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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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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이야기 세상 모두 사랑없어
베리꽃 추천 0 조회 463 24.05.12 10:20 댓글 3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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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5.12 10:26

    첫댓글 그래요~세상 어디를 가나
    사랑이 제일이여라!

    컴 수료증~축!!

  • 작성자 24.05.12 10:37

    수료증 받으니 엄청 반갑네요.
    슬슬 수료증에 욕심이 나기 시작하는군요.
    앞으로 수료증따기 도전을 해볼까싶네요.

  • 24.05.12 11:27

    수고 많으셨습니다.
    그들(?)이야 무심 하든
    뜻을 이루었음에 축하를~
    무관심 주의엔 나도 무관심? ㅎㅎ
    그게 편해서요'
    이젠 억지는 좀 무리라는 생각을 갖게
    하네요.
    좋은 때이니
    많은 경험 하시도록
    장도(?)를 축복할게요.

  • 작성자 24.05.12 12:07

    옛날?사람이라서 그런지 한 공간에서 서로 무관심함은 익숙치가 않네요.
    오리지날 서울사람이 못 되어서 그런지
    나중에는 학원도 나가기 싫어지더군요.
    사람들이 대문은 잠그고 살더라도 마음문은 좀 열고 살았으면 좋겠어요.

  • 24.05.12 11:43

    오~~수료 축하합니다
    젊은 그들의 방식으로 살테고
    우리는 여기서 요렇게 놀면 되죠
    수료하는것도 없이
    오지게 바뿐할매
    응원 남기고갑니다

  • 작성자 24.05.12 12:10

    때론 바쁘고 싶을 때가 있어요.
    쓰임새가 많다는 건
    사람이나 무엇이나 복이라는 생각도 들구요.
    그래요.
    우린 여기서 요렇게 놀면 되니까 이곳이
    더 소중하게 느껴지네요.
    놀멍놀멍 하시길요.

  • 24.05.12 11:53

    사람은 사람속에서 정을 느끼며 알콩달콩 티격태격 어울렁더울렁 살아야 제맛이죠.
    저는 오산에서 둥글게 둥글게 사람들 속에서 오가는 정을 나누며 살고 있지용.

    가진 것이라곤 개코도 없는 놈이 마음만은 부자인척 하면서 말입니다.
    그러니 지나가는 길냥이들과 똥개새끼들이 나만 보면 웃더군요.

    '저 덜 떨어지고 천치새끼 같은 찌질이 '박통' 자슥 지나간다' 면서......

  • 작성자 24.05.12 12:12

    언제 동물의 맘을 연구해서 수료증을 받으셨나봐요.
    시인은 참 용하기도 해요.
    말 못하는 동물의 맘까지 다 꿰뚫으시니.
    지나친 부정은 긍정이라고
    시인님이 잘났다.
    이렇게 들리네요.ㅎ

  • 24.05.12 14:32

    @베리꽃 네, 엄청 잘난 잉간이 박통이죠.
    개뿔도 읍는 놈이!

    베리꽃 언니와 꿀이장 님께선 개뿔도 갖고 살죠?

  • 24.05.12 11:55

    요즘 세대별 온도차가 다름을 느끼게 됩니다
    수고하셨어요 ^^

  • 작성자 24.05.12 12:13

    그런가봐요.
    제 또래였으면 그 정도는 아니었겠지요.
    젊은 사람들일 수록 더 주위를 외면하는 개인주의가 강한가봐요.
    살다가 이 정돈의 경험은 처음이네요.

  • 24.05.12 13:10

    그 마음 알 것 같습니다.
    정보가 넘치는 세상이다보니
    굳이 타인을 통해 들어야 할 새로움도 없다 느끼고,
    그렇다고
    딱히 마음이 가는 것도 아니고.... 뻔한 절차도 귀찮고... 뭐 뭐 그렇겠지요.
    하지만 잊지말아야 할 것은
    그들 모두가 가슴 속엔 사랑이 가득할 것 입니다.

    저번에,
    주문진에서 일 마치고
    강릉항 옆 안목해변에 갔었지요.

    바다와 하늘은 푸르고, 흰모래는 곱고 탐스러웠으며,
    쌍쌍이 찿은 젊은 친구들이 부러운 풍경이었습니다.

    모이를 주는 사람들 주변으로
    갈매기가 수백마리나 날아들어 볼만한 장관이었는데...

