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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미타파 (광명의 물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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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리 / 수행관 “조계종, 종교다원주의 함정에 빠져있다”
正牧 추천 0 조회 235 11.09.21 14:46 댓글 2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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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11.09.21 15:19

    첫댓글 마성스님 수고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나는 저 분들 허구한 날, "무슨 결사" "무슨 선언" "무슨 위원회" 만들어 놓고
    어디 한 가지도 제대로 실천하는 것 보지 못했어요,
    민중이 얼마나 현명한 지 모르고 있어요,

    종교다원주의는 구원의 다양성은 긍정하지만 서로가 상대의 세계관 자체를 긍정하는 것은 아닙니다.
    종교의 이념은 " 종교적 카리스마"입니다. 독단론에 속하지만 "자연과 생명의 실상을 밝혀 인류 평화에 이바지 할 수 있는 사상"이라는 것입니다. 여기에는 세계관을 바탕으로 비롯되기 때문에 종교간의 평화는 근본적으로 이루어질 수 없습니다. 화합하되 동조하지 않는 격(和而不同)이기 때문입니다.

  • 작성자 11.09.21 23:53

    모든 불자들에게 최소한
    불교에서 믿음의 대상은 무엇인가? 불교의 세계관은 무엇인가? 등 통일된 신행체계를 명백히 전하고
    교육하면서 종교다원주의 및 전법의 원칙을 논해야 할 것입니다. 스스로 비불교적인 형태를 용납하기 때문에 정법을 수호하려는 의지가 약한 것입니다.

    불교의 화쟁사상의 근원은 원효입니다. 뜻을 바르게 알고 사회적 치유에 적용해야 합니다.
    1) 서로의 모든 입장을 긍정하고 2) 아집과 법집을 부정하고 3) 일심으로 회통하는 사상입니다.
    이 사상이 사회의 여러 방면에 적용될 수 있지만 종교간에는 적용되기 어렵지요. 대부분의 종교는 지독한 아집과 법집으로 채워진 독단론이 숨어 있기 때문입니다.

  • 11.09.21 15:19

    일심으로 회통하는 그날이 오기를 ...감사합니다...나무아미타불 아미타 아미타파_()()()_

  • 11.09.21 15:23

    구원의 길로서 기독교의 배타성과 유일성을 포기하지 않는다면 어떤 형태로든 타종교와의 대화는 가능할 뿐만 아니라 필수적이다. 왜냐하면 그들도 구원의 대상이기 때문이다. 즉 하나님의 참된 계시를 가진 기독교는 타종교나 이단에 비해 상대적 우월성이 아닌 절대적 우월성을 갖고 있으며 기독교의 이러한 절대적 우월성은 누구에게나 예외 없이 선포되고 가르쳐져야 한다. 그러므로 타종교와의 대화는 그것이 일종의 전도 수단 가운데 하나인 한 그 자체가 거부되어서는 안 될 것이다...

    이것이 기독교 종교다원주의 속의 숨은 의도...정신차립시다...나무아미타불 아미타 아미타파_()()()_

  • 11.09.21 16:57

    부처님과 같은 당당함으로 저희들을 지도해주시는 많은 스승님이 출현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

  • 11.09.21 17:25

    상대방의 이해정도와 문제에 맞추어 뜻을 펼쳐야 합니다.
    그들이 추구하는 것을 알아 그들에게 그것을 갖기 위해 현실적인 삶에서 불교사상에 의한 실천행이 있음을 보여
    그들은 그들이 원하는 산 정상에 도달하기 위해 현 생활에서 불도의 길을 걷게하여 포교 할 수는 있지만
    우리들이 그 곳까지를 인정하여 대등하게 가는 것은 아닌줄 압니다.
    부처님께서 처음도 포교이며 끝도 포교라 하셨습니다.
    세계관이 다르기 때문에 사상적으로 절대 그들과 화합할 수 는 없다고 봅니다.

    '아젠다의 선점' 시작이 이러하니 과정도 결과도 좋은 성과가 나올 수가 없습니다.
    '열심히 잘 살고보니 결과가 선점에 와 있더라' 이기를 바랍니다.

  • 11.09.21 17:37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

  • 11.09.21 18:35

    불교는 부처님의 지혜를 믿는 종교이다.- 라고 정목스님께서는 선언하셨습니다. '아쇼카 선언'에는 그와같은 지혜가 없기 때문에 선견지명이 있으신 스님들께서는 그 점을 우려하시는 것입니다. 개인적으로 절대로 말이 통하지 않고, 반성할 줄 모르고, 남의 말은 듣지도 않고, 제 할말만 하는 사람, 게다가 앞뒤가 다르고, 뒷말이 많고, 진실하지 않고, 교묘하게 사람을 이용하는 사람과 다투어보신 적이 있으신지요? '어??' 하다가, '설마 사람이 그렇게 야비하고 사악하기 까지 하겠냐?' 고 허술하게 판단하고 적절하게 대응 못하고, 지나치게 나홀로 관용을 베풀다가, 제대로 뒤통수 야무지게 맞는 일이 일상에서도 있지 않습니까? 그럴 경우

  • 11.09.21 18:24

    결국은 자신의 어리석음을 탓하는 게 맞습니다. 손뼉도 마주 쳐야 소리가 나는 법을 모르는 사람 없는데, 허공에 대고 한 손만 내민다고 어느 세월에 나머지 손을 기대하겠습니까? 편협하고 독선적이나마 저렇게 이론적으로 무장된 사람들이 타종교에 많은데 비해서 우리 불교는... 늘 스님께서 왜 불교의 요체와 신행체계를 그리도 강조하고 공부시키시는지 그 절박하신 심정을 통감합니다. 심훈의 상록수에서 여주인공 채영신이 절규하는 장면도 떠 오릅니다. '아는 것이 힘이다. 배워야 산다.' 우리가 불법승 삼보를 믿고 따르는데, 훌륭하신 스님들께서 저희들이 불과 법을 제대로 알게 잘 이끌어주시고, 앞장 서주시면 든든하겠습니다.

