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창치료 경험담

작년에 어머님이 92세에 동시다발로 욕창이 세군데 생기셨다 평소에 잡숫는것도 시원찮고 활동부족으로 누워만 게시니 뼈만 앙상하게 남으시고 체력고갈로 인하여 피부에 영양과 산소공급이 않되니 피부가 괴사되어 욕창이 생기신듯하다 급한마음에 인터넷을 뒤져서 여러사례를 알아보니 유근피로 치료가 제일 좋을듯 하엿다 해서 한약제 파는곳에서 유근피가루 1키로 만원정도..약방에서 바세린연고,소독약,핀세트. 위생장갑,드레싱밴드 등을 구입하여 1,유근피가루 1스푼에 바세린을 적당히 섞어서 반죽을 만든다 1,환부를 위생장갑을 끼고 깨끗이 소독을 한다 1,환부에 유근피 반죽을 충분히 덮고 바른다 1,환부를 드레싱밴드로 잘 덮어주고 마무리 한다 1.2~3일 한번씩 유근피연고를 교체해 준다 유의사항 1,영양공급에 신경을 쓴다 1,환부를 통풍이 잘 되게 시원하게 해준다 1,욕창시트를 준비하면 더욱 좋다-종로도매상에서 10만원 정도 (지역 의료기상회나 요양사센타에 문의하면 많은 도움을 받을수 있다) 이렇게 해서 치료한 결과 차츰 새살이 돋아나고 1~2개월후에 완치가 되었다 그래서 어머님은 병원 한번 않가시고 집에서 편하게 치료를 할수가 있었다 물론 다른 환자분이 이러한 방법으로 다 치료가 될지는 장담할수는 없지만 많은 도움이 되리라 믿는다 또 한가지.. 한약제료상 아주머니가 유근피가루를 소량 입에다 넣고 물로 넘기기에 이유를 물으니 손님중에 대장내시경 검사를 할때마다 용정이 생겨 제거수술을 하는데 지인의 말을 듣고 유근피를 장복한 뒤로 용정이 사라졌다고 하더란다 도움이 되기를 바라면서 이만 ..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