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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8일 비트코인 뉴스 모음
썸씽, 웹3 벤처캐피탈 DWF 랩스로부터 투자유치
썸씽(SOMESING)이 글로벌 대표 웹3 벤처캐피탈 DWF Labs로부터 투자유치 및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을 완료했다고 28일 발표했다. DWF Labs는 글로벌 웹3.0 벤처 캐피털로 스위스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싱가포르, 두바이, 버진아일랜드에 이어 한국에 5번째 지사를 설립한 DWF Labs는 유망한 웹3.0 프로젝트에 투자 및 자문을 제공하면서 글로벌 확장을 지원해 오고 있다. 또한, DWF Labs는 글로벌 거래소 상장을 위한 자문 서비스와 함께 웹3 기업을 위한 초기단계 투자, 2차시장 투자 및 OTC 거래 서비스도 제공한다.
금감원장 "WEMIX 사태는 코인판 엔론 사태...중요한 문제라 판단"
머니투데이에 따르면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최근 불거진 위메이드의 '위믹스' 상장폐지 논란과 관련해 "유통물량 불일치 문제는 자본시장개념으로 따지면 공시한 '발행'주식수와 '유통'주식수가 일치하지 않는 근본적 문제다. 이게 중요한 문제라고 보는 것에 대해 (가상자산거래소들과) 같은 시각이다. 위믹스 사태는 가상자산발 엔론사태와 유사한 것 같다"고 밝혔다. 엔론사태는 앞서 한때 미국 7대 기업이었던 엔론이 막대한 손실을 감추기 위해 분식회계를 한 것이 적발돼 주가는 곤두박질쳤고 결국 파산한 사건을 말한다. 이 원장은 "가상자산 관련해 여러 국면이 있다. 일부 증권으로 포섭되는 증권성토큰의 경우, 여기(금융당국)에서 규제할 수 있는 것도 있다. 한편으로는 제가 보기에는 회계문제도 있는것 같다. 보유하고 있는 공시 차원에서 회계가 틀린 것인데 이런 문제는 지난 가을부터 회계적 측면에서 저희(금감원) 나름대로 회계정보 제공 오류없도록 노력해왔다. 지금 (위믹스)같은 경우, 각 사(거래소)에서 여러 노력을 해온 것도 알고있다. 다만 개별 사안에 대한 결정을 뭐라 말씀드리긴 조심스럽다. 다만 어떻게 벌어졌는지 저희도 모니터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위메이드, 이르면 오늘 공정위 제소·가처분 신청…위믹스 살리기 '총력'
뉴시스에 따르면 위메이드가 이르면 오늘 중 자사 가상자산 ‘위믹스’ 거래지원 종료를 통보한 디지털자산 거래소협의체(닥사, DAXA)를 대상으로 공정거래위원회에 제소하고, 거래소별로 집행정지 가처분 신청도 오늘 진행할 예정이다. 12월8일 이들 거래소에서 위믹스가 거래가 종료되기 전에 가처분 신청 인용 결과가 나와야 상장 폐지를 막을 수 있어서다. 위메이드 측은 "투자자들의 손해가 막심하고 사안이 급박한 만큼 최대한 빠르게 가능하면 오늘 중 공정위 제소와 가처분 신청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현성 차이 대표 "금융당국 가상자산 활용 결제 불가한 적 없어"…檢, 수사 반박
뉴스1에 따르면 신현성 차이코퍼레이션 총괄대표가 암호화폐로 결제사업을 할 수 없다는 금융당국의 경고를 무시하고 사업을 추진했다는 검찰의 수사결과에 대해 '사실과 무관하며 적법하게 사업을 진행했다'고 주장했다. 신 대표 측 변호인은 28일 입장문을 내고 "당시 금융당국이 불록체인이나 가상자산을 활용한 결제사업이 불가능하다거나 불법이라는 입장을 표명한적이 없다. 당시 테라폼랩스는 국내 공신력있는 대형 로펌사와 함께 각종 법률을 검토하고 금융당국의 입장도 확인해 적법하게 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서울남부지검은 신 대표가 지난 2018년 사업 초기부터 2019년까지 여러 차례 "암호 화폐를 결제사업으로 등록할 수 없다"는 금융감독원 안내를 받고도 암호화폐 결제 홍보를 지속한 정황을 파악해 수사 중이다.
