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수호천주교인모임 창립1주년기념
“교회와 나라를 위한 전국기도모임”
대한민국천주교인모임(이하 대수천)은 창립1주년을 맞아 2014년11월14일 명동성당 문화관 코스토홀에서 “교회와 나라를 위한 전국기도모임”을 가졌다.
기도모임에는 서석구상인대표, 김찬수 이계성 공동대표와 230여명의 전국 13개 대수천 지부장과 회원들이 참석이여 기념식장을 꽉 메웠다. 그리고 축하해주기위에 많은 애국시민단체 단체장들이 참여해 주었다.
지도신부 이한택 주교님은 바쁜 사정으로 참여하지 못하셨고 김계춘 신부님과 마산에서 정영규 신부님이 참여해 주셨다. 꽃동네에서 요양 중이신 박홍신부님은 2번이나 전화를 걸어 축하와 격려말씀을 주셨다. 박홍신부님은 하느님께 기도를 하고 있으니 반드시 대수천의 정의가 정의구현사제단의 반역활동을 막을 수 있을 것이라고 하셨다.
2시10분부터 김원율 대수천 교리연구소장의 사회로 식이 진행 되었다. 국민의례에 이어 김현욱 상임고문이 요양 중이라 인사말씀을 이계성 공동대표가 대독했다.
김현욱 상임고문은 인사말에서 “시작고 미약하였으나 그 끝은 창대하리라”라는 성경말씀을 인용해 대수천은 비록 작게 시작했지만 전국조직을 가진 거대 조직으로 성장하고 있다며 이 나라에 주님의 평화가 실현될 때까지 대수천 활동은 계속될 것이라고 했다. 또 세계에서 유일하게 평신도에 의해 천주교신앙이 전해진 이 나라에 평신도들의 피와 희생위에 540만 거대한 교회로 성장했다고 했다. 평신도들은 끊임없는 기도로 성직자들이 평신도들의 영적 청원에 귀를 기울려 교회의 일치를 이루게 하자고 했다. 일부사제들의 정의는 사회교리에 의하더라도 교회 안에서 사랑으로 완성되어야 한다고 했다. 교황께서는 “주님을 그리스도로 고백하지 않는다면 교회는 신부가 아니라 시민단체에 불과하다”고 가르쳤다며 정의구현사제단에 일침을 가했다. 세월호 유족에게 수사권 기소권을 주라는 정의평화위원회가 교회를 분열시키고 분란을 초래하고 있다고 비판 했다. 대통령이 가난한 사람을 외면하고 독재정치를 한다고 거짓말로 국민을 선동하는 사제들을 보면서 통탄하지 않을 수 없다고 했다. 대수천은 앞으로 교회의 일치와 조국의 번영을 위해 밑거름이 되자고 했다.
서석구 상임대표는 개회사를 통해 순교자의 피로 세워진 한국교회가 정치사제들이 등장하면서 540만 신자 중에 냉담자들이 계속 증가하여 2012년 미사참여율이 120만 명(22.7%)으로 떨어졌다고 했다. 상임대표는 “어쩌다 어린양들이 목자들을 걱정하는 천주교회가 되었습니까.” “어찌하여 천주교회가 종북의 온상이 되었습니까.” “강우일 주교님 제주 강정마을 해군기지공사장 시국미사 그만하시고 갈등으로 교회를 떠나는 양들을 찾아서 착한목자로 돌아와 주십시오.” “염수정 추기경님 이제 우리 어린 양들은 누구를 따라야 합니까. ”등 신문 광고제목을 외치면서 교회를 분열시키는 사제들의 각성을 촉구 했다. 그리고 우리를 지켜 주시는 이한택주교님 김계춘신부님 박홍신부님 정영규 신부님께 감사말씀 드렸다. 그리고 그동안 헌신적으로 일해주신 김찬수 이계성 공동대표와 김원율 교리연구소장, 김태우 정책위원장, 전성민 사무국장, 서정숙간사님께도 감사말씀을 드렸다. 서울지부장 현안상, 부산지부장 장혁표, 대구지부장 박용진, 인천지부장 김용식, 경기지부장 차동환, 춘천지부장 류재혁, 대전지부장 김장철, 광주지부장 김석배, 마산지부장 임춘성, 창원지부장 이원삼, 제주지부장 유태원, 미국LA지부장 조인하, 중국연변지부장 양대언 등 각지부장들을 호명하면서 감사의 뜻을 전했다.
