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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 사람을 버리시는 임계점(영원한 생명과 사망의 경계)
행 12:21-23
(21) 헤롯이 날을 택하여 왕복을 입고 단상에 앉아 백성에게 연설하니
(22) 백성들이 크게 부르되 이것은 신의 소리요 사람의 소리가 아니라 하거늘
(23) 헤롯이 영광을 하나님께로 돌리지 아니하므로
주의 사자가 곧 치니 벌레에게 먹혀 죽으니라
임계점이란 물질이 저온상에서 고온상으로 상변화를 할 때에
저온상으로 존재할 수 있는 한계 온도와 압력이라고 합니다.
쉽게 말해 임계점(임계치)이라는 말은 ‘경계에 다다른 지점’이라는 뜻으로
오늘날 일상생활에서도 자주 사용되는 말입니다.
딤전 2:4
(4) 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으며 진리를 아는 데에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
모든 그리스도인들이 믿어 의심치 않는 것처럼
하나님께서는 모든 이를 사랑해주는 분이시고,
모든 이가 구원에 이르기를 바라시며 기회를 주시는 선한 분이십니다.
그런데 모든 이가 구원에 이르지 못한다는 것은 부동의 자명한 사실이고,
예수님께서 미리 언급해주신 것처럼
천국에 가게 될 사람보다 지옥에 갈 사람이 압도적으로 많아 보이는 것도 사실이며,
이미 하나님의 버리심과 심판을 받아 누가 봐도 지옥에 갔을 것으로 보이는
끔찍한 결말을 맞이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성경말씀에도 등장하고, 우리의 주변에도 있습니다.
한 번 구원을 받았으면 어떻게 해서든 반드시 천국에 들어갈 것이고,
하나님께 버림을 당할까 두려워할 필요가 전혀 없으니
이제는 마음 편히 신앙생활을 하면서 교회와 담임목사에게 충성하며 봉사하고,
주일성수와 헌금을 열심히(많이) 하면서
세상적으로 성공하여 선한 영향력을 가진 자가 되라는 가르침을 받고
또한 그것이 진리라고 믿고 있는 분들은
다음의 말씀을 읽어보시면(또한 평소 스스로 성경말씀을 제대로 묵상해보시면)
그동안 크게 속아왔다는 사실을 알게 될 것입니다.
딤전 4:1-2
(1) 그러나 성령이 밝히 말씀하시기를 후일에 어떤 사람들이 믿음에서 떠나
미혹하는 영과 귀신의 가르침을 따르리라 하셨으니
(2) 자기 양심이 화인을 맞아서 외식함으로 거짓말하는 자들이라
히 6:4-8
(4) 한 번 빛을 받고 하늘의 은사를 맛보고 성령에 참여한 바 되고
(5) 하나님의 선한 말씀과 내세의 능력을 맛보고도
(6) 타락한 자들은 다시 새롭게 하여 회개하게 할 수 없나니
이는 그들이 하나님의 아들을 다시 십자가에 못 박아 드러내 놓고 욕되게 함이라
(7) 땅이 그 위에 자주 내리는 비를 흡수하여
밭 가는 자들이 쓰기에 합당한 채소를 내면 하나님께 복을 받고
(8) 만일 가시와 엉겅퀴를 내면 버림을 당하고 저주함에 가까워
그 마지막은 불사름이 되리라
고전 9:27
(27) 내가 내 몸을 쳐 복종하게 함은 내가 남에게 전파한 후에
자신이 도리어 버림을 당할까 두려워함이로다
즉 하나님께서는 모든 사람을 사랑해주고 계시며,
회개하여 돌이키도록 다양한 기회를 주고 계시지만
그 기회는 무한으로 주어지지 않으며,
결국엔 버림을 받게 된 사람, 그리고 앞으로 버림을 받게 될 사람이 분명히 있을 것이고,
또한 그 수가 많을 것이라고 자연스레 예상됩니다.
그 결과는 각 사람의 선택대로 공정하게 결정된 것이기 때문에
아무도 그 누군가를 탓할 수 없습니다.
오로지 자신이 가진 자유의지를 통해 스스로 선택한 결과이기 때문입니다.
