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부모님의 사랑을 이웃에게 전하는 지역축제
-전국 교회에서 사랑나눔축제예배 개최
천일국 기원절 1주년을 맞아 천력 1월 10일(양2.9) 일요일 참부모님의 참사랑과 생애, 성업을 전하기 위하여 전국 각 교회에서 열린 예배 형식의 ‘사랑나눔축제’가 열렸다.
천일국이 실체적으로 출발한 기원절의 의미와 기쁨을 전하고 새 시대의 개막을 알리기 위해 ‘사랑나눔축제’는 지역 사회 이웃과 사랑으로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특히 지난 2013년 한 해 동안 원리를 통해 참부모님을 구세주·메시아·재림주님으로 고백하고 축복을 결의한 새 식구들이 모두 초청되어 기존 축복가정 식구들로부터 축하와 사랑, 섬김을 받는 신령과 진리의 아름다운 꽃이 피는 시간이었다.
지역 유지들이 참석해 천일국 기원절의 의미 되새겨
각 교회는 이번 축제 예배를 통해 사랑과 진리의 실체로 오신 참부모님의 위대하신 성업과 가르침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증거하고자 지역사회 유지들을 초청하여 천일국 기원절의 의미를 알리고 따뜻한 참사랑을 나누는 데 성심을 다했다.
충북 금산교회 축제예배에는 심정수 전 도의원, 강정우 대한적십자사 금산지부장, 주재현 농업경영인협회 금산군 부회장 등의 지역 인사가 참석했다. 전북 순창교회에서는 황숙주 순창군수, 이기자 군의원, 강병운 성균관 부관장 등이 참석하여 함께 은혜를 나누었다. 창원교회는 박완수 창원시장, 김명룡 창원대 법대교수, 김중하 삼원회 회장, 김범수 탈북자연합회장, 남택욱 장애인신문사장, 정인선 전 경남교육위원회 의장 등이 참석해 뜻을 같이 했다.
서울 양천교회는 전귀권 양천구청장이 직접 참석하여 “가정연합의 기원절은 사랑에 그 바탕을 두고 있음이 강하게 느껴진다”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가 더욱 행복하고 아름답게 발전할 수 있도록 가정연합이 그 중심에 서서 맡은바 소임을 다해주시길 부탁드리며 항상 감사드린다”고 축사를 했다. 덧붙여 강응원 양천구의회 의장, 김용태 국회의원, 길정우 국회의원 등은 “일생 동안 초종교·초국가 차원의 참사랑 이상 사업을 전개해 나오신 문선명 총재님의 큰 뿌리가 가정연합에서 더 힘차게 뻗어 나가길 바라며, 이번 사랑나눔축제가 항구적 평화 이상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참사랑의 온도를 높이는 사랑나눔축제
이날 김홍주 양천교회장은 ‘참사랑의 온도를 높이는 천일국의 삶’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면서 “참부모님께서 보여주신 참사랑의 가르침을 따라서 우리 모두가 사랑의 온도를 1℃씩만 더 높여 나간다면 이 세상은 분명 천일국으로 아름답게 꽃필 것”이라며 “이웃사랑과 전도가 어렵다고 포기하지 말고 99℃까지 차오른 사랑의 기대 위에 마지막 1℃를 더하여 천일국 이상을 반드시 이룰 수 있는 지혜로운 모습들이 되자”고 말했다.
대구 수성교회와 서울 양천교회 등 전국 각 교회는 이날 사랑나눔축제예배에서 국제가정부인들을 중심으로 각국 전통무용이 특별공연이 준비되어 공연되었으며 성가대와 주일학교, 성화학생 등의 공연도 함께 공연되었다.
지역주민에게 봉사하는 활동도 이어져
참사랑을 나누기 위해 각 교회는 교회 상황에 맞게 바자회, 이웃돕기 성금전달, 장학금 수여, 다양한 춤과 노래 공연, 다문화가정 사랑의 쌀 전달식, 사랑의 음식 나눔, 불우이웃돕기 일일찻집, 복지관 봉사활동 등 다양한 행사가 개최되었다.
덕양교회는 세계평화여성연합 덕양지부와 함께 덕은동 노인회관에서 사랑나눔축제의 행사로 떡국봉사를 실시하였다. 이인호 덕양교회장은 “참사랑으로 인류가 한가족이 되는 세상을 추구하는 천일국 기원절 정신을 알리기 위해 노인회관에서 떡국봉사를 하였다”고 행사의 의미를 전했다.
덕은동 노인회관은 지난 12월29일 실시한 경기북부 2014 천지인 참부모 천주축복식에 6가정이 참석하며 인연을 맺었던 곳으로 그동안 박덕현‧야마시따 미에꼬 가정이 오랫동안 활동을 한 기반 위에 결실을 맺게 되었다. 이번 봉사를 통해 노인회관의 회원들은 “통일교회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게 되었으며 참부모님의 참사랑을 느꼈다”고 말했다.
참부모님의 사랑과 진리의 씨앗을 전달해
더불어 각 교회에서는 2013년 전도된 새식구들에게 사랑의 화분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구 수성교회는 한국 본부에서 제작한 하얀 도자기 미니화분에 정성스럽게 식물을 심고 참부모님 말씀 한 구절을 덧붙여 새 식구들에게 전달하는 아름답고 감동적인 시간을 가졌다. 새식구인 곽문자 씨는 “오늘 사랑나눔축제예배에 와서 보니 너무 가정적이고 분위기가 좋아서 앞으로 열심히 공부하면서 신앙생활을 잘해야겠다고 결심하게 되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전국 각 교회에서 펼쳐진 다채로운 행사들은 참부모님께서 심으신 사랑과 진리의 씨앗을 세상에 전하는 귀한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기사: 전도교육국, 사진: 영상국]
첫댓글 참부모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