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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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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이야기 앞이 안 보인다
몸부림 추천 0 조회 512 24.05.11 06:00 댓글 4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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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5.11 06:11

    첫댓글 단지 밥 차리고 밥 얻어 먹지 못 해서 속상한 거라고요 ㅡ?
    고론 생각하믄 안되제. ㅡ동거 할매 전화 번호좀 주소 내 다 일어 밭치게
    이럴때 점수 따는거요
    딴 생각 마오
    꼴밤 맞기 전에 ㅡㅎ

  • 작성자 24.05.11 06:43

    저는 속상하지 않았어요
    당분간 식순이해야 하는 제 팔자가
    서러워서 울었어요^^

  • 24.05.11 06:33

    무탈하게
    쾌차하시길바랍니다
    ....

  • 작성자 24.05.11 06:44

    방금 왔네요 통증은 진통제탓인지 밤새 없었는데
    반갑스 때문에 밤에 두번이나 깼다고 합니다
    고맙습니다^^

  • 24.05.11 06:34

    동거할매님의
    빠른 쾌유를 빕니다.

    오랜만에,,,
    자상하실 것 같은
    몸님의 귀여우신
    투정글에 미소를
    머금으면서 하룰
    시작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

  • 작성자 24.05.11 06:46

    저는 자상하지 않아요
    지 아가리밖에 모르는 매정한 인간입니다
    이런 내가 다쳐야지 왜 동거할매냐고
    하소연해봅니다 ㅋㅋ

  • 24.05.11 17:50

    @몸부림 이 마당에
    ㅋㅋ 소리가 나오는교~쯧쯔

  • 24.05.11 15:41

    아이고 우얍니꺼~ㅠ
    세상에, 얼마나 아팠겠어요.
    동거아지매 다 나으실 때까지 잘
    챙겨 드리면 점수 많이 얻으실 겁니다.
    저도 몸살 앓고 있어서
    남편한테 밥 얻어 먹고 있습니다.
    동거아지매 얼른 나으시길 바랄게요.

  • 작성자 24.05.11 06:50

    오늘 함안축제 가기로 하고 어제는 운동도
    안갔는데 딸집에서 돌아오는 길에 제가
    해양공원걷고 일몰보고오자 했어요
    신발바꿔신고 제 점퍼 가져와서 뒷좌석에
    던져놓고 문닫다가 손가락을 끼웠어요
    제가 주길넘입니다

    아프시군요
    빠르게 쾌차하세요^^

  • 24.05.11 09:34

    어제만나서 반가웠고 명태 조림 맛있게 잘 먹었어 고마워 담에 또 보장 💕

  • 24.05.11 11:49

    @나오미 언니, 어제 넘 반가웠어요.
    담에 또 뵈어요~
    사랑합니다~♡♡♡

  • 24.05.11 06:38

    구한말에 선교사가 한강에서 슬피우는 남자를
    발견하고 왜우냐고 물었더니 마누라가 죽어서
    울었다고 합니다
    한국사람들은 마누라를 우습게 아는데
    이상하게 생각되어 물으니
    다시 장가갈 능력이 없어서 울었다고
    합니다
    사모님의 쾌차를 기원합니다!

  • 작성자 24.05.11 06:53

    배우자가 죽으면 거의다가
    나는 어째 살아라꼬 니 혼자가노?
    이 나쁜사람아~ 하면서 울잖아요
    죽은사람 불쌍한거보다 남은 지걱정하는거지요

    ㅋㅋ 그렇기야 하겠습니까?
    저도 어제 길바닥에 주저앉아서 우는데 미치는줄 알았어요^^

  • 24.05.11 06:46

    빠른 쾌유를 바랍니다.

