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11 하나님의 인도하심 잠언 3장 5~7절 [고희준 목사]

[청지기]

하나님의 인도하심

잠언 3장 5절~7절


여러분은 요즘 무엇에 기대서 살고 계십니까? ‘기대다’라는 말은 벽에 기대는 것처럼 넘어지지 않도록 의지할 수 있는 것으로 든든해서 믿을 수 있는 것을 말합니다. 본문 5절에서 “여호와를 신뢰하고”의 ‘신뢰하고’와 “네 명철을 의지하고”의 ‘의지하고’는 모두 ‘기대다’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즉 인간은 하나님께 기대고 살든지 아니면 각자 그 어떤 것에 기대고 살든지가 차이가 있음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 청년부를 위해 어떻게 사역하는 것이 필요합니까? 라고 기도하던 중에 신앙 플러스 세상 속에서 잘 살아가고 있는 크리스챤을 말씀해 주셨습니다. 그래서 작년부터 크리스챤 선배님들 특히 자신의 분야에서 성공적인 삶을 살고 계시는 분들을 초청하여 좀더 깊은 삶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지고 있습니다. 한분 한분의 연결 되어가는 과정은 하나님의 인도하심이었습니다.


하나님은 구하는 인간에게 하나님의 섭리를 깨닫게 하시고, 하나씩 인도해 가십니다. 그래서 오늘 본문 6절이 우리에게 필요합니다. “너는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 그리하면 네 길을 지도하시리라” 하나님께서 길을 열어주시고, 생각지 못했던 곳까지 우리를 데려가 주시고, 그곳에서 다음 갈 곳을 또 알려주시고, 감격하게 하시고, 다시 한 걸음을 걸어가게 하시고, 아멘! 아멘!


이 순간 우리에게 필요한 말씀이 바로 7절입니다. “스스로 지혜롭게 여기지 말지어다” 조금만 잘되면 내가 잘나서 된 것으로 확 바껴버리는 인간들에게 해주시는 말씀입니다. “여호와를 경외하고 악을 떠날지어다” 내가 너를 그곳까지 인도했다. 주 앞에 계속서 있어라. 지금까지 인도해 주신 길의 마지막까지 완주해 보아라. ‘악을 떠나다’의 악은 도덕적 악, 죄의 성질을 말합니다. 바로 정결함을 유지해서 사탄이 틈타지 못하게 하나님의 말씀을 계속 듣고, 지속, 유지해 가라는 말씀입니다. 사랑하는 청지기 성도님들은 하나님의 인도하심 속에 충만히 살아가시길 간절히 축원드립니다.

[청지기]

1. 관 찰 하나님은 사람이 살아가는 어떤 방식(두가지)의 길이 있다고 말씀하시나요?

5 너는 마음을 다하여 여호와를 신뢰하고 네 명철을 의지하지 말라

[청지기]

2. 해 석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삶의 방식은 어떤 것일까요?

6 너는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 그리하면 네 길을 지도하시리라 => 하나님의 인도를 받는 삶에 대한 명령입니다.

[청지기]

3. 적 용 구체적으로 요즘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받고 있는 것은 무엇인가요? 함께 이야기 나누어 봅시다.

인도를 받은 것이 없다면 내가 인도받기 위해 할 것에 대해 이야기 나누어 보아요.

[청지기]

찬송가 408 장 ( 나 어느 곳에 있든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