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잊고 살았습니다. 이 아이디를.
이 아이디를 처음 썼을때가... 김성만님 악튜러스사이트 (korean21)에서 활동할 때 처음 썼던 것 같습니다. 거기서 활동을 하다가 당시3위까페(지금은 폐쇄)에 가입을 하게 되었습니다.
나름대로 열심히 활동은 했다고 생각하는데..-0-; 등급은 안 올라가고.. 성인글 지우라고 메일을 보내도 묵묵무답이고,, 결국 쥔장이 게시판 다 지워서 포기 해 버렸습니다.
그 다음 온게 이까페였습니다.
그때가 2003년 8월도 였군요.
그때, 처음으로 글을 썼는데 아주 무례하게(?)글을 써내려 갔습니다. 그 내용을 보도록 하죠^^;
"크어억!"
끝났다.. 아흐리만의 절규소리. 즉 악튜러스의 종결을 의미한것이다(엔딩부분빼고).
내가 악튜러스를 알게된지 벌써2년이 되었다.
6기가짜리 컴퓨터로 초딩의 꿈의나래를 펼쳐가던시절이있었다.
하지만 6기가짤가지곤 겜? 어림없다ㅡㅡ;
포트도3~4판하면 팅기고.. 고작 렉안걸리고 할 수 있는 온라인게임은 머그삼국지 밖에는..ㅡㅡ;(아뒤:은빛강유<- 아시는분..있을지 모르겠음ㅡ;)
어쨌던간 뒤지던 도중에 악튜러스가 나왔다.
그래서 그냥 충동구매 해버렸다ㅡㅡ;
설날이라 돈도 남아돌았고 당시로서는 획기적이였던 경매가15000..(2001년 기준)
1달정도 있다가 겨우온 악튜러스cd.
하지만...6기가짤 컴터가지곤 어림없었다.
결국 아빠가 팬티엄4 사줄때까지 1년동안 푹~삭혔다.
그리고 2002년3월. 중학교 입학선물로 드디어 새컴퓨터를 장만했다+_+
컴퓨터가 설치되자마자 먼저 악튜러스부터 깔았다..ㅡ;
스토리를 전개해 나갈떄마다 흥미있었다.
1장이지나고~2장때는 상당히 어려워졌지만(어렵기보다는 캐릭터들의 렙이 낮았다..ㅡ; 2장 시작할때 시즈렙이23,엘류어드렙이19였으니..쩝.;)
대한민국 사나이의 깡으로 밀고나갔다.
그리고 2002년 5월.. 아흐리만과의 최후의 결전을 승리로 이끈다..(그때 시즈렙70, 엘류어드렙61,아이렙67,텐지렙72..ㅡ;)
나는아직도 그때의일을 잊을 수 없다.
왜냐하면 그게임의 엔딩은 단순한 엔딩을넘어 내생각의 일부분으로 남아버린것이다.
하나는 신의정체성이다.
예전에는 10년의 언륜을 자랑하면서 하나님을 섬겨왔다.
하지만 하나님이라는 존재는 결코 섬길만한 존재가 아니란걸 알았다.
차라리 섬기려면 예수를 섬기고말지.
하나님이라는 사람은 문헌상에나온 모든인물중에서 가장 사람을 많이 죽였을것이다.
그는 자신의 반대파를 숙청하기위해 홍수로죽이고,불로지지고,
늙어서 기력이 빠졌는지는 몰라도 이스라엘 민족을 이용하다가
이스라엘민족이 자신의말을 안듣자 바벨론에게 이스라엘을 내주지 않았던가?
완전히 토사구팽( 토끼를 사냥하면 사냥개는 잡아먹힌다는 뜻)격이다.
두번째는 영생에 관한 회의다.
나는 지금까지 영원히살면 좋겠다는 생각을 수없이 해왔다.
죽음에대해서도 무서웠기떄문에..
하지만 영원히 사는것보다는 제명에살다 죽는게 고통이 덜하다는걸 알았다.
이내용은 엔딩의 마지막부분. 셀린편에서 나온다.
사랑하는 사람이 있으면서도 자신은 그를 영원히 지켜줄 수 없다는 것을 알기에 스스로를 봉인해버린 셀린..
이내용이 이해가 안가신다면
자신이 가장 사랑하는 사람을 떠올려보자.
떠올리셨나?
그럼..자신은 영생을 받은자이고 사랑하는사람은 인간으로서 명이다하여 애초롭게 죽어가는모습을 생각해보자..
어떠신가?
눈물까지는 아니여도 최소한 슬픔은 느껴야 할 것이다.
상상조차 슬픈데.. 진짜로 자신앞에서 사랑하는 사람이 죽으면 얼마나 슬플까?