  • 작성자 24.05.11 06:55

    지기님 너무 고맙습니다
    고생할 불쌍한 저도 쫌 위로해주세요 ㅋㅋ

  • 24.05.11 06:51

    손가락 통증 100%
    공감합니다

    성한 한손으로
    밥하고 설거지하고
    세탁기 다 돌릴 수
    있으니 너무 걱정마세요 ㅎㅎ

  • 작성자 24.05.11 06:56

    정말이예요?
    한줄기 빛이 보이네요 ㅋㅋ
    우리 혹시 같은 악당꽈인가요?^^

  • 24.05.11 06:50

    ㅎㅎ
    웃으면 안되는데...
    그저~ 빨리 손가락이 재가동 되기를 바랄 뿐이랍니다

  • 작성자 24.05.11 07:00

    어머~ 왠 웃음?
    저는 내 팔자 박복해서 울고있어요 ㅋㅋ

  • 24.05.11 06:58

    어이없는 일을 당하셨군요.
    손가락 발가락 갈비뼈들이 나이먹어가니 마른 나뭇가지처럼 되나봐요.
    여기저기서 골절소식을 전하네요.
    아내분 그간 수고하셨으니 휴가겸 공주마마로 잘 받들어 모시세요.

  • 작성자 24.05.11 07:03

    늙어 둘이 살다가 하나가 아파버리면 졸지에
    간병인신세로 전락한다더니
    어제밤에 바로 식순이 팔자되었어요
    아이구~~ 내팔자야 ㅋㅋ

    복통은 쫌 진정되셨나요? 모쪼록 다치지도 말고
    건강하게 삽시다!!

  • 24.05.11 07:07

    그만하시길 다행입니다
    저도 항상 차문도 그렇고 복잡한곳에서 채내리지 않았데 출발등을 조심합니다
    성질이 급한건 저도 제집사람도 거의 순위를 못정합니다
    차문닫다 손가락 다친것도 그렇고 이빨까지 부러진적이 있거든요
    요즘은 찬찬히 살살을 마음속으로 7천번은 말하고있습니다

    집에서 손수 밥짓는 연습 빨래하시는 연습 열심히 하십시요
    물론 마나님 머리도 감겨드리고 발도 손도 세신도 잊지마시고^^

  • 24.05.11 07:35

    사촌언니
    시어머니가 돌아가셨을때
    대성통곡을 했다고 했어요..

    언니가 선생님이었는데
    착하신 시어머니가
    집안살림을 다 해 주셨대요..

    돌아가시니
    누가 애들키우고
    살림을 해 주나
    울었다고..
    내 설움에 울었다고..

  • 24.05.11 07:36

    동거할매의 고마움을 살피라는
    계시인가봅니다..ㅎ

    손가락 찧은 경험있는 저는
    그 아픔 너무 잘
    알지요..

    잘 살펴주셔서
    서운함 남지 않게
    해주셔요.

    손가락 쯤이야 하고 슬쩍 미루지마시고요..ㅎ

  • 24.05.11 08:15

    어쩜좋아요
    손가락을 다치셨으니..
    동거할매님의 빈공간들이 피부에 쏙쏙
    들어오실거에요 ㅎ
    속히 쾌차 하시길 바랍니다
    ♡♡♡


  • 24.05.11 08:27

    행여나 그님이 멀쩡한 한손으로 빗질이라도 하려거든
    어인 일이냐 펄쩍뛰며 빗질까지 해주시오~~

  • 24.05.11 08:27

    본인이 일하고싶어
    더 미칩니다ㅎ
    오른손인가요?
    절대로 호강하기 싫은 할매님
    싱크대 서고싶어 우짠대요ㅉ

  • 24.05.11 08:55

    ㅎㅎ 빙고요 빙고.
    전에 제가 발목 골절로 꼼짝 못할 때,
    가장 서고 싶은 곳이 싱크대 앞,
    가장 가고 싶은 곳이 동네 마트였어요. ㅎㅎ

  • 24.05.11 08:41

    제주에서 온 아내가..
    내가 한 밥을 먹어 보더니..
    본인보다 밥을 잘 한다고..
    앞으로 밥은 저 보고 하라 합니다.

    집안일 대충..설렁설렁 하세요.
    뭔 말인지 아시겠죠?

    그나저나 얼마나 아팠을까요?
    빠른 쾌유를 빕니다.

  • 24.05.11 08:48

    아내가 아플때 남편에 인간성이 보입니다.
    병원 같이 다니기.
    식사준비 하기.
    청소도 빨래도 하시고.
    공주님 모시듯 해야 해요.
    우리집도 평소엔 손까딱 안하지만
    제가 조금만 아프면 알아서 잘합니다.
    근데요...
    제가 별로 잘 안아파요.
    다친적도 없구요.ㅠ

  • 24.05.11 08:53

    아플때 서운하거나 소홀하면
    그게 나쁜 기억으로 오래 남습니다.
    이 기회에 내가 정말 좋은 남편 두었다는 생각 들게 하세요.
    그댁 마나님이 우리 카페 최고 인기의 비회원 이신데 빠른 쾌차를 빕니다..

