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작은 행동이 누군가의 생명을 지킵니다
안양지구협의회(회장 이점숙) 좋은봉사회(회장 유경열)는 11월14일(목.14:00~16:00) 헌혈의집 안양센터
(주임간호사 전신안) 주변거리에서 헌혈 캠페인 봉사를 회장과 봉사원과 함께 두시간동안 진행했다.
안양역 앞쪽 구도심의 로데오 거리 입구에 자리잡은 센터 주위는 안양1번가로 통칭되는 음식점과 의류.휴대폰.
악세서리 등 지하상가와 연결되있어 오가는 행인들과 학생들의 만남의 장소다. 하지만 센터는 허름한 상가의
3층에 위치하여 접근성이 떨어지고 교통 이동 환승객이 많아 시민들은 바쁘게 움직이며 주위를 살필 여유가 없다
방과후나 되야 학생들이 다니는데 헌혈 적령에는 미달이다. 오늘도 센터 예약자는 10명이다
회장과 봉사원들은 피켓과 소형티슈를 챙겨 구도심 곳곳을 발품을 팔아 다니기로 계획을 세워 가까운 지하상가로
내려가 북적되는 행인들을 피해가며 캠페인을 하고 안양 최대 재래시장인 중앙시장에서 유동이 많은 중앙통로
최애간식인 순대골목으로 들어가 캠페인도중 순대와 떡볶이로 간식을 하고 가까운 안양3동에 있는 삼덕공원으로
향해 오후시간 공원에 산책 나온 시민들에게 티슈를 나눠주며 "안양역 지하상가 6번출구 3층에 있습니다"
이동했던 역방향으로 내려가며 캠페인을 계속하고 센터에 도착하여 물품을 반납하고 봉사를 마쳤다.
좋은 봉사회 수고하셨습니다
출처: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경기도협의회 원문보기 글쓴이: 유경열(안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