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 중소기업 현장소통 강화를 위한 간담회 개최
특허청(청장 김영민)은 8월 27일(수) 청주상공회의소에서 충북 지역 중소기업 경영인들의 지식재산 관련 애로사항을 듣고 해소방안을 찾기 위해 중소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준석 특허청 차장, 충북지역 중소기업 대표 10명 등 20여 명이 참석하였다.
간담회를 주재한 이준석 특허청 차장은 현장의 목소리 청취를 통해 특허청의 중소기업 지원사업이 중소기업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고 있는지에 대해 집중 점검하였다.
간담회 참석 기업들은 특허청의 중소기업 지원사업이 지식재산 경영에 많은 도움이 된다면서도, 특허와 디자인의 융합 지원 강화, 지식재산 초기 기업에 대한 다양한 지원 요청, 특허심사 처리기간 단축 필요성 등 특허청 정책의 개선사항 및 지식재산 경영의 애로사항에 대한 의견을 제기했다.
㈜더네이처 김용봉 대표는 제품 판매를 위해서는 특허기술 뿐만 아니라 디자인 개발도 필수사항이라며, 특허와 디자인의 융합 지원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대청자동화 이윤희 대표는 지식재산 초기 기업들도 특허청의 다양한 지원사업을 받을 수 있도록 특허청에서 실시하는 「IP 스타기업 육성사업」의 지원대상 확대를 요청하였다.
㈜이코존 강성모 대표는 현재 특허심사에 소요되는 기간이 길어 제품 수명이 짧은 제품의 경우 특허를 통한 제품 보호에 어려움이 발생한다며, 특허심사 처리기간 단축을 요청하였다.
이준석 특허청 차장은 “이번 간담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중소기업들이 지식재산 경영을 지속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식재산 정책을 계속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특허청은 중소기업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는 지식재산 정책 입안을 위해 지속적인 현장소통을 실시하고 있다. 금년 수출 중소기업 간담회, IT 중소기업 간담회 등 20여 회의 현장소통을 실시하였으며, 향후에도 현장의 목소리를 수시 청취할 계획이다.
붙임: [참고자료] 가 포함된 보도자료 1부.
문의: 산업재산정책국 지역산업재산과 서태관 사무관 (042-481-8622)
(* 기타 자세한 내용은 첨부한 보도자료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246_중소기업_현장소통_간담회(서태관_최종).hw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