다양한 주제의 활동을 이어왔다. 각계각층 32만3019명이 75개국에서 2132회 활동을 벌였다. 2018년 이후 집계된 쓰레기 수거량만도 74만5597㎏이다.
지난해 위러브유는 환경의 날을 맞아 6월부터 8월까지 20개국에서 클린월드운동을 전개했다. 그 결과 42t 넘는 쓰레기가 수거됐다. 참가자들은 다회용 가방, 종량제 봉투, 분리배출이 가능한 종이가방 등을 활용해 쓰레기를 수거한 후 종류별로 분리 배출해 재활용률도 높였다.
강원도 춘천에서 참여한 김명신 씨는 “보물찾기 하듯 곳곳에 숨어 있는 쓰레기를 찾는 즐거움이 있었다”고 말했다. 카타르 도하에서 참여한 딜리 라즈 림부 씨는 “클린월드운동을 통해 연합의 힘을 알게 됐다. 모든 사람이 함께하면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갑준 부산 사하구청장은 “클린월드운동 같은 활동이 모이면 지구의 미래가 밝아질 것”이라고 격려했다.
지난해 9월에는 위러브유 회원들이 아프리카 섬나라 카보베르데의 감보아 해변을 정화하며 전 세계에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알린 일도 있다. 현장에는 대통령 영부인인 데보라 카티사 카르발류 여사도 함께했다. 당시 유엔 주재 ‘군소도서 개발도상국 지역 간 준비회의’에도 참석한 위러브유는 소규모 도서국의 어려움을 살피고 현지 학생들에게 책가방을 지원했다.
(위)미국 보스턴 위러브유 회원들이 ‘지구의 날’을 맞아 하람비 공원을 정화하고 SDGs 인식 개선 활동을 했다. 러셀 홈즈 매사추세츠주 하원의원이 현장에 함께해 회원들의 노고를 감사하는 상을 수여했다. (아래)위러브유 회원 245명이 인천 실미도 해수욕장 일대에서 클린월드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미래세대 인재 양성에 박차
환경보호는 생활 속 실천이 필수다. 위러브유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연계해 대중교통 이용,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다회용기 사용 확대 등 실생활 ‘클린액션’ 캠페인도 전개하고 있다. 매달 분리배출 챌린지, 통큰용기 챌린지, 플러그 뽑기 챌린지 등 다양한 챌린지를 시행한다. 7월에는 텀블러와 개인 컵 등을 이용하는 내컵사용 챌린지에 참여할 수 있다. 1년간 모든 챌린지를 실천하면 이산화탄소 3.5㎏을 감축하고 나무 0.53그루를 심은 효과를 낸다. 그동안 4852건의 챌린지가 이뤄져 이산화탄소 1만6373㎏ 감축, 나무 2481그루 식재 효과를 거뒀다.
환경에 대한 의식 증진을 목표로 한 국내외 환경 포럼, 세미나, 캠페인, 업사이클링 웨비나 등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일례로 강수량이 대폭 줄어 식수 및 식량 문제를 겪는 중동국가 이라크에서는 청년층을 대상으로 환경 캠페인을 열었다. 위러브유가 이라크연합의료협회(UIMS)와 협력해 ‘이라크 고스 그린(Iraq Goes Green)’ 캠페인을 펼친 것이다. 지난해 9월부터 3개월간 바그다드 5개 대학교에서 환경의식 증진 캠페인 및 콘퍼런스 개최, 거리 정화 등의 활동이 이어졌다.
이 캠페인 관련 SNS 게시물 조회수가 1억5000만 회를 웃돌 정도로 시민들의 반응이 뜨거웠다. 아흐마드 알히티 이라크연합의료협회장은 “이라크가 기후변화 영향을 크게 받고 있는데 위러브유의 지원으로 우리 미래인 청년들의 환경의식 증진을 도모할 수 있었다”는 영상 메시지를 보내오기도 했다.
기후위기에 대응할 미래 인재 양성 또한 위러브유의 중점 활동 분야다. 위러브유는 2018년부터 44개국 437명 대학생을 환경리더로 위촉했다. 지난해 7월 성남 판교지부에서 열린 위촉식에서 대학생들의 열정 어린 포부를 들을 수 있었다. 홍익대학교 재학생 박세아(21) 씨는 “환경보호는 복지에도 영향을 미친다. 위러브유 환경 활동으로 이웃들에게 희망과 사랑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오스트리아 빈대학교 재학생 나탈리아 마실코(19) 씨는 “오스트리아에서는 환경 정화를 자발적으로 하는 사람이 적다 보니 위러브유가 좋은 본보기가 됐다. 환경리더로서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달성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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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여성조선(http://woman.chosun.com) 이근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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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국제위러브유의 맘스가든프로젝트로 지구를 살리는 일에 함께 할 수 있습니다.
예,
우리함께 할 수 있습니다~
많은 곳에서 각자가 할 수 있는 노력으로 환경을 지키는 국제 위러브유 운동본부 장길자 회장님과 모든 회원님들 감사드립니다.
위러브유와 함께하니 항상 기쁘고 행복합니다.
환경보호는 생활 속 실천이 필수하는 말이 정말 맞는 것 같습니다. 그런 실천을 위러브유와 함께 해나가겠습니다!
환경보호는 우리가 반드시 해야할 내용인데 위러브유와 함께하면 실천이 가능하죠^^
국제위러브유의 봉사활동은 항상 다양하게 더 많은 활동으로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 있네요~ 감동!!
예,, 감동을 주는 국제위러브유입니다!!
지구환경개선을 위해 다양한 방면으로 실천하고 있는 국제위러브유 모습 정말 훌륭해요
전세계 곳곳에서 환경에대한 인식개선부터 환경보호 활동까지 위러브유의 활동에 다시한번 감동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