  • 11.09.21 18:46

    개인적인 성향이 다툼을 싫어해서 평화로운 불교에 귀의했는데, 막상 불자되고 나니 왜이리 불교가 흔들리고, 밀리고, 혼란스럽고, 패배주의에 젖어 있는지, 정말 속상합니다. 타종교와의 평화선언보다 더 시급한 일이 불교내부에 있는 것 같습니다. 역사책에서 읽었던 나라를 구하고 민중을 구하던 그 서슬퍼런 스님들의 기상이 그립습니다. 훌륭하신 스님들께서 반드시 정법수호와 정도를 가는 길을 가르쳐 주시리라 믿습니다. 여기 아미타파에서 정목스님께서 우리에게 대승불교의 정수를 가르쳐 주시듯이... 법신 보신 화신의 지혜를 성취하신 아미타 부처님께 귀명합니다. 일심광명.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_()()()_

  • 11.09.21 20:14

    감사드립니다.
    타 종교에 대해 우리불교만 안이한 생각 .으로
    너무 너그러운. 아니면 너무 고차원적 대응으로 도
    이심전심으로 통 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오는사람 막지 않고 가는사람 잡지 않는 우리 불교..의 처사로는 좀 안타깝습니다.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 11.09.21 20:58

    감사드립니다...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

  • 11.09.21 21:01

    불교에서 타 종교간의 화합은 불교가 짝사랑하는 격이라 생각합니다.
    교리자체에도 그렇지만
    특히 한국기독교의 배타적이고 이기적인 생각으로는 화합은 어렵습니다.
    불교내에서도 통일된 신행체계나 법요집이 없이
    한글, 한문 발음도 다르게 표기되어 불자들이 혼돈을 하고있는데
    중요한 불교내의 문제부터 해결과 타종교와의 평화선언도 필요하다고 봅니다.

  • 11.09.21 21:22

    제 두 친구의 손자 손녀가 같은 학교 같은 반이 되었습니다.
    친손자는 그 반에 반장이고 다른 친구의 외손녀는 부반장입니다.
    1~5학년까지 그런대로 잘 지냈는데 6학년이 되어 외손녀가 반장에게
    이제부터 네하고 못놀겠다고 한답니다. '왜 그러느냐고 물었더니 너는 교회를 나가지 않아 그런다고......

    외할머니인 친구가 교회 권사인데 알게 모르게 그 손녀도 골수 예수쟁이가(죄송하지만 저는 이런 표현을 많이합니다)
    되어가는 것 같았습니다.
    어릴때부터 외갓집에 함께 살아서인지 할머니 친구인 저를 많히 좋아했습니다.
    그런데 어느날
    "할머니는 교회에 나가지 않아 싫다" 라는 들었을때 질릴정도 아이가 곱게보이지 않았습니

  • 11.09.21 21:23

    과연 우리 불자들의 손녀 손자들이 그런 생각을 하고 있을까 하는 의문이 생깁니다.
    소통이다 화합이다 아무리 떠들어도 근본적으로 그들의 생각을 바꿀수 없습니다.
    우리 불자들이라도 부처님의 지혜를 믿고 바르게 실천하며 화합하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_()()()_

  • 11.09.21 21:19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

  • 11.09.21 22:41

    거대 자본 권력 앞에선 누구나 손을 잡게 되나 봅니다. 사상 이데올로기에 이어 인간 역사에 가장 뿌리깊은 종교 이데올로기를 형성하여 이리도 교묘하고 골깊게 자리잡아가고 있으니... 부처님 정법에 대한 믿음을 더욱 견고히 하게 되는 시절입니다. 바른 믿음과 바른 수행과 바른 실천을 몸소 행하시는 스님과 아미타파님들의 힘과 기운 모두 부처님의 가피라 믿습니다. 고맙습니다. 덕분입니다. 나무 아미타 불 ()()() 꾸벅

  • 11.09.21 23:06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_()()()_

  • 11.09.21 23:13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_()()()_

  • 11.09.22 00:30

    앞의 마성스님의 아쇼카 선언을 읽은 소감은 화쟁위원에서 진심으로 받아들여 고칠것은 고치고 보강해야할 것은 보강하여 우리 불자들이 그 글을 절입구에 새겨 천년이 가도 정말 실천하고 싶은 글이 되기를 빌었습니다
    주위에 보면은 부처님의 사상에 매료되어 불교를 선택하여 열심히 공부하다가 스님들의 공부와 행에 실망하여 불교를 떠나지도 못하고 외도공부에 맘을 돌리고 스님을 펌하하고 자기식으로 공부하여 아상만 높아가는 불자들이 많습니다 조계종 종단에 계시는 스님들은 지금 불자들의 마음을 바로 읽으시고 부처님의 법이 바른 정법으로 보존되어 가게 하여 주시기를 서원합니다
    감사드립니다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 11.09.22 02:01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목 스님이 계시고 아미타파에서 공부하시는 선배님들 도반님들이 계시기에 감사드립니다.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_()()()_

  • 11.09.22 12:37

    종교간에는 화이부동이 정답이라고 봅니다.
    결사, 선언 위원회 만들어 정치를 하려는 분들이 많더군요.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

  • 11.10.20 06:09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

  • 11.12.07 22:45

    참으로 시원한 말씀 들으니 감사 합니다 .............나무아미타불

  • 12.03.02 11:48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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