그런 시즈의 모습을 보지않기 위해서 셀린은 스스로 자신을 봉인한것이다.
그런모습을보고 오래살고 싶다는 생각을 버렸다.
차라리 지금이시점에서 벼락맞고 단명하는것이나을지도 모른다.
걸리버여행기(4편으로 이루어진 완결판 소인국내용은 1편의 내용에 불과하다.)에서는 무한히 살기는 살되 사람처럼 늙는 인간의 종류가나온다.
얼마나 참담한가? 책의 내용에서는 그사람들은 차라리 지금 죽었으면 좋겠다는 말을한다.
후... 지금까지 제생각을 주저리주저리 거려봤습니다..
위에글이 신을 모독하는것이기 때문에 분명히 교회다니시는 독실한 신자분들은 분명히 꼬릿말에 욕지거리를 달아 놓으실겁니다..
하지만 저는 여기서 한마디 하고자합니다.
저는 제나름대로의 신념을가지고 이글을 쓴것입니다.
만약 꼬릿말에 제글에 대해서 신모독했다고 어찌고저찌고 쓰시면
프랑스사람이 저희 보신탕보고 뭐라뭐라 거리는것과 같습니다.
지들은 걍먹는것도 부족해서 거위간 부풀려서 먹는 주제에..
어쩄던간 이글에대한 반박을 하시려면 그에걸맞은 근거를가지고 글을 쓰시기 바라겠습니다.
이상 디아디라프리셀로나였습니다^^;
새로고침
아바타 꾸미기
상품권 공짜!!!
꼬리말 쓰기
【 ~안군)ㆀㅇ... 잘쓰셨어요...!! 잘 읽었습니당! [2003/10/05]
Ecaria Good.^_^b. 신에 대한 건.. 저도 참 많이 생각을 했지요.(기독교 신자는 아닙니다만.) [2003/10/05]
디아디라프리셀로나
욕먹을까봐 긴장하고 있었는데 좋게봐주시니 ㄳ합니다^^
욕먹을까봐 긴장하고 있었는데 좋게봐주시니 ㄳ합니다^^ [2003/10/06]
НША ⅢЖ 저는 무교라서 신같은건 생각 안하지만..;; 저도 이제 신에 대해서 좀 관심을 가져야겠군요.. [2003/10/06]
☜♡☞ 기독교라 한 마디 하겠습니다..+_+ 우선 하나 말해둘것은..하나님은 사람이 아닌 신으로서 사람처럼 여겨질수 없구요..하나님과 예수님은 동일신이라는것..둘은 같다는 것을 말해두고 싶습니다.. [2003/10/06]
☜♡☞ 그리고 반대파의 숙청이나, 이용하고 어느 지역을 내준다는 것 자체가 조금 이상할뿐..홍수를 낸것은 맞지만..그것이 반대파의 숙청이 아니었습니다..분명 노아를 통해 홍수를 낸다고 말씀하셨는데 인간들이 안 들어먹은 것이죠..그리고 아직 불로는 심판을 안 하셨습니다.. [2003/10/06]
☜♡☞ 그리고 이스라엘을 이용해 먹은 것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하나님께서 함께 하셨는데..이스라엘 민족들이 스스로 하나님을 떠난것입니다..하나님은 인간을 창조하셨는데..그 창조물(즉, 소유물)이 자기가 생각한대로 행하지 않고 자기 곁을 떠나서 변을 당한것을 왜 신탓을 하는것인지.. [2003/10/06]
☜♡☞ 그리고 죽음에 관해서는..저는 솔직히 그렇게 생각하거든요..죽음..아직 겪어보지 않아서 공포를 가지고 있는것은 당연합니다..하지만 죽음뒤에 다른 삶이 있다고는 생각안해보셨는지..+_+ 죽어서..영원한 삶을 가지는 것은 누구에게나 다 주어진 것입니다.. [2003/10/06]
☜♡☞ 다만 그것이 천국에서 가지는 것인지 지옥에서 가지는 것인지의 차이일뿐..-_- 기독교라 주절주절 말한것뿐이니..기분 나쁘시다면 죄송했습니다.. [2003/10/06]