특정 고래, 커브풀서 8.4만 ETH 출금 후 바이낸스 이체 중
블록체인 데이터 분석 업체 룩온체인이 공식 트위터를 통해 "3일전 커브 유동성 파밍 풀 컨트랙트에서 84,131 ETH (약 1억 달러)를 출금한 고래 주소가 ETH 를 바이낸스로 이체하고 있다. 해당 주소는 현재까지 73,224 ETH를 바이낸스로 이체했다. ETH 매도 압력에 유의하라"고 전했다.
위믹스 "닥사 '소명절차 불충분' 주장, 사실 아냐...소명 넘어 증명까지 했다"
위믹스 팀이 텔레그램 채널을 통해 최근 WEMIX 상장 폐지 결정을 내린 닥사(DAXA, 국내 5대 가상자산 거래소 협의체) 입장문에 대한 반박문을 게재했다. 위메이드 측은 "닥사는 위믹스가 충분히 소명하지 못했다고 하는데, 위믹스는 소명을 넘어 증명까지 했다. ‘유통 계획량을 초과하는 실제 유통량’에 대해, 이견이 있을 수 있는 코코아파이낸스 담보 제공에 대해서도 투자유의 조기해제를 통한 투자자 보호를 위해 빠른 원상복구 이후 소명을 진행했다. 나아가 재단 보유량, 그에 따른 유통량을 소명뿐 아니라 온체인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실시간 증명까지 했다"고 대응했다. 이어 "위믹스팀의 불충분한 소명과 훼손한 신뢰가 무엇인지 알려준다면 성심껏 소명하고 증명하도록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닥사는 WEMIX 상장 폐지 결정과 관련해 “모든 가능성을 열어둔 채 진행된 소명절차에서 위믹스 측은 충분한 소명을 하지 못했고, 무엇보다도 훼손된 신뢰를 회복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보안업체 "NFT 프로젝트 샤만츠, 디스코드 서버 해킹 노출"
블록체인 보안업체 서틱이 "NFT 프로젝트 샤만츠(Shamanzs)의 디스코드 서버가 해킹에 노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디스코드에 참여 중인 커뮤니티 사용자는 게시된 링크를 클릭해선 안된다"고 경고했다.
저스틴 선 "WETH 디페깅 해결 위해 비탈릭 등과 20억 달러 투자 계획"
저스틴 선 트론(TRX) 설립자가 WETH 디페깅 현상과 관련 트윗을 링크하며 "이 문제와 관련해 개인적으로 싱가포르 기반 벤처캐피털 블록체인 파운더 펀드(Blockchain Founders Fund, 이하 BFF), 비탈릭 부테린 이더리움 창시자와 논의했다. 우리는 해당 펀드를 회복시키기 위해 더 래핑 이더리움 재단(The Wrapped Ethereum Foundation·WEF)에 20억 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다"고 설명했다. 앞서 자신을 WEF 비즈니스 빌더(BD)라고 소개한 키니프(kinnif)는 약 3시간 전 트위터를 통해 WETH가 디페깅 되기 시작했으며, WEF CEO가 20억 달러 상당의 구멍을 메우겠다고 발표했다"고 밝힌 바 있다.
아베, CRV 공매도 공격 막으려 17개 저유동성 자산풀 동결
디파이 전문 미디어 디파이언트(The Defiant)에 따르면 암호화폐 대출 플랫폼 아베(AAVE)가 CRV 공매도 공격을 막기 위해 저유동성 자산 풀 17개를 동결했다. 미디어는 "앞서 아베 커뮤니티는 지난 23일 거버넌스 투표를 통해 17개의 V2 풀을 동결하는 내용의 제안을 표결에 부쳤다. 이는 거의 만장일치로 찬성 통과됐다. 이에 따라 YFI, CRV, ZRX, MANA, 1INCH, BAT, sUSD, ENJ, GUSD, AMPL, RAI, USDP, LUSD, xSUSHI, DPI, renFIL, MKR 풀이 동결됐다"고 설명했다. 앞서 코인니스는 지난 22일 기준 한 CRV 고래 주소가 일주일 동안 총 3700만 CRV를 대출받았으며 CRV를 덤핑하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안드레 크로녜, FTM 재무 현황 공개... "연평균 수익 1000만 달러 수준"
안드레 크로녜(Andre Cronje) 와이언파이낸스(YFI) 창시자가 미디엄을 통해 팬텀(FTM)의 재무 현황을 공개하고 "팬텀의 연평균 수익은 1000만 달러이며, 현금 흐름은 양호한 상태"라고 밝혔다. 안드레 크로녜는 "11월 기준 팬텀 재단은 4.5억 FTM, 1억달러 규모 스테이블 코인, 1억 달러 규모 암호화폐 자산, 5000만 달러 규모 비암호화폐 자산을 보유하고 있다. 급여 지급 등 지출은 연간 700만 달러 정도"라고 설명했다.