  • 24.05.11 08:53

    아이구야ㅠㅠ 얼마나 아프셨을꼬ㅠㅠ
    저 발목 부러졌을 때, 아이 낳을 때보다 더 아픈 통증을 느꼈거든요.
    그런데 사모님은 손가락이니 말씀하신 대로 말초신경이라서 더 더더 아프셨을 거예요. 우짜꼬요..
    어서 어서 잘 나으시길요.
    몸님이 깔끔하셔서 사모님 나으실 때까지 잘 하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제 남편은 저 다쳤을 때 진짜 깜짝 놀랄 정도로 잘해서 제가 감동 받았어요.
    물론 제가 낫고 나니 바로 원위치 되어 그 점수 다 까먹었지만요ㅋㅋ

  • 24.05.11 08:57

    병원 사진 찍은거 보니 앞이 잘 보입니다
    엄살 그만 하시고
    금이야 옥이야 불러주세요

  • 24.05.11 18:37

    다 나을동안 힘들더라도
    고생 좀하시고 동거 줌마 의 빠른 쾌유를빕니다

  • 24.05.11 09:43

    울 딸 대학생 방학때 서울에서 내려와
    봉고차 문닫다가 손가락 문에 치여서 얼마나 아팠는지 얼굴이 노래가지고 울더라구요
    정형외과 갔더니 의사샘이 주사바늘로 퉁퉁부은 손가락을 찔러서 새까만 피를 짜내고 깁스를 해줬어요
    울딸 손가락때문에 반학기 휴학했네요

    정말 엄청 아프다고 하던데... 동거할매한테 지금까지 수라상 얻어드셨으니
    이제부터 여왕모시듯 잘하세요
    근데 몸님 상황도 이해가 쪼매 되긴 하네예 ㅎ

  • 24.05.11 09:52

    고무장갑 구멍 나도록 일하실 몸부림님
    건강도 살피시라고 전하고 싶네요
    동거할매님의 빠른 쾌차도 바래봅니다

  • 24.05.11 10:53

    와우 이때 동거할매 잘보살피고 점수 따시길

  • 24.05.11 12:36

    옆지기께서 예기치 못한 급작스런 손가락 부상으로 진저리치며 아파 할 때 몸님은 곁에서 미칠 정도로 가슴 아파 하셨다는 요지이지요?
    인간성 제대로 십니다. ^^~

  • 24.05.11 14:37

    이참에 빚갚는다 셈 치시고 마나님 수발 잘 드시구요~~
    드시고 싶은것 없나 수시로 물어 보시구요~~
    아유~~ 다른곳 보다 손가락은 바늘에 찔리기만 해도 엄청 아픈데
    사모님 께서 큰고생 하시네요~~

  • 24.05.11 16:38

    집안 살림 확실히 하슈.
    어영부영대지말고!

  • 24.05.11 17:53

    내 말이!

  • 24.05.11 17:53

    클날 뻔 햇네
    그나마 다행이다~이캄서
    시다바리짓 충실히 하소마! ㅎ

  • 24.05.11 20:27


    세싸나
    얼매나 아팠을꼬요
    생각만으로도 몸서리가 쳐지는 상황이네요
    항상 조심해도 다치는건 순간
    회복은 긴시간이 걸리는데
    회복을 기원합니다
    잘 보살펴 드리세요
    예전 주부할때의 실력을 다시한번요
    뭐 무꼬싶노
    뭐 해주꼬
    뭐 하마되노
    뒷동산야시자나요

  • 24.05.12 08:25

    어제 출석부 댓글 숙제하느라
    이 글을 못 봤다 이제 보네요
    진짜 진짜 아퍼요
    전 혼자 손가락 골절
    힘줄 절단 다 겪어봤어요
    옆에서 울 사람 미치겠다 팔짝 뛸사람이 없다보니
    눈물도 안 나오데요 ㅎ
    사모님 어여 쾌차하시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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