시즈야 놀자~ 윙님 열받으셧다.... ㅋㅋㅋ 저도 카톨릭신자로서 윙님의 생각에 전적으로 동의...... 최후의 심판이후 천국과 지옥에 드는것만 다를뿐이지 모든 사람들이 다시 부활해 영원한 생명을 얻는것이죠. 하느님과 예수님, 성령께서는 삼위일체로 하나의 존재. 하느님이 홍수를 일으키시고 소돔과 고모라(?)를 멸하신것은 인간이 [2003/10/06]
시즈야 놀자~ 하느님의 뜻을 따르지 않았기 때문에 벌을 주신것이고요... (글적글적.....) 그냥 윙님 댓글 보고 저도 허접스럽게 주절주절 좀 해봤음니다. (정말 허접....) [2003/10/06]
☜♡☞ 시즈님 감동이에요~ T^T (오바의 시작..;;) [2003/10/06]
Ecaria 삼위일체라..(기독교의 영향을 받았다고 하니.. 대충 아베스타 뒤져보고 나니까 이해가 가는군요;;) [2003/10/06]
시즈야 놀자~ 정확히 하자면 기독교가 조로아스터교로부터 영향을 받은 것이지요. ←여디서 들은 예기이니..... 자세하게는 모름.... [2003/10/06]
DesigNer 共和國 전 종교를 안 믿어서 잘 모름.... 그치만... -_-;;;; 긁적긁적.... 신은 모두의 마음속에 있는게 아닐까요?? -_-??? [2003/10/07]
Ecaria 음.. 그게 가장 정확한 답일지도..(퍽) 어쨌든 신이란 비슷한 의미로 받아들이니까요.. [2003/10/07]
디아디라프리셀로나
제가 한마디 하겠습니다.. 일단 저는 하나님이 없다고 생각을 합니다. 왜나하면 그건 증거부족입니다. 하나님의 존재가 나타나는 책은 성경뿐이고, 창세기전도 하나님이 모세한테 시켜서 적으라고한 (대한예수교) 것이라고하니 더욱 신빙성이 없는것입니다. 모세가 이스라엘 민들의 사기를 업시켜주기 위해서 일부로 그렇게
제가 한마디 하겠습니다.. 일단 저는 하나님이 없다고 생각을 합니다. 왜나하면 그건 증거부족입니다. 하나님의 존재가 나타나는 책은 성경뿐이고, 창세기전도 하나님이 모세한테 시켜서 적으라고한 (대한예수교) 것이라고하니 더욱 신빙성이 없는것입니다. 모세가 이스라엘 민들의 사기를 업시켜주기 위해서 일부로 그렇게 [2003/10/07]
디아디라프리셀로나
쓴것일수도 있구요. 그리고 저는 예수가 신이라고 생각 되지도 않습니다. 다만 이글에서 예수를 업시켜준것은 살인맨 하나님보다는 아가페적인 예수가 낫다고 생각한 것입니다. 그리고 소돔과고모라성에서 불덩어리가 내려와서 다 전멸했습니다.... 성경을 얼마나 읽으셨는지는 몰라도 저는 이겜 연구하느라 몇번씩은 읽었
쓴것일수도 있구요. 그리고 저는 예수가 신이라고 생각 되지도 않습니다. 다만 이글에서 예수를 업시켜준것은 살인맨 하나님보다는 아가페적인 예수가 낫다고 생각한 것입니다. 그리고 소돔과고모라성에서 불덩어리가 내려와서 다 전멸했습니다.... 성경을 얼마나 읽으셨는지는 몰라도 저는 이겜 연구하느라 몇번씩은 읽었 [2003/10/07]
시즈야 놀자~ -ㅇ-;;; 모세가 적었다니요? 후대에 이스라엘 민족이 자신들의 역사를 기록한 것인데요? [2003/10/07]
디아디라프리셀로나
..ㅡㅡㅋ 그럼제가 하나 물어보져. 성경에서나온지명이 이겜에는 몇개나 들어가 있을까요?