눅 13:23-24
(23) 어떤 사람이 여짜오되 주여 구원을 받는 자가 적으니이까 그들에게 이르시되
(24) 좁은 문으로 들어가기를 힘쓰라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들어가기를 구하여도 못하는 자가 많으리라
하나님께서 사람을 버리시는(기회가 다 지나간) 임계점이 바로 어느 지점이라고
우리가 신학적으로 규명하여(예를 들어 범죄 20번~30번 이렇게) 정의 내릴 수는 없지만
성경말씀을 통하여 우리는 분명히 임계점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쉽게 알 수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오늘 본문말씀에 등장하는 헤롯은 벌레에게 먹혀서 죽음을 맞이했습니다.
헤롯이 교만의 극치를 달리고 있을 때 주의 사자가 쳐서 벌레에게 먹혀 죽기 전에도
그는 역시 계속해서 교만했고, 야고보 살해, 베드로 투옥 등 복음을 박해한 수많은 죄들을 범했지만
요즘 말로 선을 넘은 죄를 범한 그 순간에(죄의 임계점에 달했을 때)
하나님께서 심판을 내리심으로 더 이상 돌이킬 수 없는 영원한 사망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딤후 3:8
(8) 얀네와 얌브레가 모세를 대적한 것 같이 그들도 진리를 대적하니
이 사람들은 그 마음이 부패한 자요 믿음에 관하여는 버림 받은 자들이라
방금 설명 드린 헤롯, 그리고 한 때 성령으로 충만하여 예언도 했었지만
다윗에 대한 질투와 권력욕에 사로잡혀 무당과 접촉하는 등
불순종과 교만으로 인해 하나님께로부터 버림을 받아 마지막엔 자살을 선택한 사울왕 등
이외에도 여러분들이 성경말씀을 묵상하면서 발견하고 계시는 것처럼
마지막엔 하나님께로부터 버림받은 것으로 보이는 인물들이 성경말씀에 등장하며,
우리 삶의 주변에서도 종종 보입니다.
각 사람에게 정해진 임계점이 있을 것으로 판단이 됩니다.
오직 선하시며, 공의로우신 하나님의 주권 아래에 있을 뿐
신학적으로 그것을 정의 내릴 방법도 없고,
어떤 수준의 죄를 몇 번 범해야 그 임계점에 달하는 것인지
우리의 지혜로서는 알 수 있는 방법이 전혀 없지만
‘죄를 범했어도 또 쉽게 회개하면 되지 뭐...그 까짓 거’ 하는 마음으로
위험천만하게 대충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은 꼭 알고 있어야 하는 내용인 것입니다.
즉 오늘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이 설교는
그런 자들을 위한 붉은 경고의 말씀이라는 사실입니다.
그들 중에 저와 여러분들이 포함되어 있다면
이것은 우리 각 사람이 매우 심각하게 받아들여야 하는 큰 문제입니다.
“뭐? 버림받는 임계점? 그런 개념이 어디에 있느냐?”는 주장을 하고 싶은 이가 있다면
주변에 하나님을 믿지 않고 살아가다가,
혹은 뜨겁지도 차갑지도 않은 미지근한 가짜 기독교인으로 죄를 꾸준히 범하며 살아가다가
천천히 회개와 주변정리를 할 시간도 없이 갑작스러운 병환이나 사고로
한순간 죽음을 맞이한 분이 있는지 상기해보시면 됩니다.
비록 그 사람이 죄의 임계점에 도달해서 심판을 받아
영원한 죽음에 이르렀다는 생각이 들지는 않는다 해도(또한 그것이 사실이 아니라 해도)
그 사람은 계속해서 주어졌던 구원의 기회를 잡지 않았고, 잡을 생각도 없었습니다.
결국 회개하지 않고 죄 씻음을 받지 않은 채 죽음을 맞이한 후 하나님 앞에 서서
자신이 행한 대로 심판을 받아 영원한 지옥에 가게 되었을 것입니다.
따라서 하나님께서 사람을 결국 버리실 수밖에 없는 죄의 임계점에 관한 내용과
하나님께서 인간에게 주시는 구원의 기회는 무한으로 주어지지 않고
분명히 유한하다는 사실이 밀접하게 일맥상통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죄의 임계점은 존재합니다.
