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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선거소송인단 TV - www.seongersosong.net - 에서 "시국회의"와 관련한 논평을 제가 직접 하고자 합니다. 저녁 10시부터 12시까지 생방송을 합니다. 스마트폰으로 시청이 가능합니다. 특별한 상황이 발생하지 않으면 매일 저녁 동일시간에 방송을 합니다. 지난 방송은 Review란을 클릭하시면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제18대 대통령 선거과정에서 자행된 총체적부정선거는 크게 3가지로 나뉘어집니다.
① 세계 민주주의 역사상 그 유래를 찾아볼 수 없는 천인공노할 중앙선관위의 개표조작.
② 새누리당의 부정선거(윤정훈 목사의 불법 선거사무소 설치 등)
③ 총체적관권선거(국정원, 국방부, 경찰청, 보훈처 등)
위 내용을 종합적으로 서술해서 "제18대 대통령 부정선거 백서"를 발간했습니다.
지난 1월 4일 대법원에 "제18대 대통령 선거무효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지난 5월 9일 검찰에 이명박, 박근혜, 김무성을 비롯한 9인을 형법 제87조 내란죄, 형법 제91조 국헌문란죄로 고발조치했습니다.
제가 광주에서 7월 12일(2차 시국회의)에 서울로 왔습니다. 그런데 한영수 대표의 말씀이 자유발언을 신청하는데, 시국회의가 받아주지 않는다만 말을 했습니다. 의아했습니다. 그래서 제가 직접 자유발언을 신청했습니다. 시국회의는 다음 주에 해 드리겠다고 답변을 했습니다. 그런데 그 다음주는 항상 다음주였습니다.
괘씸한 생각이 들었습니다. 오기가 발동한 것입니다. 시국회의 너희가 자유발언을 막는다면 다른 방법으로 개표조작을 알려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리고 지속적으로 자유발언 신청을 했습니다. 시국회의 박석운 대표에게 두 번이나 공문을 주었습니다. 이러한 과정에 서울의 소리 백은종 대표에게 시민수사단 민경석 단장은 백색테러를 당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참았습니다. 잘 못하면 주도권 싸움으로 보여질 수 있기 때문이었습니다. 백은종 대표를 폭력죄로 고발하지 않은 것은 큰 싸움을 앞두고 있기 때문이었습니다.
어떻게 해서든 서울광장에 오시는 민주시민들께 개표조작을 알려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서 다시 광주에 내려갔습니다. 그리고 영상차(유세차)를 가지고 서울로 다시 왔습니다. 시국회의가 진행하는 촛불문화제 시작 전과 마무리 후에 유세차로 개표조작을 알렸습니다. 반응은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폭발적이었습니다.
그리고 다시 자유발언을 신청했습니다. 그런데 시국회의가 이상한 행태를 보였습니다. 인터넷으로 접수를 받는다고 해서 인터넷 접수를 했더니 현장 접수를 받는다고 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현장에 나갔더니 사전 검열을 하는 것이었습니다. 어이가 없었지만 참았습니다. 그리고 세 사람이 발언신청을 했는데, 타협해서 한 사람만 하라는 것이었습니다.
원래 그런 것일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80년 5월 전남도청 분수대 앞에서 시국회의를 진행했던 김태종 선배께 여쭈었습니다. 김태종 선배의 대답은 "시국회의가 문제가 있다. 자유발언을 그런 식으로 진행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었습니다.
결국 자유발언 신청한지 50일만에 두 분의 양보로 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이후에는 다시 자유발언이 허용되지 않았습니다. 청계광장에서 자유발언 신청자가 없을 때도 허용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이대로는 안 되겠다 싶어서 지방순회를 하기로 결정한 것입니다. 대구, 경남, 부산, 대전에 이어 동학혁명 120주년을 앞 둔 동학혁명의 진원지 정읍으로 갑니다.
시국회의는 즉시 발전적으로 해체해야 마땅합니다. 그리고 즉시 전국민주수호연석회의를 개최해서 거국적인 총체적부정선거 규탄대회를 해야 합니다. 촛불을 뛰어 넘는 민주주의 수호운동을 전개해야 합니다.
민주주의를 요구하는 사람들이 반민주적 작태를 서슴친 않는 것에 대해 분노해야 합니다. 그리고 그들이 장애물로 존재한다면 걷어 치워야 합니다. 박근혜는 대한민국의 대통령이 아닙니다. 국민의 주권을 유린하고, 헌법을 파괴하고, 내란을 자행한 내란사범입니다.
이명박을 구속하면 총체적부정선거의 진실이 밝혀집니다. 그래서 이명박을 처벌하라고 요구해야 합니다. 이명박을 구속하면 총체적부정선거의 전모가 밝혀질 수밖에 없기 때문에 박근혜는 줄행랑을 칠 수밖에 없습니다.
우리 사회의 모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이명박 처벌과 박근혜 퇴진이 선행되어야 합니다. 필요하면 혁명이라도 해야 합니다. 가능하면 무혈혁명을 해야 하지만, 부득이한 경우 유혈혁명도 감수해야 합니다. 그리고 혁명 이후에 프랑스가 했던 것처럼 언론인들을 가장 먼저 현행법으로 처벌해야 합니다. 불의에 침묵하는 언론은 존재가치가 없습니다.
박근혜 이후에 대한 미래를 걱정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걱정하지 마십시오. 여러분이 대통령을 하시면 됩니다. 총체적부정선거에 대해 뒷짐지고 있는 민주당을 보면서 대의정치의 한계를 느끼는 분들이 많습니다. 가능하면 이 기회에 직접민주정치를 해도 될 듯합니다.
보다 더 많은 분들이 저희 방송을 시청하실 수 있도록 여러분이 홍보대사를 자임해주시기를 부탁 드립니다.
이명박 처벌, 박근혜 퇴진의 그날까지 방송을 멈추지 않겠습니다. 언제나 함께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오늘 저녁도 가족과 함께 행복한 시간 지으시기 바랍니다.^^
첫댓글 아름이님의 노고에 기운날만한 소식도 간혹 불어오고 민주주의가 다가온다는 느낌입니다^^ 화이팅 !
시국회의? 진보연대? 참여연대?
그들에게 허용하기에는 아까운 이름들입니다.
시국을 모르니 엠비씨 아나운서한테 배워야 할 것이고 ("나라가 이 모양인데~")
진보가 아니니 자기 반성이 절실하고
참여를 허용하지 않으니 부정선거 주범들이 지금 정국을 운영하는 작태 (모르쇠 안하무인)와 다를 바가 없습니다.
회의는 '회의적'이라는 뜻인지, 연대는 되고 있는지... 1년이 지났건만 또 이 추위에 국민을 거리로 내몰겠군요.
시국회의의 비민주적운영에 대해 논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