..ㅡㅡㅋ 그럼제가 하나 물어보져. 성경에서나온지명이 이겜에는 몇개나 들어가 있을까요? [2003/10/07]
디아디라프리셀로나
그리고 신이라도 자신의 생각이 있을 겁니다. 그런데 염치도 없이 말안듣는다고 내팽겨 쳐버리는건 신이 할 짓이라고 생각됩니까? 인간도 신의와의리가 중시되는데.. 그렇게 애지중지하게 만든인간을 하나님이라는 존재가 맘대로 부실수 있는겁니까? 그렇게 순종을 하면 우리는 인형말고는 더 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신이라도 자신의 생각이 있을 겁니다. 그런데 염치도 없이 말안듣는다고 내팽겨 쳐버리는건 신이 할 짓이라고 생각됩니까? 인간도 신의와의리가 중시되는데.. 그렇게 애지중지하게 만든인간을 하나님이라는 존재가 맘대로 부실수 있는겁니까? 그렇게 순종을 하면 우리는 인형말고는 더 될 수 밖에 없습니다.. [2003/10/07]
시즈야 놀자~ 신 모독이라고 욕할 생각은 없음니다. 다만 살인맨이라는 말은 지나치다고 보네요. 하느님께서는 분명히 인간들에게 회개할 기회를 주셨지만 말을 듣지 않은 인간들에게 벌을 주신것입니다. 소돔과 고모라도 마찬가지고요. 하느님께서는 예수님을 대신 보내시어 인간을 구원하신 분입니다. [2003/10/07]
디아디라프리셀로나
저는 "자비로우신 하나님 오늘도..' 를 외는 인형이 되고싶지않아 반예수 운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비록 다른종교 들도 있지만 그들은 목숨바칠정도로 그렇게 과격하지 않습니다. 그저..취미삼아서 하는거지요. 하지만 기독교는 다릅니다. 기독교는 우리사회를 뒤흔들고 있습니다. 광신도가 제일 많은 종교가 기독교 입니
저는 "자비로우신 하나님 오늘도..' 를 외는 인형이 되고싶지않아 반예수 운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비록 다른종교 들도 있지만 그들은 목숨바칠정도로 그렇게 과격하지 않습니다. 그저..취미삼아서 하는거지요. 하지만 기독교는 다릅니다. 기독교는 우리사회를 뒤흔들고 있습니다. 광신도가 제일 많은 종교가 기독교 입니 [2003/10/07]
디아디라프리셀로나
다. 결국 광신도들은 우리국가의 발전에 방해만 될 뿐입니다. 그리고 광신도가 한명만 있어도 그가정은 송두리채 뽑힙니다.. 저희엄마도... 누구한테 홀려서 대한 신천지교의 광신도가 되었습니다.. 저까지 그렇게 되고싶지는 않습니다..
다. 결국 광신도들은 우리국가의 발전에 방해만 될 뿐입니다. 그리고 광신도가 한명만 있어도 그가정은 송두리채 뽑힙니다.. 저희엄마도... 누구한테 홀려서 대한 신천지교의 광신도가 되었습니다.. 저까지 그렇게 되고싶지는 않습니다.. [2003/10/07]
디아디라프리셀로나
시즈님.. 우리나라에 예수만 수십이 넘습니다. 수학적으로 계산해보자면 고대에 태어난 예수가 진짜 예수일 확률은 수십분에 1입니다..
시즈님.. 우리나라에 예수만 수십이 넘습니다. 수학적으로 계산해보자면 고대에 태어난 예수가 진짜 예수일 확률은 수십분에 1입니다.. [2003/10/07]
은빛날개ⓥ -ㅁ- 우아, 무섭게들, 싸,싸우시는군요. 옛날부터 왜 종교가지고 치고박고 하는지 알겠습니다. -_- 참고로 전, 카톨릭, 교도지만, -_- 이렇게까지 할 필요 있을까요. 어디까지나 저건 프리셀로나님 생각이고, 대다수의 사람들이 그에 반대된 생각을 갖고 있는것 뿐인데, [2003/10/07]
절대선의 시즈 전 불교신자.... 끼어들었다간 따 당할 분위기네요..... [2003/10/07]
절대선의 시즈 그리고 전 신이란것은(물론 사랑표님에게 반박하는것은 아니지만,)인간이 느끼는 외로움, 슬픔 같은 것들을 대변이랄까? 그래, 기대기 위해서 만든 일종의 상징물 같은것이 아닐런지.... 모든것은 인간이, 인간을 위해 만들었다는 이야기가 되겠네요.... 물론 이것은 저의 관점입니다.네, 저의 관점이요. 역시 인간이란 [2003/10/07]
절대선의 시즈 이기적인 존재라는 생각이 다시 새삼 들게 되는.... [2003/10/07]
