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 가족과 여행을 떠나면 아이들을 옆에서 하루종일 볼수있다는 것이 큰 기쁨입니다.
밝은 표정으로 좋아서 웃고
할아버지, 할머니라고 부르면 참 헁복해져서 나한테는 손녀가 최고의 보약이 되었네요.
아내한테 "손녀와 함께하고 있으니까 행복하지~"
라고하면 "당연하지요" 라고 하는데 할매나 영감 모두가 같은 마음입니다.
작년에 제주도에 갔다가 손녀한테 선물을 받고 큰감동을 받았는데
돈을 무척이나 아끼는 손녀가 용돈을 모아서 할머니 모자를 거금 3만 8천원을 아깝지 않은듯 사주는데
할수 있는 것을 하는 것도 대단한데
용돈을 모아서 할머니께 선듯 모지를 사준것은
생각하지 못했고
할수없는 것을 해줬기에 진한 감동이 왔습니다 👍
할머니는 제주에 머무르는 동안
"내 마음에 꼭 든다"
" 머리가 눌리지도 않고 편하다" 고 하면서 외출할때는 그 모자만 쓰고 다닙니다.
"아유, 예쁜것"
눈에 넣어도 아플것 같지 않는 예쁜 손녀입니다.
첫댓글 너무나
행복한 모습에
미소가 절로 나옵니다~^^
감사합니다
행복은 큰것이 아니라 소소한 일상에서 나오는것 같습니다
앞으로 손녀와 더 가까이 친하게 지내려고 합니다
늘 행복한 시간이 되기를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