라인 산하 거래소 비트프론트, 운영 종료
네이버 관계사 라인의 블록체인 부문 라인 블록체인 산하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프론트(BITFRONT)가 운영을 중단한다고 공지를 통해 발표했다. 비트프론트는 "라인 블록체인 생태계와 링크(LN) 토큰 경제 성장 지속을 위해 거래소 운영 종료라는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비트프론트는 28일 14시부터 신규 가입을, 다음달 12일 9시 10분부터 LN/LN 이자 상품 추가 입금 및 이자 지급을 중단한다. 3월 31일에는 출금을 중단한다.
마블렉스, 멀티스테이 웹3 투자 전문 회사 DWF랩스와 파트너십
글로벌이코노믹에 따르면 넷마블이 운영하는 마블렉스(MBX)가 멀티스테이 웹3 투자 전문 회사 DWF랩스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미디어는 "DWF의 마블렉스에 대한 투자금액은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으나 6자리의 금액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한국에서 Web3 생태계를 지원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DWF랩스는 싱가포르, 두바이, 영국령 버진아일랜드에 이어 한국에 5번째 지사를 공식화하며 아시아 시장에 대한 투자방침을 밝힌 바 있다. 코인마켓캡 기준 MBX는 현재 0.76% 내린 1.23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옵저버, 한국디지털에셋과 커스터디 서비스 계약
블록체인 기반 기상 관측 플랫폼 옵저버(OBSR)가 공식 블로그를 통해 한국디지털에셋(KODA)과 토큰 커스터디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옵저버는 "이에 따라 우리가 보유 중인 날씨보상풀 토큰은 KODA의 서비스를 통해 안전하게 보관 및 관리되며 오는 30일 83.7억 OBSR을 코다 커스터디로 옮겨질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코인마켓캡 기준 OBSR은 2.01% 내린 0.0009824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아라곤, 트레저리 일부 자금 ETH·BTC·DAI로 스왑
DAO 솔루션 개발 프로젝트 아라곤(ANT) 네트워크가 최근 트레저리 자금 일부를 ETH, BTC, DAI로 스왑했다고 밝혔다. 프로젝트를 더욱 분산화해 검열에 저항하기 위함이다. 구체적으로 1000만 USDC와 973.45 wBTC(약 1500만 달러)를 ETH으로 스왑했다. 또 2324.485 wBTC를 BTC로, 1000만 USDC를 DAI로 전환했다.
분석 "특정 고래, 7900만 MATIC 언스테이킹 후 바이낸스로 이체...가격 하락 야기"
블록체인 데이터 분석 업체 룩온체인이 공식 트위터를 통해 "한 고래가 11월 15일(현지시간) 7900만 MATIC(약 6500만달러)을 언스테이킹한 후 이중 거액을 바이낸스로 수차례 이체했다"며 "그가 바이낸스로 옮길 때마다 MATIC 가격이 하락했다"고 분석했다. 이어 "이 고래가 5시간 전 1000만 MATIC(약 820만달러)을 바이낸스로 이체한 뒤 가격이 6% 하락했다"며 "현재 그는 3600만 MATIC(약 2980만달러)를 보유 중"이라고 덧붙였다.
데이터 "10 BTC 미만 보유 주소, BTC 보유량 늘어...고래 주소는 감소"
암호화폐 온체인 데이터 분석 업체 글래스노드에 따르면 FTX 붕괴 이후 고래 주소들이 BTC 보유량을 줄이는 반면 10 BTC 미만 보유 주소들은 BTC 보유량을 늘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글래스노드는 "FTX 사태 발생 이후 1 BTC 이하 보유 주소들의 총 BTC 보유량은 96,200 BTC 늘었다. 10 BTC 이하 보유 주소는 최근 30일 동안 보유량이 191,600 BTC를 기록하는 등 지난해 7월(126,000 BTC) 기록을 크게 상회했다. 반면 10,000 BTC 이상을 보유한 고래 주소들은 지난 한 달 동안 보유량이 6,500 BTC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데이터 "알라메다리서치, 여전히 4860만 SOL 보유"
유투데이가 솔라나(SOL) 관련 데이터 플랫폼 솔라나컴패스(Solana Compass)를 인용, 알라메다리서치가 여전히 4860만 SOL을 보유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 매체는 "해당 수치가 알라메다 SOL 보유량에 대한 최종 데이터는 아니다"며 "그럼에도 이는 솔라나 전체 공급량의 8.75%에 해당하는 적잖은 규모"라고 설명했다.