DesigNer 共和國 흠... 그냥 자기가 편한대로 알아서 믿고 사는게 가장 편할듯... 누가 어떻게 느끼던 결국 그건 타인의 생각일 뿐이죠... ^^;;; 자기 자신이 "아... 이건 이런것 같다..." 라고 느끼신다면 느낀 그대로 느끼시는게 제일 현명할듯... [2003/10/08]
DesigNer 共和國 아무리 설득하려 해도 상대방에게는 또 그 사람 나름의 세계가 있는 것이기에 쉽게 바꿀수는 없는거죠... ^^;;; 따지고 보면 상대방의 생각이 조금 다르다고 해서 자기에게 직접적인 해가 가는건 아니잖아요. 그냥 "아... 저 사람은 그렇구나..." 하고 서로 이해하는 것이 가장 인간다운 모습이 아닐까요? [2003/10/08]
☜♡☞ 잘려구 했더니 한마디 해야겠군요..우선 프리셀로나님..무섭게 나가시네요 -_- 그리고 한가지..광신도들이 많은것은 기독교가 아닙니다..-_-+ 그것은 사이비교죠..제가 나이롱신자이긴 하지만..기독교와 이단들 정도는 나름대로 구분할줄 압니다.. [2003/10/08]
☜♡☞ 이단, 즉 사이비교를 기독교하고 같이 취급하지 말아주셨으면 합니다..물론 기독교에서 떨어져 나온것이긴 하지만 엄연히 다른 가치관을 가지고 있는 종교입니다..그리고 아까도 말씀드렸듯이 제가 좀 나이롱신자이기 때문에 성경? 잘 읽지도 않았습니다.. [2003/10/08]
☜♡☞ 예배시간에 말씀 몇절 본게 고작이겠지요..그래서 잘은 모를수도 있습니다..그리고 왜 꼭 눈에 보이는것만 믿으려고 하시는지..증거부족이라는 것은 거기에서 나온것이겠지요..눈으로 보지 않으면 믿을수 없다는.. [2003/10/08]
☜♡☞ 그리고 인간을 만들어서 애지중지한다고 해서 그들이 하는대로 무조건 막 따를수만은 없다고 생각합니다..또 저는 창조주 하나님께서 저를 창조하셨기 때문에 저를 죽이는 것도 하나님의 뜻이라고 생각합니다..물론 저와는 전혀 다른 생각을 가지신 분들도 있겠죠.. [2003/10/08]
☜♡☞ 그것은 다른종교를 믿는 아니면 종교가 없는 사람들이어서 개인적이고 주관적인 생각이라고 생각하고..우리나라에만 예수님이 수십이 넘는다고 하지만..역시 예수님은 한분이시죠..-_- 나머지는 다 가짜 +_+ 판단은..기독교를 제대로 이해하셔야지 알 수 있으실겁니다.. [2003/10/08]
☜♡☞ 그리고 이껨에 나오는 말씀들 성경 아닙니다..-_- 제가 찾아봤는데 조금 다르더군요;; 그리고 성경 몇번 읽었다고 기독교에 대해 다 이해한것이 아니니 다른 종교에 반감을 쌀 말씀은 삼가해주셨으면 합니다.. [2003/10/08]
☜♡☞ 마지막으로 저 나이롱신자라고 니까지것이 그런말할 자격이 있냐고 생각하시는 분들 있으실지 몰라서 하는 말인데..나이롱신자라고 해도 이 종교에 몸담은지 적어도 15년은 넘었습니다..판단 잘해서 말씀해 주시길.. [2003/10/08]
DesigNer 共和國 그리고 프리셀로나님, 전 무종교자지만... 감히 한마디 하건데, 기독교만 그런것은 아닙니다... 이슬람교의 사상은 911 테러와 오랜 전쟁을 불렀고, 불교도 마찬가지... 도를 넘게 빠져서 신세 망치는 사람도 몇 봤습니다... 대순진리회나 그밖의 다른 종교라고 예외일수는 없죠. 하지만... [2003/10/08]
DesigNer 共和國 세상 모든 것에는 빛과 그림자, 즉 순기능과 역기능이 있기 마련입니다. 도가에서 말하는 상생상극의 원리와 비슷하다고 보시면 될겁니다. 님의 경험으로 비추어서는 분명히 그것은 종교의 좋지못한 영향이라고 생각됩니다. 하지만... [2003/10/08]
DesigNer 共和國 분명히 좋은 영향도 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리고 저는 비록 24년의 짧은 인생 살아오면서... 종교를 믿음으로서 불행해지는 사람도 봤지만... 종교로 인해 행복해지는 사람을 훨씬 많이 봤습니다. 뭐, 단순한 숫자놀음 아니냐고 그러실지는 모르겠지만... [2003/10/08]
