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 참부모님 말씀 전문]
참부모와 함께 새롭게 거듭나는 아프리카대륙을 만들자
친애하는 내외귀빈, 서른두 개 나라에서 참석하신 최고 지도자, 신사숙녀 여러분! 오늘 우리는 진정한 평화를 어떻게 이룰 수 있는가에 대해여 깊이 고민하고 있습니다. 이 나라만 해도, 이 대륙만 해도 많은 의로운 사람들이 자유롭고 평화로운 세계를 위해서 노력해 왔습니다. 특히 넬슨 만델라의 탄생 100주년이 되는 이 해에 여러분은 그분이 노력한 것을 어떻게 현실화시킬까에 대해서 생각하고 있습니다.
오늘날 전 세계에서 일어나고 있는 문제들을 볼 때, 큰 나라나 작은 나라나 평화를 원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인종문제, 종교문제, 사상문제, 문화의 벽, 국경선 등 말할 수 없는 벽들이 점점 더 늘어나고 있습니다. 과연 인간으로서 이에 대한 답과 결론을 내릴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창조주 하늘부모님의 꿈과 참부모의 현현
우리는 우주의 주인이 누구이신가를 확실히 알아야 합니다. 창조주 하나님, 그분은 우리의 하늘부모님이십니다. 창조주께서는 꿈이 있으셨습니다. 그리하여 천지만물을 창조하시고, 인간조상 아담과 해와를 창조하셨습니다. 그들에게는 성장기간에 책임을 주셨습니다. 책임입니다. 하나님과 절대적으로 하나된 자리에서 성장해야만 했습니다. 그러나 그렇게 되지 못하여 오늘날과 같은 많은 문제를 안고 있는 세계 인류를 만들어 놓았습니다.
창조주께서는 전지전능하신 분입니다. 시작과 끝이 같은 분입니다. 절대로 실패가 있을 수 없는 분입니다. 문제는 창조원칙을 놓고 볼 때 인간에게 책임을 주셨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늘은 힘들고 어려운 탕감복귀의 구원섭리역사를 이끌어 나올 수밖에 없었습니다. 4천년이라는 기나긴 세월의 탕감을 통해서 내 아들이라고 할 수 있는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탄생시켰습니다. 독생자입니다.
하나님의 창조는 남자와 여자입니다. 그렇다면 독생자를 탄생시킨 환경권은 예수님 앞에 독생녀를 준비해서 예수님이 독생녀를 만나게 해야 합니다. 그러나 그 책임을 하지 못했습니다. 4천년 만에 인류 앞에 참부모로 오신 메시아 그리스도를 십자가에 내몰았습니다. 기독교를 믿는 사람들은 예수님의 십자가의 보혈로 구원을 받는다고 믿고 나왔습니다. 이 얼마나 잘못된 생각입니까? 참아버지를 십자가에 돌아가게 한 그 민족이 어떤 탕감을 치렀는지 우리는 역사를 통해서 보았습니다.
예수님은 돌아가시며 “다시 오마!” 하셨습니다. 다시 와서는 어린양 잔치를 한다고 하셨습니다. 그 말은 인류의 부모가 되겠다는 것입니다. 하늘은 그때 찾지 못한 독생녀를 탄생시킬 수 있는 나라를 준비하셨습니다. 그리하여 1943년 한국에서 독생녀 참어머니가 탄생했습니다.
여러분에게는 이 독생녀라는 말이 생소할지 모릅니다. 오늘날 인류가 해방 받을 수 있는 우주의 어머니를 말합니다. 여기 모이신 분들은 다 가정을 가졌을 것입니다. 아무리 위대한 남성이라도 여성을 통하지 않으면 자녀를 둘 수 없습니다. 그 말은 생명의 탄생은 여성으로부터 출발된다는 말입니다.
오늘날 세계문명사나 기독교적인 면에서 볼 때 남성 위주로 발전해 나왔습니다. 남성 위주로 발전해 나온 오늘날의 현상을 놓고 볼 때 어딘가 모자랍니다. 부족합니다. 밸런스가 맞지 않습니다. 참가정을 통해서만이 인류의 미래가 있게 됩니다. 그래서 하늘의 섭리로 6천년 만에 탄생된 독생녀와 다시 온다고 하신 재림메시아가 1960년 성혼을 통해서 참부모 자리에 나아가게 된 것입니다. 그것은 인류 앞에는 더 없이 희망적인 사건입니다. 그러나 기독교문화권에서도 이 엄청난 기적과 같은 사건을 알지 못했습니다. 참부모가 현현할 때 아프리카대륙의 많은 나라들이 식민지에서 해방을 받게 됐습니다.