리플 아태지역 정책 총괄 "FTX 붕괴 업계에 피해.. 규제 명확성 필요 강조"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라훌 아드바니(Rahul Advani) 리플(XRP) 아태지역 정책 총괄은 "FTX 붕괴가 암호화폐 업계에 막대한 피해를 입히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다만 암호화폐 생태계가 좀더 실질적인 유틸리티를 구축하려면 이 시련의 시간을 견뎌야 한다. FTX 붕괴로 암호화폐 규제에 대한 더 많은 연구가 이어질 것으로 보이며, 각국 정부들 역시 암호화폐 및 블록체인 기술에 대한 입장을 재조정할 것으로 보인다. 업계 신뢰를 높이기 위해서는 유연한 규제가 필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금융위원장 "가상자산, 자금세탁 악용 가능성...FIU 적극적 역할 당부"
연합인포맥스에 따르면 현 금융위원장이 가상자산 등장으로 자금세탁 문제가 향후 확대될 가능성이 있는 것에 대비해 금융정보분석원(FIU)이 보다 적극적인 역할에 나서 줄 것을 당부했다. 위원장은 '제16회 자금세탁방지의 날' 기념식에서 "최근 탈중앙화와 익명성을 내세우는 가상자산이 불법행위 수단으로 악용되고 있고 관련 기술도 계속 변화하고 있다. FIU가 자금세탁의 새로운 도전에 대응해 자금세탁방지 전문기관으로 성장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FIU는 자금세탁방지제도가 발전하는 속도만큼 자금세탁 행위의 복잡성이 심화되고 있어 컨설팅 중심의 감독 등 사전적·예방적 감독을 강화하고, 객관적·합리적 수준의 제재 양정기준도 마련할 예정이다.
바하마 법무장관 "FTX, 민형사 조치 위한 조사 진행 중"
라이언 핀더(Ryan Pinder) 바하마 법무장관이 27일(현지시간) 진행된 FTX 붕괴 관련 정부의 입장 및 대응 연설에서 "현재 FTX에 대한 민형사 조치를 위해 바하마 증권위원회, 금융정보 당국, 경찰 금융범죄 당국이 적극적인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그는 "존 레이 FTX 신임 최고 경영자가 최근 미국에서 파산 신청을 한 후, 바하마 정부가 자금 회수 목적으로 FTX에 시스템 무단 접근을 지시했다는 '잘못된 보고'를 한 점은 매우 유감스럽다. 수백만 달러에 달하는 컨설턴트 비용을 지급받기 위해 그들이 무절제한 진술을 일삼고 있다"고 비난했다. 이어 그는 "FTX 사태가 잘 마무리되면 바하마는 디지털 자산 시장에서 더 높은 평가를 받는 나라가 될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데이터 "1~10 BTC 보유 주소수 급증.. 80만개 달해"
블록체인 분석 업체 인투더블록 데이터에 따르면 11월 1~10 BTC 보유 주소수가 급격히 증가하면서 현재 약 80만개를 기록 중이다. 이에 대해 인투더블록은 "약세장을 이용한 BTC 매수가 늘어나고 있다는 의미"라고 해석했다.
