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알래스카 주 남부의 쿡 만에 있는 앵커리지(Anchorage)는
알래스카 내륙, 미국 본토, 북미 서부, 북유럽, 극동지방을 연결하는
항공로의 중요한 기점으로 세계 하늘의 십자로라고 불리운다
볼거리가 풍부해 알래스카 관광의 중심지이기도 한데,
그중에서 1778년 방문한 쿡 선장을 기념해서 세운 캡틴 쿡 기념비,
알래스카 동물원과 데날리 국립공원,
근교의 마타누스카 계곡(Matanuska Valley)은 빼놓을 수 없는 알래스카의 대표적인 명소.
앵커리지 외곽 지역에는 올림픽경기장 수준의 리조트인 알리에스카 리조트,
금을 직접 채취해 볼 수 있는 크로우 크릭 광산 등이 있다.
또한 앵커리지에는 계절에 따라 다양한 축제가 열려 1년 내내 관광객들이 몰려드는데,
봄에는 개썰매 경주, 알래스카 봄축제가,
가을에는 알래스카 민속무용 페스티벌이,
겨울에는 퍼 랑데부(Fur Rendezvous), 얼음 조각 축제 등이 열린다/펌
앵커리지에서 거드우드로 1시간 이동
알리에스카 리조트를 통과해
로스페이스 회사에서 길을 내놓은 휴양지의 로스페이스 트레일를 간다
트램을 이용하여 산정상에 올라 '턴어게인'만의 절경과 '츄카치' 산맥의 빙하를 볼수있다
우리나라 등산복 로스페이스가 생각난다 ^^
첫댓글 멋진곳 다녀오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