내란반란 음모사건 이석기수사를 공안탄압이라는 사제들을 비판하면서 국민들이 뽑은 대통령을 독재자로매도하고 북한 김정은 3세 세습독재에 함구하는 사제들을 규탄 했다.
정의구현사제단이 명동성당 40주년 미사에서 김종훈 신부는 박근혜대통령과 염수정추기경을 중상모략 하는 미사강론으로 나라와 교회를 위태롭게 했다고 비판 했다. 교황님이 한국 방문 때 말씀하신 “편견과 폭력을 거부하는 세상” 위해 영적 투쟁으로 교회와 나라를 살리자고 역설 했다.
김태우(동국대석좌교수) 대수천 정책위원장은 특별강연을 통해 강우일주교 제주해군기지 반대 시국미사가 국가안보를 위태롭게 한다며 슬라이드를 통해 설명했다. 강우일주교가 자연보존, 주민의사무시, 제주4.3사건 아픔, 군비경쟁 등4가지를 들어 제주해군기지 반대가 허구임을 하나하나 예를 들어 반박했다.
천주교 사제들의 친북반미 반정 투쟁에 대하여 강력히 비판하면서 한국천주교회가 좌우분열의 기로에 서 있다고 했다. 정의구현사제단 신부들이 정치 강론에 거부감을 느낀 신자들이 냉담 자가 되고 있다며 정치사제들이 대한민국을 흔들고 천주교회를 분열시키고 있다고 했다.
정의구현사제단과 정의평화위원회가 신자들이 낸 헌금과 교무금으로 반정부 반천주교회 활동을 일삼고 있다고 비판 했다. 또 반역사제들은 교회조직을 이용하여 주보간지에 좌편향 된 글을 게재하여 수녀와 수도사들에 좌편향 된 교육을 하고 있다고 했다. 정치사제들이 사회갈등을 조장하고 있으며 이들의 천박한 언어가 천주교회에 대한 품격을 떨어뜨리고 있다고 했다. 천주교회 장상들은 신자들의 분열과 갈등을 끝내고 화합과 일치가 되도록 앞장서야 한다고 했다.
김원율 교리연구소장은 대수천 1년간의 발자취를 슬라이드 자료를 통해 설명 했다. 40여회 신문광고, 평화신문 광고 거부, 대수천의 지부조직 결성, 자성을 위한 간부피정, 전국성당 돌며 정치사제 종북사제 교회 떠나라는 1인시위, 수십 회의 기자 회견, 정의구현사제단 시국미사에 대응집회, 신문광고보고 많은 외국 교포들이 성금 보내 준 내용, 신부들의 막말에 분노하는 국민 등 다양한 내용을 정리해서 발표해 주었다. 또 그동안 정의구현사제단 막말과 반역적인 말에 대해 사진과 함께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마산교구 김영규 신부님 특별강연에서 대수천 회원들 활동에 찬사를 보낸다. 언제나 천주님의 뜻이라고 확신이 서면 실천으로 옮기는 것이 신자들이 할 일이라고 했다. 교인들의 의무는 교리 지키고 나라 지키는 것이 의무라고 했다. 정경분리가 되어있지만 국가사상과 종교사상은 일치해야 한다고 했다. 천주교인은 사랑을 실천해야 하고 대수천도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모였다.
교회는 사제위한 교회가아니라 신자위한교회이어야 한다. 교회는 사제가 주인이아니라 신자들이 바로 주인이다. 신자 개개인이 사랑을 실천하는 작은 교회가 되어야 한다. 옛날은 사제들의 교회로 사제에게 순종만 해 왔지만 이제는 사제는 지배급적인 권위의식에서 벗어나야 하고 신자들이 공감하는 교회를 만들어야 한다. 미사는 길거리에서 하는 것이 아니라 성당 안에서 경건한 마음으로 해야 한다.
