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21일 토요일 일과를 마치고 서산 금강산 보석사우나 주차장에 모여서
오후2시20분에 떠나갑니다
함백산과 두위봉이 200대 명산이라고 해서,1타수 2안타를 치려고 부지런떱니다.
신산경표 준비
지도 준비(수헌님블로그에서)
열심히 거의 쉬지않고 달려서
함백산으로 들어가는 정문에 6시 10분에 도착하네요
부지런히 걸어서
경사진 돌길을 올라가다가,뒤돌아보는 유현진원장
한달새 많이 연습을 하고 오신듯
함백산 (*1572.3)정상석
참 주변이 거칠것 없이 확 트인 곳입니다.
정상석과 태백1등삼각점도 보고요
정상에서 조망을 합니다
북쪽
중함백(*1505)을 지나서 은대봉(*1442.3)을 지나면 금대봉(*1418.1)이고요
우측으로 대간이 비단봉을 거쳐서 매봉산으로 갑니다.
금대봉을 지나서 북으로는 대덕산(*1310.2)과 그 뒤 우측으로 가덕산(*1078.2)
우측으로 북북동
금대봉에서 우측으로 대간 능선이 매봉산으로 가는 곳을 더 자세히 보고요
금대봉 뒤로 가는 금대지맥의 대덕산(*1310.2)과 가덕산(*1078.2)을 자세히 더 봅니다.
**백두대간 금대봉에서 노목지맥과 함께 x1348까지 함께가고,
이봉에서 우측으로 갈라져 남평리 오대천과 골지천이 만나는
합수점가지 이어지는 58.5Km의 지맥이다
동쪽
저 멀리 너무 흐릿한 방향으로 낙동정맥의 육백산이 어릿어릿
그리고 정가운데 검게 보이는 태백의 연화산(*1171.8)
남쪽으로 태백산(*1567)을 봅니다.
좌측으로 이어진 능선으로 부쇠봉(*1546.5)과 문수봉(*1514.9)도 보입니다.
남서쪽으로
장산(*1408.8)이 멋진 모습입니다.
서쪽으로 두위지맥을 보고요
당겨보고요
정상석에서 연합외과 송석우,미즈웰여성의원의 변완수,막내인 유현진정형외과
변완수원장
바람이 세차서 모자도 휘둘리고요
저도 같이 사진을 남깁니다
내려가다가 다시보는 장산
그리고 바로 앞능선은 만항재 방향으로 가는 대간 능선(*1345.8)이죠
여기서는 그냥 둔덕같은데 고도가 워낙 높은 곳이라 1345.8봉이네요
남동쪽으로 보이는 국가대표들이 운동하는 체육관
저 멀리에는 어릿하게 보이는 태백산
내려가다가
다시 서쪽으로 보고요
당겨서 보는 바람의 언덕
장산
멋지게 보이는 장산(*1408.8) ~장산은 영월에서 제일 높은 산이랍니다.
그 우측 뒤로 희미하게 보이는 *1151.7봉(순경산)과 매봉산(*1267.6),단풍산(*1150)이 겹쳐보입니다
나무에 가려보이죠
다행히 어둡기전에 내려와서 태백시내로 가봅니다
물닭갈비라던데
곤드레막걸리와 같이 먹어보는데,
익어가는 닭고기를 먹기 전에 우동사리,쫄면사리에,라면사리도 먹고요
마지막에는 밥을 볶아서 먹네요
전반적으로 춘천 닭갈비보다는 조금 맛이 덜한듯
걸어서 근처의 황지를 보러 가고요
숙소인 오투리조트로 갑니다
사람들이 많던데,대부분 골프치러 온 분들이더라고요.
밤에 푹 쉬고나서 새벽 5시경인데
북쪽으로 백두대간이 보입니다
당겨보면 맨 좌측 금대봉(*1420)에서 우측으로 주욱 이어지는 백두대간
맨 우측이 매봉산(*1306)
당겨서 봅니다
동쪽으로 오투리조트의 골프장이 1100미터라죠
지난 밤에 묵었던 오투리조트를 올려다보고요
차로 이동해서 갑니다
바로 옆에는 자미원역 근처일듯
단계계곡이라고 하던데,두위봉 등산로 이정표가 보이고
도로를 이어가다가
고냉지채소를 재배하는 농가들이 보이고
저 멀리 두위봉으로 가는 능선일듯
고냉지배추밭을 가로질러서
두위봉 이정표를 보고
길은 좋고요
사방댐이 나오고
작은 계곡을 넘어
숲의 색이 참 아름답네요
묘지를 지나는데 1200미터 고도네요
앵초
새로 조성중인 임도를 지나고
편안한 길로 주욱 올라가다가
야생동물들이 살아가는 데 큰 도움이 될듯요
쉬면서 막걸리도 마시고
죽렴지맥 분기봉을 지나
두위봉철쭉비가 나오는데
가야할 두위봉 방향이고
남쪽으로는 매봉산(*1276)
두위지맥이 우측 능선으로 보이고
등로에서 벗어나서 아침을 거하게 먹습니다
막걸리도 돌리고요
야채에 볶음밥도 먹고요
동료들이 철쭉이 다 어디갔느냐는데~~~!!!