DesigNer 共和國 그리고 또 한가지... 위에서 님이 말씀하신 광신이란 것의 기준... 제가 생각하기에는 약간 무리한 주장이라고 봅니다만... -_-;;; 그건 어디까지나 님의 입장에서 인식하고 이해하고 고착화되는 과정에서 생겨난 기준이지... 굳이 그 기준을 남에게 씌울수 있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2003/10/08]
DesigNer 共和國 꽤 오래된 영환데... 실베스타 스텔론 주연의 "저지 드레드" 라는 영화 보셨습니까? 어떠한 판결도 거치지 않고, 특별한 권한을 부여받은 집행인이 다른 사람들에게 "너희들은 위법을 행했다." 라며 즉석에서 심판을 내리고는 그 자리에서 눈 하나 깜짝 안하고 죽이죠... 그건 위험한 겁니다. [2003/10/08]
DesigNer 共和國 그 위법의 기준은 누가 정한겁니까?? 마찬가지로 광신의 기준은 누구에게서 나오는 겁니까?? 그리고 그 기준을 불특정 다수의 타인에게 적용시키는것은 누구에게 주어진 권리이며 누구에게 주어진 권한입니까?? [2003/10/08]
DesigNer 共和國 제가 말한 이런 한 개인의 기준, 이것이 실제로 사회화 법령화가 되고 국민들에게 적용이 된 사례가 근현대 역사에서는 두번이 있었습니다. 무엇인지 아십니까? -_-+ 바로 히틀러의 나치 체제와 현 북한의 주체사상 정부입니다. [2003/10/08]
DesigNer 共和國 요한천솨님의 말씀도 맞는듯... ^^;; 제가 아는 어떤 교수님은 논문에서 그러더군요... 한국인에게는 핏줄을 타고 내려오는 샤머니즘적 광기가 있는것이 아닌가... -_-;;; 라고... 작년 월드컵때 그 말을 실감했습니다만... 좋았죠... ㅎㅎ [2003/10/08]
DesigNer 共和國 암튼 그래서 드리는 말씀인데, 프리셀로나님, 자신의 생각을 타인에게 적용시키려는 것은 위험하고 어려운 일입니다. 님이 프랑스 사람과 보신탕을 말씀하셨는데, 입장을 바꾸면 님의 발언도 기독교 다니시는 분들에게는 "프랑스의 개고기 참견" 같이 그껴질 거란 생각이 드는군요... 그런 상대의 입장은 고려해 보셨는지.. [2003/10/08]
DesigNer 共和國 저는 무슨 생각이 잘못 됐다, 바꿔라.. 그런 말같은건 하지도 않습니다. 그냥 님이 느낀대로 살아가시길... 대신에 타인에게는 그 사람 나름의 느낌과 생각이 있기에 그것은 건드리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쫌 이상한 결론이지만... 인간은 결국 혼자거든요... [2003/10/08]
/*windy*/ 헉ㅡ.ㅡa 꼬리말 읽는데 30분 걸렸더ㅡ.ㅡa [2003/10/08]
☜♡☞ 오빠..ㅡㅡ^ 같은 종교는 아니지만..감동했어요(툭하면 감동하는..-_-;;) [2003/10/08]
DesigNer 共和國 헉... =ㅁ=;;;;; [2003/10/08]
디아디라프리셀로나
계속쓰다가 이까페에서 짤릴듯 하네요..넘 무서븜.. 어찌되었든 제생각은 그렇습니다.. 기독교로인해 잃은게 많아서.. 이런 생각밖에 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악튜러스에 대해서 연구 할 것들을 하나둘씩 써 나가도록 하지요.
계속쓰다가 이까페에서 짤릴듯 하네요..넘 무서븜.. 어찌되었든 제생각은 그렇습니다.. 기독교로인해 잃은게 많아서.. 이런 생각밖에 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악튜러스에 대해서 연구 할 것들을 하나둘씩 써 나가도록 하지요. [2003/10/08]
절대선의 시즈 이런... 이 일이 말싸뭉으로 변하다니... 모두 이제 그만하는 것이 좋을것 같은데요? [2003/10/08]
DesigNer 共和國 윙아 이제 그만 참어, 응??? ^^;; 프리셀로나 님 입장도 충분히 이해가 가니까 이제 서로 그만해요 =ㅅ=)/ [2003/10/08]
Ecaria ..허걱=_+ 덧글이 58이네요..(컥컥컥-) 저도 ☜♡☞님 의견과 같이 왠지 감동이(?) 밀려온다는-_-;;(뭔가 표현이 이상한...퍽-) [2003/10/08]
시즈야 놀자~ -ㅇ-;;;; 저 못지 않게 윙님 흥분하셨넹.... 본글 보다 댓글이 더 길다..... 헤.... 저도 부족한게 많지만..... 제 인생 절반은 카톨릭 신자로 보냈으니 한 마디 않 할 수가 없드라고요. [2003/10/08]
