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데이 자원봉사 체험의 날
- 포스코인터내쇼날 -
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는 5월 29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원데이 자원봉시 체험의 날 활동을 포스코인터내셔날 직원 20여명이 참여하여 진행하였다.
원데이 자원봉시 체험의 날 활동 첫 시간은 기초교육 강사봉사단(강사 황금택)의 자원봉사 기초소양교육으로 자원봉사의 의미 및 자세, 자원봉사 활동 시 주의사항 등을 전반적으로 소개하였다.
‘자원봉사는 왜 해야 할까?’ 의 주제로 시작된 자원봉사이야기는 우리사회는 실업난, 가정파탄, 환경오염, 재난재해 등 각종 사회문제가 발생하고 있어 이러한 문제해결의 대안으로서 자원봉사활동의 필요성이 증대하는 상황이다. 즉, 국가가 해결하지 못하는 정서적 부분 등의 보완적 역할을 자원봉사가 한 부분을 담당하여 사회통합, 공동체 강화, 민주주의 활성화 등으로 시민사회를 형성하여 사회체계를 개선하고 생태계를 보존하는 역할을 하는 것이다.
우리주변에서 나타나고 있는 현상은 2021년도 공동주택이 78.3%로 함께 사는 현상으로 보이지만, 아파트라는 주거형태는 나만의 공간으로 제약되어 이웃과의 단절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옆집과 위아래집이 같은 건물에 붙어 있기 때문에 이로 인한 층간소음은 이웃 간의 분쟁으로 이어지기도 하고 있다. 층간소음이 많이 차지하는 부분은 아이들이 뛰거나 걷는 소리가 72.2%로 아래층이(76.2%) 피해를 제일 크며 마음껏 뛰어놀아야할 아이들을 주눅 들게 하는 이러한 현상들과 엘리베이터를 타고 옆 사람과 인사는커녕 모두 위를 쳐다보며 몇 층 가고 있나 하는 모습 등에서는 이웃과의 거리감을 잘 보여주는 문제점들이다.
우리나라는 선진국이 되었지만, 1인가구가 급증하여 전 국민의 33.4%를 차지하고 1인 가구 중 47.2%가 어려움을 겪고 사는 것으로 나타났다. 1인 가구 중 독거노인이 차지하는 비중은 10%이며 그 중 72.1%가 빈곤으로 어려움을 격고 있으며, 남자 34.5%에 비해 여성이 평균수명이 남자가 80.5세, 여성이 86.5세로 평균수명이 6세 높아 더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보인다.
재난재해도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어 복구활동에 자원봉사자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어려움에 처한 분들을 위한 명절음식, 밑반찬, 누룽지 등을 만들어 재가방문, 말벗 활동 등을, 이·미용, 방충망설치 및 보수, 전기 수도 등 가정 내 소 수리, 이사지원, 정리수납 등 여러 분야에서 자원봉사 활동을 필요로 하고 있다.
둘째 시간에는 일상 속의 탄소 중립 실천을 위한 양말을 만들고 버려지는 부분을 가치 있는 물건으로 업사이클링 시키는 ‘양말목 티코스터 만들기’와 지역 내 어려운 이웃과 독거노인의 건강한 한 끼 제공을 위한 중·자 누룽지 만들기 활동을 하며 자원봉사의 의있는 활동을 진행하였다.
첫댓글 현재는 온기나눔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지만 일전에는 안녕! 리액션을 진행했습니다.
안녕? 안녕하세요~ 라는 인사가 점점 인색해져가는지 너무 안타깝습니다....ㅠㅠ -허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