우리가 최소 7일은 더 있다 왔어야 하네요~~~~~5월말과 6월초에나 시간이 맞을 듯
다음 봉우리의 조망처인데
여기에 정상석은 아니고 그냥 나무판에 이름만 달랑 썼네요.
동쪽으로 조망하는데~~가야할 봉우리들이고
맨 뒤로 보이는 둥그런 곳이 백운산(*1427)일듯
가야할 봉우리인데
바로 앞에 철쭉들은 양지바른 남쪽 방향인데도~~~
안타까운 마음으로 철쭉 꽃망울을 보고요
헬기장을 지나는데,양측으로 철쭉 군락들이죠
아~! 철쭉길인데~~~
뒤돌아보는 저 바위봉우리가 지나온 두위봉 명패가 있던 곳이죠
분위기가 방태산과 비슷하고요
태백3등삼각점이 지키는 봉우리인데
백두사랑산악회에서 표찰을 달았네요
여기서 조망을 하고요
가는 길에 서산의 괜차뉴선배님의 표지기도 봅니다
경찰이셨는데,경감으로 퇴직하셨지요.
가야할 저 봉우리 다음 안부가 내려갈 길이죠
멋진 큰 노거수도 보고요
갈림길도 지나
올라가면서 보는 입구같은 느낌은 작은 바위들
여기도 조망처네요
가야할 방향이고요
남쪽으로 매봉산 일대가 더 잘보이네요
저 멀리 보이는 백운산
이제 여기서 내려가야 하는데
변완수,송석우,유현진 원장이 다들 즐거워합니다
저도 한장 남겨봅니다
아주 큰 주목이 보이고
살아 쳔년 죽어 천년인데,그냥 오래 사느니~~이리저리 돌아다니는 우리네가 훨씬 좋은 팔자죠
동료들이 주목 촬영포인트에서 즐거워합니다
샘터가 있는데,물이 적어서 머기가 불편하고요
갑자기 조성중인 큰 임도를 지나
다른 샘터를 만나고
계곡의 다리도 지나
이제 길은 편안해지고
도사곡휴양림 사무소가 보이고
산행을 마치고
가는 길에 영월의 맛집인 상동막국수집에 들러서
막국수 한그릇을 비우고
주욱 제천-서평택고속도로를 지나
서해대교를 넘어 서산으로갑니다
동료들과의 1박2일 여정이 추억이 되어갑니다
첫댓글 즐거운 산행하셨읍니다 근대 너무 물욕이 없어선지 ? 박새군락지 기웃거려보시지 그랬읍니다
~아사비님과 같이 가면 주변을 둘러볼 수도 있는데
우리팀은 같이 어울려서 걷다보면 그냥~걷기도 바빠보여서요~~~~그런데 박새 군락지 근처에 곰취가 있다는 것이 맞나요??
ㅎㅎ 진짜 아침이 거하네요~ 두위봉도 한바쿠 함 돌려야 하는데~ 참나물 군락지였는데~ 이젠 어케 되었는지???
이른 아침부터 부지런히 올라서요~~다들 산에서는 거하게 먹자고 하시네요.
그리고 주능선에 오른 상태에서는,충분히 쉬고 먹고 가는 스타일이 되었더라고요.
멋진 곳을 다녀오셨네요. 두위봉은 원래 나물 천국입니다. 이제 200명산 다 하시지 않았나요...?
100대 명산은 마쳤는데,아직 200대 명산은 멀었습니다.동료들과의 한달에 한번 산행이 기다려집니다
년전에 박산행을 갔는데
할배가 못드가게 제지하길래 알아보니 경방이 훨씬 일찍 시작하드라고요
그래도 남자는 직진
두위봉을 보면 도사곡휴양림에서 오르면 여라 박지가 나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