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식물! 좀골담초! 콩과에 속한 갈잎 떨기나무(낙엽 활엽 관목 落葉 闊葉 灌木)
식물명: 좀골담초 (-骨擔草)
분류: 피자식물門 쌍자엽식물綱 이판화아강 장미目(-) 콩科(Leguminosae, Fabaceae マメ科) 골담초屬(Caragana)
학명: Caragana fruticosa (Pall.) Besser. First published in Cat. Hort. Cremeneci: 116 (1816). 이명: Caragana microphylla Lam.
영명, 일명, 중명, Little-leaf peashrub, littleleaf peashrub; littleleaf caragana,コバノムレスズメ(Kobano-mure-suzume 코바노무레스즈메, 小葉の群雀), 小叶锦鸡儿(小葉錦鷄兒・檸鷄兒果 소엽금계아),
기타 이름, 異名- ,
이름 기원, 유래- 좀(작은 잎) 골담초라는 뜻의 일명. 작은잎이 12∼18개인 것을 좀골담초(C. microphylla)라고 한다. 생물 이름에 붙는 지소사로는 '난쟁이-', '애기-', '어리-', '졸-', '좀-' 등이 있다.
전설, 설화, 성경,
북한 천연기념물 제363호 좀골담초군락은 백암군 상담리 남쪽에 있는 상단역에서부터 다리를 건너서 북쪽의 산기슭에 퍼져있다. 분포 면적은 약 1㏊이다.
꽃말: ,
노래, 시화 소재,
특징: 높이 2m 정도. 위를 향한 가지는 사방으로 늘어져 자란다. 가지는 5개의 능선이 있고 회갈색이며 털이 없고 가시가 있다. 잎은 홀수깃모양겹잎(우상 복엽)으로 2쌍씩 붙어 있고 어긋나기하며 엽축 끝은 대개 가시로 되고 작은 잎(소엽)은 12-18개로서 거꿀달걀모양 또는 타원형이며 두껍고 미요두 또는 원두이며 길이 1~3cm로서 표면은 진록색이고 광택이 나며 뒷면에 털이 없다. 탁엽은 길이가 4~8mm로 가시로 변한다. 꽃은 5월에 잎겨드랑이에서 피고 단생하며 길이가 2.5~3m로서 처음에는 황색으로 피어 후에 적황색으로 변하고, 아래로 늘어져 핀다. 화경은 길이 1cm 정도로 중앙부에 한 개의 환절이 있다. 꽃받침은 종 모양으로 갈색 털이 약간 있다. 기꽃잎은 좁고 긴 거꿀달걀모양이며 미요두이고 상반부는 황적색, 하반부는 연한 황색이며 날개꽃잎은 황색이고 용골꽃잎은 연한 황색 또는 연한 황갈색이다. 열매는 협과(莢果)로 길이가 3~3.5cm로서 원주형이고 털이 없으며 9월에 익지만 결실이 드물다. 잔뿌리가 길게 자란다.
분포: 한국의 함북에 분포한다. 강원도 이북지역에서 자란다. 전국에서 정원용으로 식재하고 있다. 비옥한 사질양토에서 잘 자라나 토박지에서도 잘 자란다. 만주, 시베리아 등지에 분포한다.
원산지
이용(도): 뿌리는 약용하고 관상용으로 재배한다. 꽃이 아름답고 잎의 모양이 기이하여 정원수나 공원수로 이용하고 생울타리로 유망한 수종이다. 도로변 절개지용으로도 좋다. 뿌리는 술에 담궈 신경통약으로 이용한다. 뿌리는 약용하고 관상용으로 재배한다. 골담초, 참골담초의 화(花)는 金雀花(금작화), 근피(根皮)는 金雀根(금작근)이라 하며 약용한다.
참고문헌-한국 식물명의 유래(이우철 지음-2005, 일조각) 국립수목원 국가생물종지식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