몽키D루피(사야) 살짝 엇나가긴 해도.. 형식적인 종교적 관점으로 두분이서 싸우시지 마시고.. 결국엔 하나로 이어질껍니다... "종교" 란 사람이 만든것.. 기대기 위해 하지만 하나님은 원래 계셨던겁니다. 어찌보면.. 불교만 제외하고는 사실 이슬람이나 크리스트계열이나.. 다 같은 하나님을 섬기는건데.. 참 안타까운일이죠 [2003/10/09]
몽키D루피(사야) 원래 계신 하나님을.. 사람의 생각으로 그렇듯 언쟁하고 논하고 싸우다 보니.. 서로 나뉘게 되고... 가슴아픈 일이죠 당신들을 사랑하시는 하나님이 보시기에 얼마나 가슴아프실까요? [2003/10/09]
몽키D루피(사야) 셀린은 현생에서 살아가지만 실제로 현생에서 불멸하는것들은 하나도 없습니다. 그리고 없었습니다. 인간의 눈으로 생각으로.. 그 이후를 판가름한다는것은 할수 없는짓이죠 시즈가 말하길.. 인간으로썬 선과 악을 구별할수 없다.. 하지만 우리들의 눈으로 보기엔 그렇게 마구 죽이기만 하는 신은 신이 아니다.. [2003/10/09]
몽키D루피(사야) 맞습니다 프리셀로나 님께선 아마도 이것에 동감하시는것 같군요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만약 그런하나님이라면 저도 절대선의 시즈님도 또 날개님도 그런하나님을 사랑할수 없을겁니다.. 프리셀로나 님꼐선 아직 하나님을 잘 모른다고 생각됩니다.. [2003/10/09]
몽키D루피(사야) 프리셀로나 님께서 언젠가 하나님의 마음을 알아채게 되실날이 오신다면 좋겠습니다.. 언제나 당신께 좋은것을 주실 그 마음을.. 인간은 불완전하기에 아름답습니다 그렇지만 불완전함으로 하나님을 생각해서는 답이 나오질 않습니다. 원래 답이란 존재 하지 않았고 "마음"이 있을뿐입니다.. [2003/10/09]
몽키D루피(사야) ㅎㅎ.. 그리고 가장중요한건.. 게임의 세계관과 우리의 세계는 다르답니다. 비슷하면 재밌을텐데 마법도 쓰고 ; [2003/10/09]
DesigNer 共和國 ㅎㅎ 드뎌 부산 사시는 회원님 발견... +_+ 불교도 하느님 섬겨요.. 이름이 많이 생소해서 그렇지... 태산노군 등등의 신장(神將)들의 체계도 분석해보면 천사들과 거의 흡사하다는... +_+ 이러다가 이글에 꼬리 100개 달리겠다..-_-;;; 결국 모든 종교는 하나로 귀결되지 않나 하는게 저만의 생각... 위 아 더 월드 =ㅅ=)/ [2003/10/09]
☜♡☞ 머야머야..-_- 계속 올라오네 +_+ 이제 이 문제에 관해서는 그만 논합시다..진짜 싸움나겠네..(이게 누구때문인데 내가 이런말을..;;) [2003/10/09]
절대선의 시즈 그래요, 산은 올라가는 길은 다르지만 정상은 다 똑 같은법, 단지 불교, 카톨릭교, 크리스트교, 이슬람교라는 성질이 다른 길을 걷게 된다해도 정상 즉, 목표는 모두다 같다고 볼수 있지요, 즉, 올라가는 길만 다를 뿐이지 목표는 모두 같은것이라고 전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제 정말 여기서 끝내지요? [2003/10/09]
☜♡☞ 한 김에 100개 넘길까요? 아..내가 기독교신자라 자꾸 거슬리는게 많이 미치겠네..-_- 다른분들께는 죄송합니다..다른분들두 다른종교 또는 종교가 없으신분들도 계시겠지만..어쨌든..추구하는게 다른데 태클건듯 하네요.. [2003/10/09]
DesigNer 共和國 끝!! =ㅅ=)/ [2003/10/10]
유리다뇨 읽다 보니 참으로....-_- 저는 천주교입니다;;; 참고로 7살때 이후로 세례받고 성당간게 손꼽을 정도.. 근데, 결론은 어떻게 되는 거죠?(먼산) [2003/10/10]
시즈야 놀자~ 결론 없다죠 머.... 헉.... 7살도 세례를 받을수 있던가..... 아님 이 뜻이 아닌가.... [2003/10/10]
DesigNer 共和國 배고프다.... 쩝.... -_-;;; [2003/10/10]
☜♡☞ -_- 저는 아직 세례 안받았는데..중고등학생일때 좀 피해다녔죠;; [2003/10/10]