구원의 기회가 유한하다면 죄의 임계점이라는 것도
반드시 존재할 수밖에 없다는 의미입니다.
반드시 기억하시기를 바랍니다.
하나님께서 주시는 회개와 돌이킴의 기회는 일정시간, 즉 기간이 정해져 있습니다.
각 사람마다 기회의 횟수와 시간의 길이가 다를 수도 있지만
분명히 의로우신 하나님에 의해 정의롭고 공정하게 설정되었다는 점,
그리고 시간은 참 빠르게 지나가고 있다는 점은 분명하게 정의내릴 수 있습니다.
시 90:10
(10) 우리의 연수가 칠십이요 강건하면 팔십이라도
그 연수의 자랑은 수고와 슬픔뿐이요 신속히 가니 우리가 날아가나이다
시 33:5
(5) 그는 공의와 정의를 사랑하심이여 세상에는 여호와의 인자하심이 충만하도다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은 무한하며, 영원합니다.
그러나 그 사랑과 은혜는 하나님께 속한
하나님의 자녀들에게만 해당되는 말이라고 해도 무리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아직 죽지 않고 이 땅에 거하고 있으며,
하나님께로부터 버림을 받은 상태가 아니라면
하나님께서 주고 계시는 사랑과 기회의 시간 안에 있는 것이 맞지만
영원한 지옥에 떨어진 자에게는 안타깝게도 더 이상의 기회가 없기 때문입니다.
그렇기에 하나님의 영원한 사랑을 받게 될 이들은
하나님과 영원히 끊어져 지옥에 들어간 이들은 제외되고,
오직 천국에 들어간 이들뿐이라고 정의내릴 수 있습니다.
성령을 훼방한 죄를 범했기에 용서를 받을 수 없게 된 자,
죄의 종으로 살아가다가 결국 양심에 화인을 맞고 마음이 딱딱해져서
더 이상 죄를 죄로 여기지도 않고 회개할 마음이 없는 자,
죄를 가볍게 여기면서 죄 짓고, 회개하기를 반복하다가
임계점에 도달하여 결국 하나님께로부터 버림을 받게 되어
하나님과의 관계가 끊어진 상태임에도 그것을 깨닫지 못하고
여전히 세상의 것들을 사랑하고 자랑하는 자,
그러면서도 교회에는 열심히 출석하며 헌금을 하고
자신은 분명히 천국에 들어갈 것이라고 착각하는 자,
천국에 꼭 가고 싶고, 언젠가는 나도 참된 그리스도인이 되긴 하겠지만
지금은 아닌 것 같고 어떻게 해야 하는지 솔직히 알고는 있지만
말씀을 묵상하기도 귀찮고, 기도도 하기 싫고 그저 세상의 즐거움이 좋다며
차일피일 미루고 있는 자(이런 사람들은 그나마 가능성이 보입니다.) 등
그렇게 그 상태 그대로 시간만 흘러 하나님께서 정하신 영광의 그 날, 그 시각이 되는 순간까지
회개하지 않고, 돌이키지도 않은 자.
그들은 영원한 후회를 하게 될 것입니다.
성경말씀에 등장하는 수많은 인물들 중 안타까운 결말을 맞이한 그들의 인생이,
그리고 우리 주변의 안타까운 인물들이 그것을 밝히 증명하고 있습니다.
‘나는 비록 오늘도 같은 죄를 또 범하고, 또 회개하는 것을 반복하고는 있지만
하나님은 사랑이시라니까 나는 반드시 천국에 갈 사람이고,
하나님께선 절대로 나를 버리지 않으실 거야...언젠가는 나도 온전해지겠지?
사람은 원래 연약한 존재라니까 하나님께서도 어느 정도 이해해주실거야...‘
이런 생각은 완벽한 착각일 수도 있습니다.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도 하지 않고, 예수님을 닮기 위해 어떤 노력도 하지 않는 사람들.
바로 이런 생각과 행동이 스스로를 지옥으로 연결된 넓은 길로 밀어 넣고 있는 것입니다.
