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시작되는 3월 춘분날 2016년 재경 58산우회 시산제를 관악산에서 가졌다.
과천 정부청사역에서 친구들과 만나 시산제 재물을 서로서로 나누어 메고
따뜻한햇살을 받으며 중간중간 휴식도 가지면서 이영학 부부가 가져온 간식도
먹어면서 열심히 산행하여 관악사지에 도착, 민경선,하태용,정철권 친구가 선발대로 먼저
올라가 자리잡은 좋은터에서 산행대장 민경선의 축문 낭독에 이어 재경동기회장 김희국 회장의강신으로 시작,김정윤 산우회장의 초헌과 참가한 모든 친구들의 헌작을 끝으로 시산제를
마치고 음복과 중식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낸뒤 사당으로 하산, 목욕후 영일만횟집에서
석식하고 해산했다. 몇몇 친구들은 오상규 전임회장이 지원한 호프로 2차를 마치고 혜어졌다.
1.일자: 2016년 3월 20일 (3째일요일)
2.산행지: 관악산 관악사지 (구세군학교-케이블카 능선- 연주암-관악사지-사당역 하산)
3.참가자: 이영학부부,김희국,김정윤,구해성,정철권,이형근,안대우,박희중,전영룡,민경선,
하태용,이탁중,신민성,박종묵(15명 산행)오상규,전정식(저녁 참가) 총계 17명
4.경비내용:전월이월 1,488,132 + 절값 670,000+ 찬조금 200,000 -재물비 253,150-
목욕 105,000- 석식 318,000= 이월금 1,681,982원
(재물비 내역: 김치,과일 등 119,050원, 돼지고기 77,000원, 떡 45,000원
막걸리,소주 12,100원)
5.기타: 참석은 못했지만 유영화 친구가 찬조금 10만원을, 저녁에 참가한 오상규 회장이
10만원 찬조하였고, 절값으로 김희국 회장이 10만원,김정윤 회장이 10만원등
절값으로 67만원이 모였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 드립니다.
***특별히 선창마을 회사를 운영하는 김득호 친구가 터울샘 고급화장비누30개와 여행용
치솔세트 30개, 또한 우수 회원에게 시상하는 선물로 후라이팬 4개 등 싯가 30만원에
상당하는 물품을 지원해주었습니다. 이자리를 빌어 감사 드립니다.
끝으로 바쁜중에도 시산제 모임에 참가한 친구들에게 진심으로 감사 드리고, 돼지고기를
준비한 김정윤 회장, 떡을 준비해준 구해성 친구에게도 감사드린다.
첫댓글 총무님과 총무님을 도와 시산제를 잘 치룰수 있도록 도와주신 산우님에게 감사한 마음 전합니다.
서울의 재경 산우회 회원님들 !
올 한해도 모두들 건강하시고 무탈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