위하는 삶과 참사랑을 끝없이 실천한 참부모와 식구들
예수님의 십자가 사건 이후에 기독교는 성령의 역사로 부활된 사도들에 의해서 시작됐습니다. 처음에는 많은 핍박을 받았습니다. 313년 로마에 공인되면서 기독교가 활발히 움직이게 됩니다. 이탈리아반도를 중심삼고 유럽대륙을 통해 영국 섬나라까지 도달하게 되었습니다. 17세기 킹 제임스에 의해 히브리어로 된 성경이 영어로 번역되어 나오면서 평신도들이 접하게 됐습니다.
그동안 기독교는 많은 잘못을 저질러 나왔습니다. 어떻게 하나님을 믿는다는 기독교권에서 하나님이 죽었다고 하는 공산주의가 나올 수 있습니까? 한마디로 기독교는 하나님을 설명할 수도 없었고, 하나님을 몰랐습니다. 예수님의 본질도 몰랐습니다. 어떻게 인류의 참아버지로 오신 분을 2천년 동안 십자가에 매달고 십자가의 보혈로 구원을 받는다고 할 수 있습니까? 어리석은 모습입니다. 진실은 밝혀져야 합니다.
인류문명사를 놓고 볼 때, 영국을 중심한 몇몇 나라들이 세계로 향했습니다. 그 나라들 또한 예수님의 본질을 몰랐습니다. 어떻게 “네 이웃을 네 몸같이 사랑해라.”고 하신 예수님의 가르침 앞에 피부색이 다르다고 하여, 인종이 다르다고 하여 있을 수 없는 일을 저지를 수 있습니까?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선교 나온 선교사들에 의해서 아프리카에서 노예무역이 시작되었습니다. 이런 일이 있을 수 있습니까? 이런 상황에서는 평화로운 하나의 세계가 이루어질 수 없습니다.
그들은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계로 나아갔지만 결과는 자국의 이익을 우선으로 하여 식민지의 물건들을 빼앗아갔습니다. 결국은 그리스도를 전파한 것이 아니라 빼앗아 오는 문명이 된 것입니다. 그리하여 대서양문명권은 문을 닫게 됩니다. 유럽은 산업혁명을 통해서 외적으로는 풍요로웠을지 모르나 내적인 면, 정신적인 면, 신앙적인 면에서는 강퍅해졌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2차대전을 전후로 해서 공산주의가 세계를 제패하여 세력을 넓혀가고 있었습니다. 그런 와중에 아무런 환경권이 이뤄지지 못한 자리에 있었지만 참부모이기 때문에 세계를 대표하고 민주주의를 대표하는 미국을 통해서 세계를 구원하려 했습니다. 참부모는 1971년 미국으로 건너가 “미국이 병들었으니 내가 의사로 왔다. 미국의 가정이 불타고 있으니 내가 소방수로 왔다.”고 하며 미국을 교육했습니다.
미국은 본래 재림메시아의 환경권을 만들기 위해서 하늘을 축복해 주셨습니다. 그것은 세계 인류를 위해서입니다. 그런데 그 책임을 망각하고 가정 파탄, 퇴폐문화로 청소년 문란, 마약문제가 벌어졌습니다. 공산당이 코앞에 와 있는데 미국을 지킬 수 있는 지도자가 없을 때에 참부모이기 때문에 나섰습니다. 수도 워싱턴에 신문사가 하나밖에 없다는 것은 말이 안 됩니다. 그래서 보수지로서 워싱턴타임스를 창건했습니다. 그리하여 남북미에서 공산화될 수 있는 위협에 처해 있는 나라들을 워싱턴타임스를 통해서 지켰습니다. 그 한 예가 니카라과입니다.