오늘날 우리들의 모습이 하나님의 버리심이라는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공포의 임계점 바로 앞에서
태평하게 누워 졸고 있는 모습일 수도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저와 여러분들에게 지금까지 계속해서
성경말씀을 통하여, 하나님과 교제를 나누는 참된 기도를 통하여,
그리고 설교를 통하여, 또한 주변의 여러 사람들을 통하여
우리에게 기회를 주셨고, 오늘 이 시각까지도 시간과 기회를 주고 계십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태초에 정해두신 그 날, 그 시각이 되는 순간
모든 기회는 사라집니다. 이것이 정확한 사실입니다.
하나님의 기다려주심은 영원하지 않고, 성경말씀에 기록되어 있는 것처럼
반드시 끝이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막 13:35-37
(35) 그러므로 깨어 있으라 집 주인이 언제 올는지 혹 저물 때일는지, 밤중일는지,
닭 울 때일는지, 새벽일는지 너희가 알지 못함이라
(36) 그가 홀연히 와서 너희가 자는 것을 보지 않도록 하라
(37) 깨어 있으라 내가 너희에게 하는
이 말은 모든 사람에게 하는 말이니라 하시니라
하나님께서 모든 사람들을 영원히 사랑해주시기에 우리는 완벽히 안전하여
어떤 경우에도 반드시 천국에 가게 될 것이니
안심하고 행복하시라며 주장하는 사람들의 말이 정말로 사실이라면
그 말은 지옥에 떨어진 자가 아무도 없다는 말과 다르지 않습니다.
그런 주장을 한 이들에게 하나님께선 반드시 그 말의 책임을 물으실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 모두를 사랑해주시고 모든 이가 구원에 이르기를 원하셨기에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주셨고, 자유로운 의지와 구원의 기회를 주셨습니다.
그러나 계속해서 강조해도 모자랍니다.
분명히 하나님께서 베푸시는 기회의 시간은 영원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우리를 사랑해주셨고, 지금도 사랑해주고 계신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깨어 있으라”고 강조하여 여러 차례 미리 말씀을 해주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누가 천국에 올 사람이고,
누가 결국 지옥에 갈 사람인지를 이미 알고 계십니다.
그러나 이 부분에서 오해를 해서는 안 됩니다.
“그렇다면 이미 미래는 정해진 것이네요? 어떻게 살아도 상관없이 천국 갈 사람은 천국,
지옥 갈 사람은 지옥에 갈 수 밖에 없겠네요?“ 라는 어리석은 말을 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우리 각 사람의 미래는 정해져 있지 않습니다.
내가 죄를 범할지, 회개를 한 후에는 죄와 싸워 이길지
우리 각 사람이 스스로 선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해하기 쉽게 예를 들면 지금 제가 물을 한 모금 마실 수 있고,
두 모금을 마실 수도 있으며, 아예 안 마실 수도 있습니다.
그것은 온전히 저의 의지로 선택할 수 있는 제 마음입니다.
즉 제가 가진 자유의지로서 제 마음대로 저의 미래를 선택할 수가 있다는 사실입니다.
다만 우리가 어떤 선택을 할지를 하나님께서 미리 알고 계실뿐이라는 내용입니다.
즉 전지전능하시기에 미래의 일들까지도 다 알고 계신 하나님의 입장에서 보실 때에는
저와 여러분들, 그리고 인류의 모든 역사가 이미 끝나있지만
우리의 입장에서는 여전히 확정되지 않고 진행 중이라는 사실입니다.
쉽게 이해하기는 어려운 개념입니다만
우리는 그저 하나님의 입장에 대해서는 깊이 생각할 필요 없이
‘나의 선택들이 나의 미래를 결정한다’는 우리 각 개인의 입장만 생각하고
매번 예수님과 복음을 위한 지혜로운 선택을 하면 되는 것입니다.
마치 성삼위일체의 개념을 피조물인 우리가 온전히 이해하는 것이 불가능하듯
이 부분역시 아직 우리의 지혜로는 이해할 수 없는 신의 영역인 것입니다.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는 그 날에 완벽히 이해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중요한 것은 운명론이 맞느냐, 틀리느냐를 가지고
서로 따지면서 아까운 시간을 허비할 것이 아니라
우리 각 사람이, 즉 내가 어떤 선택을 하면서 살아갈지를 결정하는 것입니다.
