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회 합동결혼식' 개최

[이선주(여주)]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여주지구협의회

2024년 '제17회 합동결혼식' 개최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여주지구협의회(회장 이강훈)는 지난 10월 23일, 여주시 명성황후생가 앞 뜰에서 적십자 봉사원과 하객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4쌍의 다문화가정 부부 합동결혼식을 거행했다.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여주지구협의회 주관으로 개최된 합동결혼식은 올해 17회를 맞아 사정상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가정을 대상으로 야외에서 결혼식을 진행했다.

이강훈 회장은 참석한 내·외빈들에게 감사 인사를 했고 이충우 여주시장, 박두형 의회의장, 박시선 의회부의장, 유필선, 정병관, 이상숙, 진선화 의원과 김영완 여흥동장, 곽호영 시청자치행정과장과 직원들, 정미정 여성단체협의회장, 4쌍의 양가 가족, 지인 등 많은 하객이 참석하여 앞날에 행복을 기원하며 힘찬 박수를 보냈다.

아침부터 쌀쌀한 날씨였지만 신랑, 신부는 봉사원들의 도움을 받으며 야외 촬영에 임했다. 신부들은 드레스만 입고 촬영에도 미소로 봉사자들과 움직이며 아름다운 자태를 뽐냈다. 

김동수 고문의 주례로 진행된 결혼식은 아름다운 4쌍이 진실된 모습으로 미소를 보여 하객들에게 감동을 주었다. 예식을 마치고 신혼부부 4쌍과 가족, 봉사원 22명은 2박 3일간의 여정으로 제주도 신혼여행을 함께 떠났다.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여주지구협의회는 결혼식과 신혼여행 중 사진촬영을 하고 앨범을 만들어 4쌍의 신혼부부에게 전달 할 예정이다. 적십자 봉사원들은 영원한 추억을 남겨주며 앞날이 행복과 사랑으로 가득차기를 응원했다. 

[한성옥(포천)]

여주지구협의회(회장 이강훈) 봉사원님들 여주시 명성황후생가 앞 뜰에서
적십자 봉사원과 하객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4쌍의 다문화가정 부부 합동결혼식을
치뤄내시느라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축하드립니다. 이선주 부장님 취재 애쓰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