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능하면 찍사방 불은 켜 놓으려했는데
바빠도 너무 바쁘고
집에 컴은 사무실로 가져오고
숙제처럼 글쓰기가 밀리곤해요 ㅎㅎ
지난 주 과역 라벤더 농원 번개를 계획 했었는데
비가 와 버렸습니다. ㅠㅜ
첫날은 브라이언 아저씨와
잠시 관람했었습니다.
중간에 빗방울이 떨어져 얼른 철수를 해 버렸지요.
예전에도 한 번 갔다가
신항부터 주차 할 곳이 만만치 않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아마 신항부터 걸어갔을 거예요.
그때보다 더 많은 관광객이 있더군요.
바닷가 축제라는게 운치는 있어요
바다와 축제라니 . . . 멋지네요
가까운 곳에서
축제를 즐길 수 있어 좋았습니다.
불꽃놀이는 인공섬에서 쏘아 올리더군요.
1일 회사에 일이 있어 출근했다가
내친김에 밤까지 녹동에 있었습니다.
그날 회사에 있다가
반짇할매 모판 내주고
다시 녹동으로 왔었군요.
모판은 이제
7년차쯤 되나봐요
제가 선수됐습니다.
꽃편지 아저씨도 여전합니다.
술은 조금 줄인 것 같아요. ㅎㅎ
파파형님도 건강해 보여서 좋았습니다.
반짇할매 김치 잘 먹었음. ㅋ
밤까지 있다보니
출출했는데
혼자 앉을 만한 자리가 없더군요. ㅎㅎ
먹거리 장터 만원사례입니다.
싸이와 비슷하게 생긴 친구가 나오고
관객도 신이나서 호흥해 주고
혼자 어슬렁 다녔지만
신은 났습니다.
어린 친구들의 덴스공연도 멋지더군요
조 나이때는 재롱잔치 수준인 줄 알았는데
몸 놀림이 장난아닙니다.
브라이언 아저씨가
불꽃놀이 촬영명소를 가르쳐 줬고
진짜 명당인걸 인정하겠는데
한손은 폰으로 동영상으로 촬영하고
한손으론 셔터를 누르려니
만만치 않더군요.
처음에는 시끄러운 폭발음이 귀에 거슬렸는데
소리에 상관없이
불꽃을 보고 있자니
오히려 차분해 지더군요.
밤하늘 불꽃쇼는 멋졌습니다
제법 많은 불꽃이 터졌어요.
개인적으로는
상암동 노을공원에서보는
서울 불꽃놀이보다
오히려 좋았던 것 같아요.
아마 내년에는
집 식구와 함께 가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그 때는
맛있는 것도 좀 사먹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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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을 여기서 올리려면 시간이 너무 걸려요.
유튜브로 링크겁니다.
대구 ,경주, 여주, 원주 , 모두 덥다는데
그늘에 있어서인지
그리 더운지는 모르겟습니다.
그래도 더위 조심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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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수고하셨습니다.
🔥 불꽃관람 포인트 궁금합니당~~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4.06.11 18:54
ㅋ ~~
아저씨는 그냥 축제 장터에서 소주 마시면서 보는게 가장 멋질겁니다
모두~불꽃 축제 가셨군요~재밌었겠당
회사 옥상에서보면 걍 보여요.
그날 일이 참 많았지요. ㅎㅎ
지기님
유튜브 구독 좋아요 꾸욱~~🥰
전부 음악 저작권 걸린 일기겸 좋아하는 노래 플레이리스트. ㅋ
그나마 음반소유자에게 기부라도 할 수 있으니 맘 편하게 쓰고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