사 30:18
(18) 그러나 여호와께서 기다리시나니 이는 너희에게 은혜를 베풀려 하심이요
일어나시리니 이는 너희를 긍휼히 여기려 하심이라
대저 여호와는 정의의 하나님이심이라 그를 기다리는 자마다 복이 있도다
우리가 오직 하나님만을 섬기며 가장 사랑하는 것을 선택하고,
매일 마귀와 싸워 세상을 향한 욕심, 짜증을 내고 싶은 마음, 미워하는 마음, 질투하는 마음,
교만한 마음, 세상 쾌락을 끊지 못하고 사랑하는 마음과 행동 등
여러 가지 죄들과 싸워 이김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드리며,
이웃을 사랑하여 예수님의 참된 제자로서 살아가다가
하나님께서 정해두신 영광의 그 날이 되면,
혹은 우리에게 정해진 시간이 끝나 죽음을 통해서 하나님 앞에 서게 되면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로서 영원히 하나님의 사랑 안에 거하게 되는 것입니다.
반대로 ‘하나님께서는 나를 사랑하신다니 적당히 하고 싶은 대로 죄를 범해도
또 회개하면 되니까...‘ 하면서 죄와 마귀가 주는 세상 쾌락과 자신의 욕심을 따라
대충 사는 인생을 살다간 어느 날 임계점에 도달하기 되어
(자신에게 정해진 시간이 다 지나감으로
어느 날 밤에 잠을 자다가 갑자기 죽음에 이르거나,
예상치 못했던 불의의 사고로 어떻게 된 영문인지 알기도 전에 죽음에 이르거나,
하나님께서 정해두신 영광의 마지막 그 날이 되어버리면)
영원히 하나님과 단절되어버린다는 사실입니다.
사람이 경험할 수 있는 모든 일들 중 가장 무섭고 끔찍한 일은 바로
두말 할 필요도 없이 ‘하나님과 영원히 단절되는 것’뿐입니다.
고후 13:5
(5) 너희는 믿음 안에 있는가 너희 자신을 시험하고 너희 자신을 확증하라
예수 그리스도께서 너희 안에 계신 줄을 너희가 스스로 알지 못하느냐
그렇지 않으면 너희는 버림 받은 자니라
우리가 오늘날 믿음 안에 있는지 자신을 시험하고 자신을 확증하십시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 안에 계신 줄을 우리가 스스로 알지 못한다면
우리는 버림받은 자입니다.
아직 하나님의 자비로우신 기회가 있는 지금, 아직 그 시각이 되기 전인 지금
스스로의 진정한 모습을 돌아보고 지혜로운 결정을 내리십시다.
사랑하는 하나님의 자녀, 진리의성령교회 가족 여러분
하나님은 사랑의 하나님이시며, 동시에 공의의 하나님이십니다.
엄중하신 분이시고, 선하신 분이시며, 약속을 중요하게 여기시며,
당신께서 세우신 질서와 법칙과 정의에 한 치의 오차도 없는 분이십니다.
따라서 악한 이에게 공의는 심판이지만 선한 이에게 공의는 사랑입니다.
계 6:10
(10) 큰 소리로 불러 이르되 거룩하고 참되신 대주재여
땅에 거하는 자들을 심판하여 우리 피를 갚아 주지 아니하시기를
어느 때까지 하시려 하나이까 하니
하나님의 정의로우심은 뒤에 은밀히 숨겨놓고,
하나님의 사랑만을 계속 강조하면서 인간은 원래 연약한 존재라면서
마음 가는대로 죄를 쉽게 범하여 마음을 지키지 아니하며,
악한 말을 함부로 하고, 교만하고, 하나님이 아닌 돈과 명예와 세상의 것들을 가장 사랑하며,
이웃을 미워하는 모습으로 살다가 ‘또 회개하면 되지 뭐~’,
‘나만 철저히 회개했으면 되지 뭐 상대방이 어떻게 되든 내가 무슨 상관?’ 하는 식으로
하나님 앞에서 무례하고 건방진 태도로 인생을 살다보면
어느 날 돌이킬 수 없는 버림받음의 임계점에 도달하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ㅠㅠ 그 날이 저의 마지막 날인지 모르고 그랬어요. 제발 기회를 더 주세요...엉엉...