외신 "FTT 고래 2명이 총 공급량 73% 차지...2위는 FTX 해커"
비트코인닷컴이 이더리움(ETH) 블록 익스플로러 이더스캔 데이터를 인용해 FTT 보유량 기준 고래 2명이 FTT 총 공급량의 73%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미디어는 "27일 기준 FTT 보유 월렛은 24,874개이며 가장 많은 보유량을 가진 월렛은 1.9억 FTT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체 공급량의 59.5%에 해당한다. 그 다음으로는 FTX 해커 주소(FTX Accounts Drainer)로 4585만 FTT를 보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페이코인, PCI 1차 소각 완료...5.1억개 소각
페이코인이 앞서 공지한 대로 PCI 1차 소각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510,250,000 PCI가 소각됐으며 잔여 소각 수량은 1,530,750,000 PCI다. 앞서 페이코인 발행사 페이프로토콜은 현재 보유 중인 29억 PCI 중 20억 PCI를 4차례에 걸쳐 소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블랙스완 저자 "코인베이스, 현금 흐름 마이너스... 가치 없어"
미국의 유명 수필가 겸 경제학자이자 베스트셀러 블랙스완(Black Swan)의 저자 나심 니콜라스 탈레브(Nassim Nicholas Taleb)가 27일 트위터를 통해 "코인베이스는 가치가 없다"고 지적했다. 그는 "암호화폐 시장이 회복되더라도 코인베이스는 현금 흐름이 마이너스 상태이며, 끔찍한 미래를 예견한 투자자들 역시 빠져나가고 있는 상황이다"라고 전했다. 앞서 유명 공매도 투자자 짐차노스는 "코인베이스 등 암호화폐 거래소 주식이 수수료 수익 감소로 인해 압박을 받을 것"이라고 전망 한 바 있다.
갤럭시디지털 CEO "이번 위기에도 BTC·ETH 안 사라진다"
마이크 노보그라츠 갤럭시 디지털 CEO가 최근 CNBC 인터뷰에서 "암호화폐 시장에 신뢰의 위기가 닥쳤지만 BTC, ETH가 사라지지는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우리는 아직 위기를 벗어나지 못했다. 많은 사람들이 3ac, FTX 등에 노출돼 있었다. 업계가 회복되기까지 수 주는 걸릴 것이다. 하지만 비트코인은 사라지지 않을 것이다. 이미 1.5억명이 비트코인에 투자했다. 따라서 비트코인이 세상에서 사라지는 일은 없을 것이며 이는 이더리움 등 기타 블록체인도 마찬가지다. 다만, 회복 속도가 느릴 것"이라고 전망했다.
닥사 "위메이드, WEMIX 상폐 소명절차 불충분...신뢰 회복도 실패"
헤럴드경제에 따르면 업비트·빗썸·코인원·코빗·고팍스 등 국내 5대 가상자산 거래소 협의체인 닥사(DAXA)가 WEMIX 상장 폐지 결정과 관련해 “모든 가능성을 열어둔 채 진행된 소명절차에서 위믹스 측은 충분한 소명을 하지 못했고, 무엇보다도 훼손된 신뢰를 회복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닥사는 공동입장문에서 “닥사는 시장 모니터링 과정에서 정상적인 시장 상황이 아닌 위기 상황에 해당하는 경우 이를 공동 대응 사안으로 판단하고 논의를 개시한다. 결국 (위믹스의) 거래지원을 종료하는 것이 시장 신뢰와 투자자 보호를 위해 타당하다는 각 회원사의 일치된 결론에 따라 이번 결정이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앞서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지난 25일 위믹스 상장폐지 관련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WEMIX 상장 폐지와 관련해 닥사가 어떤 과정을 통해 최종 결정을 내린 것인지 알 수 없다"고 밝힌 바 있다.
블룸버그 "FTX 파산으로 암호화폐 친화 기조 두바이 타격"
블룸버그 통신이 FTX 파산으로 인해 그간 암호화폐 친화적 정책을 펼치던 두바이가 타격을 입고 있다고 보도했다. 미디어는 "여러 국가들이 암호화폐에 대한 제재를 강화하는 동안 두바이는 가상자산이 새로운 금광, 화석 연료를 넘어선 국가 경제 다각화 전략의 핵심이라고 홍보해왔다. 특히 FTX는 지난 3월 두바이에서 최초로 디지털 자산 라이선스를 취득했으며, 7월 MVP 프로그램 운영 승인을 받아 테스트를 진행한 바 있다. 하지만 이로 인해 두바이가 사실상 FTX에 정당성, 신뢰성을 부여한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결국 두바이는 현재 FTX가 각국에서 조사를 받게 될 상황에 놓이자 거리를 두고 있다. 현재 두바이 가상 자산 규제 당국(VARA) 웹사이트에서는 FTX의 흔적을 찾아볼 수도 없다. 또 두바이에 설립된 여러 암호화폐 헤지펀드들이 FTX 리스크에 노출돼 FTX에서 서둘러 자금을 출금해야만 했다"고 설명했다.