신자가 외면하는 교회가 아니라 신자들이 즐거워하는 교회를 만드는 것이 사제들의 할 일이다. 사제들은 신자들이 신물 나는 정치이야기는 하지 말아야 하고 하느님말씀에 감동하는 강론을 하기 위해 많은 성경연구를 해야 한다. 교회는 교회고 정치는 정치여야 한다. 사제들이 미사마치고 밖에 나가 정치활동하면 사제가 아니다.
교회가 사랑과 평화와 화해 용서로 일치를 이루어야 하며 투쟁 갈등 분열 증오를 선동하는 장소가 되어는 안 된다. 신자들에게 정치선동을 강요해서는 안 되며 성경말씀을 통한 감동을 주는 교회가 되어야 한다.
신부들은 사랑받기를 원하는 신자들에게 사랑과 정성을 다하는 미사가 되고 성직자가 되어야 한다. 사제가 품위 있는 언어 절제된 생활로 신자들의 귀감이 되어야 한다.
정치사제들이 친북반미 반정부활동을 선동하면서 교회와 나라가 분열되고 있다. 우리의 혈맹인 미군철수를 위해 미순이 효선이 교통사고를 반미활동에 이용하고 한미 FTA 반대를 반미활동에 이용하고, 광우병 촛불폭동을 사제들이 선동했지만 이들의 행위는 모두 거짓으로 드러났다. 미국쇠고기 먹고 광병 걸린 사람이 없는 것이 이를 증명하고 있다. 사제들 국정원 댓을 문제 삼아 대통령퇴진 국정원해체 요구하는 것은 정치활동이며 세월호 참사를 정치에 이용하는 것도 사제들이 할 일이 아니다. 세월호 특별법에 수사권기 기소권주라는 탄원서를 신자들에게 강요하는 것도 사제들이 할 일이 아니라고 했다.
정치사제들 말대로 미국을 몰아내면 핵과미사일을 가진 북한을 우리 힘만으로 지켜낼 수 없다며 미군철수 국가보안법폐지 연합사해체 해군기지 건설 반대 들을 강력하게 비판했다.
공산치하여서 수많은 신부 수녀들이 희생 되었고 6.25참전 경험에서 대수천이 해야 할 일은 대한민국을 지키고 교회를 바로세우는 일에 사명감을 갖고 최선을 다하는 일이라고 했다.
신자들의 본보기가 되어야 할 사제들이 거짓과 위선으로 교회와 신자를 속이고 교회를 정치선전장을 만들고 있으면서도 깨닫지 못하는 사제들을 비판하면서 이들이 반성하도록 대수천이 앞장서라고 했다. 나라를 살리고 교회를 살리는 대순천의 활동을 보고 싶다. 나라가 있어야 교회도 있는 것이니 나라와 교회를 위해 기도하라고 했다. 나라를 사랑하자 교회를 사랑하자는 구호로 큰 감동을 준 특강을 마무리 했다.
장장 3시간 추운 강당에서 한사람도 움직이지 않고 강연을 경청한 신자들은 4시30분부터 김계춘 신부님 미사집전으로 행사를 마무리 했다. 김신부님은 강론에서 대수천의 힘으로 나라와 교회를 지키자면 하느님이 반드시 도와 줄 것이라고 했다.
사제들이 나라와 교회를 지키는 사제들로 돌아오도록 기도하자며 강론을 마치셨다.