은빛날개ⓥ 아? 기독교도 세례를 받습니까? 기독교는 그런거 안하는걸로 알고있는데,-0-. [2003/10/11]
☜♡☞ 세례 받아요..천주교쪽하고는 조금 틀리겠지만..=_= [2003/10/11]
㉿Arcturus 우...;;; 꼬리말... 엄청 나다... -ㅁ- 저도 가톨릭이라... 한 초3 때쯤 첫 영성체를 받았죠...;;; 그렇지만 신은 안 믿는다는...(어이, 어이... 어려울 때는 신을 찾잖아?) ... ///괄호 군 꺼져 주게... =ㅁ=ㅋ [2003/10/11]
리프 ...무려 꼬리말 80개의 기록을 돌...(아아, 이걸로 81개째인가)뭐, 여기서 많은 사람들을 사귀고...그런 건 아니지만 한 개인의 견해를 가지고 종교적 분쟁으로 가는 것은...글쎄요, 제가 보기에는 언어도단적인 면이 강하다고 봅니다만. 자신의 견해를 다른사람에게 억지로 주입시키는것보다 힘들고 쓸데없는 짓은 없다고 [2003/10/11]
리프 생각하는 인간이게 때문에...하하핫. 전 아직 엔딩도 못 봤는데...프리셀로나님 축하드립니다. 저도 빨리 엔딩을 봐야 하는데 말이죠. 2장과 3장, 특히 돔을 보면서 웬지 가슴이 아팠던 리프의 잡소리였습니다. 아아...빨리 자야 하는데. 잠도 안오고 배도 고프고... [2003/10/11]
☜♡☞ 홀홀홀..100번째것두 내가 달아야지 >_<// "축100개" +_+ 하면서.. [2003/10/12]
벌레아빠 신이라는 존재보다는 신의 뜻을 지나치게 외곡해서 받아들이는 신자가 더 문제있는듯싶네요. 지하철에서 기타치고 예수찬양하시는분들 솔직히 보기 안좋음.. 확신없는 믿음에 겁먹어 사람들을 전도하는 사람이 태반이니.. 저는 무신교입니다. 프리셀로나님 손봉호 교수님의 "나는 누구인가"라는 책한번 읽어보세요. [2003/10/12]
*유유카* 으아~93..이게 94개째...;정말 종교에 대해 한마디 올랐다가 이렇게 난리가 나다니-_-;; 근데 님들 말씀 들어보면 다 일리가 있네요=ㅁ= [2003/10/12]
영호ㅋ 중요한건 지금 방주안까지 갔다가 깜빡하고 컴터 포맷해 버렸는데 ㅡㅡ; [2003/10/12]
시즈야 놀자~ 허거... 스크롤의 압박이 심해진다..... 쫌만 더 달리면 들어오기 싫어지겠다.... -ㅇ- 그러면서 에카님 소설은 아주 잘 읽음 [2003/10/17]
절대선의 시즈 오예쓰~~~~ 137번째당!!! [2003/10/18]
*유유카* 이제 이 글의 인기가 점점 떨어져가는군...;; [2003/10/18]
이수호 그래도 훌륭한글인데요뭐,, 저도 저렇게 될수 잇을란지요? 한번 리플이나 달아봅세^-^ [2003/10/18]
후추먹자-ㅁ-ㅋ 아....... 요즘에 글이 딸린다!!!!!!!! [2003/10/24]
hope4김준혁 하나님은 인간을 창조 하셨습니다. 디아님. 그렇게 못믿기시면 죽어보시지요. 정말로 천국이있는지.. 하나님이있는지.. 그러면알수있을겁니다^^ [2003/10/24]
☜♡☞ 준혁님 무섭군요;;대략 저랑 같은 종교 이신듯;; [2003/10/28]
WANTED 다읽기 귀찮아 위 몇줄읽다가 한가지 걸리는게있군요 (자비로우신 하나님 오늘도..' 를 외는 인형이 ) 라는말은 기독교 신자들을 대놓고 모욕한다고밖에는 안보이는군요 저는.. 신이나 종교는 자신의 믿음이고 개인개인이 단정지을만큼 간단한것도 아니라는 생각이 드는군요 [2003/11/05]
tm08 엄청 많다;; [2003/11/06]
*린포미* 하아.. 다읽었다 [2004/02/18]
길죠^^;
어찌되었던 저는 이아이디를 쓸 계획입니다.
원래 피스인스타라는 아이디는 소설에 나올 기술 중 하나였고, 소설은 조기 종영 해 버렸으니 더이상 쓸 가치가 없다고 판단 했습니다.
잡소리가 너무 길었나?;
어찌되었든간 즐거운 하루 되시길...
추신:여기다가 또 신론과 관련된 내용 올리지마세요-0-; 그때당시 상당히 지겨웠는지라..
첫댓글 누군가 했네... 이참에... 나도 바꿔봐??? 벌써 한번 바꿨었지만....(퀘스천맨2000)
-_-;;;퀘스쳔맨...닉넴 잘바꾸셨어요(예전 닉넴이 참 큐티하시었네요^^)
쿨럭.. 언젯적 아디가 등장하는것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