단 하루만 아니 단 한 시간이라도 좋으니 회개할 기회를 주세요!!!!“
아무런 소용도 없을 것입니다. 끝나지 않는 영원한 후회와 고통만 남을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저와 여러분들에게 계속해서 강조하여 말씀해주고 계십니다.
마 25:13
(13) 그런즉 깨어 있으라
너희는 그 날과 그 때를 알지 못하느니라
오늘 하나님께서 저와 여러분들에게 주신 말씀을 우리가 마음에 깊이 새김으로서
이 땅에 머무는 이 짧은 시간 동안, 시간이 쏜 살처럼 빠르게 지나가고 있는
우리의 이 짧은 인생동안 영원의 천국, 영원의 지옥이 결정된다는 사실을 잊지 않음으로
매일 자신의 모습을 되돌아보아 ‘오늘날 내가 그리스도인으로서 살아가고 있는 것이 맞는지?’를
신중히 점검하여 우리 각 사람에게 허용된 시간이 다 지나간 그 날, 그리고
하나님께서 정해두신 영광의 그 날, 그 시각에 아무런 후회도 남지 않는
저와 여러분들이 다 되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살전 5:3-10
(3) 그들이 평안하다, 안전하다 할 그 때에 임신한 여자에게 해산의 고통이 이름과 같이
멸망이 갑자기 그들에게 이르리니 결코 피하지 못하리라
(4) 형제들아 너희는 어둠에 있지 아니하매 그 날이 도둑 같이 너희에게 임하지 못하리니
(5) 너희는 다 빛의 아들이요 낮의 아들이라 우리가 밤이나 어둠에 속하지 아니하나니
(6) 그러므로 우리는 다른 이들과 같이 자지 말고 오직 깨어 정신을 차릴지라
(7) 자는 자들은 밤에 자고 취하는 자들은 밤에 취하되
(8) 우리는 낮에 속하였으니 정신을 차리고
믿음과 사랑의 호심경을 붙이고 구원의 소망의 투구를 쓰자
(9) 하나님이 우리를 세우심은 노하심에 이르게 하심이 아니요
오직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게 하심이라
(10) 예수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사 우리로 하여금
깨어 있든지 자든지 자기와 함께 살게 하려 하셨느니라
시 9:10
(10) 여호와여 주의 이름을 아는 자는 주를 의지하오리니
이는 주를 찾는 자들을 버리지 아니하심이니이다
예수님의 사랑안에서 진리의성령교회 윤경훈 목사 올림
진리의성령교회 2021.06.13. 주일설교
감사와 다짐의 노래
388장 마귀들과 싸울지라
1. 마귀들과 싸울지라 죄악 벗은 형제여 담대하게 싸울지라 저기 악한 적병과
심판날과 멸망의 날 네가 섰는 눈앞에 곧 다가오리라
2. 마귀들과 싸울지라 죄악 벗은 형제여 고함치는 무리들은 흉한 적군 아닌가
무섭고도 더러운 죄 모두 떨쳐 버리고 주 예수 붙들라
3. 마귀들과 싸울지라 죄악 벗은 형제여 구주 예수 그리스도 크신 팔을 벌리고
너를 도와주시려고 서서 기다리시니 너 어서 나오라
[후렴]
영광 영광 할렐루야 영광 영광 할렐루야 영광 영광 할렐루야 곧 승리하리라
첫댓글 아멘! 죽음(임계점)을 잘 준비하는 삶을 살기를 소망 합니다.
대학, 직장, 결혼, 사업 그리고 집을 사기 위해서 그렇게들 열심히 준비하면서
정작 본인의 죽음을 준비하는 사람들을 만난적은 거의 없었습니다.
이 세대를 본받지 아니하고 항상 깨어있기를 바랍니다.
우리의 인생은 날아가듯 빠르게 지나가고
이 세상의 것들은 다 필요없는 것이 되겠지만
하나님 앞에 서게 될 날을 준비하는 이는
가장 지혜로운 사람으로서 영원히 후회가 없을 것입니다.
늘 깨어서 죄와 싸워 이기며 구원의 길을 선택하시는
온 가족이 되시기를 축복하며 기도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