1년 전에 친북반미 반정부활동을 선동하며 거리미사로 남남갈등을 부추기고 있는 정의구현사제단과 정의평화위원회 반역행위를 막기 위해 10여명의 신자들이 모여 대수천을 결성 했다. 정의구현사제단은 신자들이 낸 헌금과 교무금을 자기 주머닛돈 쓰듯 하며 제주해군기지, 밀양송전탑, 국정원 댓글, 세월호 참사를 이용 정권퇴진을 요구하며 버스까지 동원 사제 수녀들과 신자들을 끌어들여 시국미사를 이어갔다. 그러나 대수천은 빈손으로 주머닛돈을 털어 1인시위, 기자회견, 세미나, 팸플릿제작 30만부 배포, 현수막걸기 등으로 정의구현사제단 반역활동에 제동을 걸어왔다. 대수천에서 “어쩌다 어린양들이 목자들을 걱정하는 천주교회가 되었습니까.” 라는 신문광고가 나가자 냉담했던 신자들이 폭발적으로 성원과 격려를 보내 주었다. 이를 계기로 자연스럽게 교구별 조직이 자생적으로 만들어졌다.
대수천은 맨주먹으로 작게 시작 했지만 전국조직을 갖춘 거인으로 성장했다. 이는 바로 하느님의 뜻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 대수천 활동은 정의구현사제단 소속 신부 성당에 안 나가기 운동과 헌금 안내기 운동에 이어 친북사제명단 발표를 통해 교회정화활동을 펴갈 것이다. 정의는 불의를 이긴다는 천주님 말씀이 대수천 1년 활 동을 통해 입증되었다. 정의로 무장한 신자 10명이면 500명의 불의구현사제단 척결은 시간문제라는 것을 알았다.
거짓 투쟁 갈등 분열 증오를 선동하는 정의구현사제단은 종북세력과 함께 사라질 날이 다가오고 있다. 이것이 바로 하느님의 뜻이라고 생각한다.
이계성(시몬)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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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주년 행사 사진
명동성당 전경
명동성당 성모상
기념식장 문화관 꼬스트홀
기념식장
대수천 본부에서 건 현수막과 성가준비하는 회원들
대전지부에서 건 현수막
접수대
책자 배부대
기념식에 참석한 이계성 대표 김계춘신부님 김찬수대표 현안상 서울지부장
기념식참석한 김찬수대표 경우회 이병진 부회장
기념식 참석한 박두철 회장 뒤는 김장철 대전지부방 김계춘 신부님
사회보는 김원율 연구소장
김현욱 고문 인사말 대독하는 이계성 공동대표
개회사하는 서석구 상임대표
김계춘 신부님 서정숙간사 김원율연구소장
기념식장을 가득메운 신자들
200석 의자를 모두 메운 신자들
강우일주교 해군기지 반대 시국미사에 대한 반론제기하는 김태우박사와 서석구 상임대표
김태우박사 정의구현사제단 40주념 미사 강론에 대한 비판
정의구현사제단 40주년미사에서 정종훈 신부가 대통령과 추기경을 비난에 대한 김태우박사 비판
좌석을 신자들과 서있는 신자들
200석 좌석을 메운 신자들
좌석을 모두 메운 신자들이 김태우박사 강연경청하는 모습
열기로 가득찬 김태우박사 특강
200석 의자를 채우고 의자가 모자라 보조의사자용 김태우박사 강연 경청하는 모습
보조의자까지 동원 경청하는 모습
대수천 1년발자취설명하는 김원율 연구소장
정영규신부 안내하는 김원율 영구소장
정치사제들을 강하게 비판하는 정영규 신부
효선이미선이 교통사고, 한미FTA , 광우병 촛불 난동선동한 사제들 비판하는 정영규신부
저영규신부 특강 경청하는 김계춘 신부 김찬수대표 잉원삼 창원지부장
정영규신부 특강을 열심히 경청하는 신자들
나라와 교회를 위하자는 구호를 선창하는 정영규신부
미사를 집전하는 김계푼 신부
성가를 합창하는 강김장철 대표와 신자들
성가합창하는 수원 천주교합창단 자매님들
기도하시는 김계춘 신부님
성체를 모시는 신자들
성체모시는 신자들
성가합창으로 마무리하는 함창단
일정을 마치고 명동성당 앞에서 기념촬영한 본부 임원과 시도 지부장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