세계는 점점 예측할 수 없는 불안한 상태로 나아가고 있었지만 기독교는 잠들어 있었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밑창에서부터 땀과 눈물과 피를 흘리는 실전을 통해서 미국의 많은 젊은이들을 훈련시켜 세계 선교사로 내보냈습니다. 이 대륙에도 많은 선교사가 있습니다. 특히 오늘 천주평화연합 주최로 행사가 진행되고 있는데, 이 대륙의 책임자 인 캐시 리그니는 1975년 아프리카에 파견된 선교사입니다. 지금까지 이 대륙을 위해서 수고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기독교가 보여줘야 할 모습입니다. 참부모의 사상을 안 사람들은 서로 식구라고 말합니다. 그들은 참부모님을 본받아 위하여 사는 삶과 참사랑을 끝없이 실천하는 하늘부모님의 자녀들입니다.
섭리사의 진실을 바로 알고 종족메시아로서 참가정운동을 실천하라
이 대륙에도 위대한 인물들이 있었습니다. 특히 넬슨 만델라가 얼마나 자유를 원했고 평화를 사랑했는지 우리는 압니다. 지금까지 도처에서 인간의 힘과 노력으로 평화세계를 추구해 나왔지만 결론이 무연하다는 것입니다. 그것은 인류가 원인을 알아야 합니다. 우주의 주인은 창조주 하나님이십니다. 그 하늘부모님을 떠나서는 답이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기나긴 6천년 하늘부모님의 섭리는 인간으로서 승리한 참부모가 탄생되기까지 기다릴 수밖에 없었습니다. 왜냐하면 타락한 인류는 하나님 앞으로 나아갈 수 없기 때문입니다. 족보가 다릅니다. 그렇기 때문에 참부모가 오셔서 참부모를 통한 축복을 받은 자리에서 책임을 해야 하늘부모님의 참다운 아들딸이 되는 것입니다.
참부모는 세계 70억 인류를 놓고 볼 때에 많은 분야에서 그들이 빨리 하늘의 섭리를 알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기 위해서 노력했습니다. 그중의 핵심이 축복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중심한 인류 한 가족을 꿈꾸어 왔습니다. 그러나 그렇게 되게까지의 방법을 몰랐습니다.
세계에 200개가 넘는 나라들이 있지만 큰 나라나 작은 나라나 현재 입장에서는 자국의 이익을 먼저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70년 전에 창설된 유엔도 그 역할을 하려고 노력해 왔지만 하나가 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한 목소리를 낼 수가 없습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되겠습니까? 답은 간단합니다. 인종을 초월하고 종교를 초월해서 70억 인류가 “우리 부모님은 창조주 하늘부모님이시다. 그 하늘부모님 앞으로 나아갈 수 있게 도와주시는 분은 참부모이다.”라고 하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은 축복을 중요시하고 있습니다. 원수 관계에 있는 나라들의 자녀들이 축복을 통해서 하나로, 한마음으로 모으고 있습니다. 참가정운동만이 평화세계로 가는 지름길이며, 참가정이 지상천국을 이룰 수 있는 기본단위가 되는 것입니다.
현재 처한 여러분의 입장에서 볼 때 과거를 무시할 수 없습니다. 과거가 있기 때문에 여러분이 있게 된 것입니다. 그리고 여러분을 통한 미래를 보게 될 때에도 여러분이 중요한 자리에 있습니다. 그렇다면 하늘부모님이 품을 수 있는 자녀가 되기 위해서는 축복받는 길밖에는 없습니다.
축복을 통해서, 참가정운동을 통해서 여러분 스스로가 종족의 메시아가 되어야 합니다. 지금까지 수천년 동안에 왔다가 갔던 여러분의 조상들이 여러분을 통해서 축복의 길로 나아가기 위해서 이 홀에 꽉 차 있습니다.
오늘 모임은 예사로운 모임이 아닙니다. 인류역사에 있어서 하늘부모님의 꿈을 이루고 인류의 소원을 이루는 엄청난 축복받은 기적과 같은 날임을 명심하기를 바랍니다.
무지에는 완성이 없습니다. 배워야 합니다. 과거에 연연해서는 희망찬 미래는 올 수 없습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나와 함께 참부모를 통해서 새롭게 거듭나는 축복받은 나라와 대륙으로서 세계 앞에 빛이며, 등불이 되는 아프리카대륙으로 만들겠습니까?
성경에 ‘먼저 된 자가 나중 되고, 나중 된 자가 먼저 된다.’는 말씀이 있습니다. 이 말씀이야말로 축복받은 여러분의 입장인 것을 알고 역사의 진실, 섭리사의 진실을 바로 알아서 그렇게 실천하기를 바라겠습니다. 독생녀 참어머니와 함께하기를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