푸틴 "국제 결제 시스템에 블록체인 기술 도입 필요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최근 스베르방크가 주최한 행사에 참석해 "디지털 통화와 블록체인 기술은 새로운 국제 결제 시스템을 만드는 데 필요하다. 새로운 국제 결제 시스템은 사용자에게 훨씬 더 편리하고 안전함을 제공할 것이며, 중요한 것은 은행이나 제3국의 간섭을 받지 않는 점"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러시아 재무부는 국제 무역 거래에서 비트코인을 포함한 모든 암호화폐 활용 결제에 대해 '제한없는' 완전 수용 정책을 검토한다고 밝힌 바 있다.
펀드스트랫 창업자 "새로운 시장 추세 나타날 수 있다...암호화폐 아직 죽지 않아"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미국 투자 리서치 업체 펀드스트랫(Fundstrat Global Advisors)의 창업자이자 수석 애널리스트 톰 리(Tom Lee)가 CNBC와의 인터뷰에서 "올 한 해는 끔찍했지만, 새로운 시장 추세가 나타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암호화폐는 아직 죽지 않았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올해는 거의 아무도 암호화폐로 수익을 내지 못했다. 그래서 지금 이 순간이 암호화폐 업계에 매우 중요한 시간이라고 판단한다. 나는 지난 2017년 비트코인에 대해 처음 알았고, BTC가 1000달러 미만일 때 포트폴리오의 1%를 BTC에 투자하라고 권유했다. 그런데 지금은 그 비중을 40% 늘리라고 권하고 있다. 물론 올해 발생했던 일련의 사태가 내년에도 반복된다면 또 끔찍한 한 해가 될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블로코, 대홍기획과 NFT 에코시스템 ‘나래' 티징사이트 오픈
경향게임스에 따르면 블록체인 기술 전문기업 블로코는 롯데그룹의 마케팅 계열사 대홍기획과 함께 11월 28일 NFT 에코시스템 나래(N˚AREA) 티징사이트를 공개하고 NFT 비즈니스를 지원하는 생태계 조성에 나선다. 나래는 향후 생태계 내에서 소비자들이 얼라이언스에 합류한 브랜드의 실물가치형 NFT를 자유롭게 결합, 교환, 거래할 수 있는 게이미피케이션(Gamification)형 모델을 도입하고, 소비자와 브랜드, 플랫폼이 함께 수익을 창출하는 유니크한 웹3.0 생태계를 조성하겠다는 계획이다.
솔라나랩스 CEO "지난해 조성한 2.5억달러 펀드, 절반도 소진 안했다"
더블록에 따르면 아나톨리 야코벤코(Anatoly Yakovenko) 솔라나랩스 CEO가 최근 열린 브레이크포인트2022 행사에서 "지난해 조성한 2가지 펀드가 지금까지 투자한 금액은 절반 미만"이라며 "주로 스타트업 대상 10만달러 미만 소액 투자 위주로 진행했다"고 말했다. 이어 "솔라나 생태계에 관심이 많은 VC들이 많기 때문에 우리는 비교적 적게 투자할 수 있었다"고 부연했다. 앞서 2021년 솔라나랩스는 1억달러 규모 분산형 소셜미디어 중점 펀드와 1.5억달러 블록체인 게임 펀드를 조성한 바 있다.
정부, 코인과세 2년 유예 방침 유지…국회합의 불발땐 내년 시행
연합뉴스에 따르면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정부는 가상자산 거래 소득에 대한 과세 시점을 당초 예정된 2023년에서 2025년으로 2년 유예하는 내용의 소득세법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현행 세법에 따르면 오는 2023년부터 가상자산에 투자해 250만원(기본 공제금액)이 넘는 소득을 낸 사람은 20%의 세율로 세금을 내야 하는데, 과세 시점을 2025년으로 재차 미루겠다고 밝힌 것이다. 정부는 남은 기간 국회 논의 과정에서 정부안이 통과돼야 한다는 입장이다. 과세당국 관계자는 "금융정보분석원(FIU) 신고 수리를 거쳐야 하는 업체 기준으로 집계한 가상자산사업자가 작년 10월에는 6개에 그쳤지만, 지금은 30개가 넘었다"며 "이 중 규모가 작은 곳은 내년 과세에 어려움을 호소하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금투세와 가상자산세 모두 현행법상 내년 시행을 앞둔 만큼 가상자산 과세는 금투세 과세와 연동해서 이뤄질 가능성이 크다. 만약 국회에서 관련 합의가 불발되면 당장 내년부터 주식 금투세와 가상자산 과세가 함께 시행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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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COINNESS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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