    오래 누릴 복은 없었는지
    사무실에서 급하다는 업무연락을 받고
    바닷바람 맞으며
    여기 저기 업무통화만 하다가 왔습니다.~ㅎ

    아름다운 계절,
    아파트 주변 자연이 너무나 아름다운 5월입니다.

    자신을 알아주는 지기를 만난다는 것은 행운입니다.
    무심한 사람들 당연하다 여기시고,

    지기를 만나는 행운을 기대하는
    행복한 5월 되십시요~ ^^

  • 작성자 24.05.12 13:23

    그래도 그 사람들의 가슴속에 사랑이 가득할 거라는 말씀에
    위안이 되고 희망이 생기네요.
    저도 강릉의 안목해변을 몇 번 갔었는데 참 인상깊더군요.
    자판기에서 커피를 뽑아 바다가 훤히 보이는 벤취에 앉으니
    속이 확 트이더군요.
    커피도 더 맛나구요.
    때론 자연이 사람보다
    더 정겹고 아름다울 때도 많겠지요.

  • 24.05.12 14:41

    @베리꽃
    그래요.
    누구나의 가슴 속에도 사랑은 가득합니다.
    단지, 상대의 사랑을 이끌어 내는데 익숙하지 않은 것 뿐이겠지요.
    무심의 눈빛, 멸시의 눈빛을 보내는 사람조차도 자신이 상처받을까 두려워하는 측은한 존재일 뿐입니다.

    사무실에 나와 앉아 평상시 하는 일 하며 휴일을 보내는 중입니다.
    평일엔 가끔 제가 좋하하는 선물옵션 게임을 하며 스릴을 즐기기 위하여 시간을 세이브하기위함입니다.
    확실히 투기를 즐기는게 이성을 만나는 것보다 간단하고 짜릿한 것 같거든요. ~ㅋ

    편안한 휴일 되십시요.~ㅎ

  • 24.05.12 14:08

    수고 ᆢ
    많이 하셧읍니다

  • 작성자 24.05.12 14:22

    공부 안하다가 네 시간씩 앉아있으려니
    고역이더군요.
    그래도 잘 이겨냈어요.

  • 24.05.12 14:15

    그랬군요 수료식으로 만족하셔요 더 바라지 마셔요
    다 그래요 저 이곳 처음 학교 왔을때 생각하면 아유 엄청 인내 했지요
    이제 2년이 되어가니 인간애가 생겨서 요즘 학교가기 즐겁지
    일년 동안 마음 고생 많이 했지요 글 쓰는 재미 가진 우리 베리님이나 저는
    감성이 앞서잖아요 그래서 웬만하면 친절이 모토인데 안그래도
    대다수 자신밖에 모르고 자신이 원하는 사람과만 대화합니다
    같이 다니고 패밀리를 구성하지요 다 좋아 한다 모두에게 친절하자는
    제 신념은 늘 찬밥 신세 ㅎㅎ 이제 저의 본질을 알고는 인기 짱이 되었지요
    누구나 나를 좋아 하게 한다는 것이 이렇게 2년여 시간이 걸린 다는 거
    공짜가 없지만서도 저는 누구나 좋아 하고 싶고 누구에게나 페를 안 끼치려
    하지요 만 그렇다고 해결되는게 없지요 그러려니 하세요 사람에게 기대를
    가지면 안된다는 거 알면서도 그렇게 기대하는게 또 삶이고 일상이지요

    축하 ~
    뭔가 제대로 배웠다는 것만 만족하시길요 ~

  • 작성자 24.05.12 14:27

    운선님도 처음엔 무정부르스를 경험하셨군요.
    정이 생기려면 시간이
    걸려야 가능한 것을
    저는 짧은 시간에 우물에서 숭늉을 얻으려고 했었군요.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나이먹을수록 혼자의 삶에 만족해야함을 여러 군데에서 교훈을
    주네요.
    그래도 하나는 외로워
    여럿이고 싶어요.

  • 24.05.12 14:27

    축 하 합니다
    배울슈 있고 도전 하는 용기에 한표 ..
    츄억은 자판 두드리며 글 한편 쓰다는거 아니겠어요

  • 작성자 24.05.12 14:28

    그렇군요.
    수료증외엔 건진 게 없다고 생각했는데
    우리 님들과 소통할 수있는 글감을 얻었군요.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 24.05.12 19:45

    한글 워드는 기본
    꼭 학원에 나가지
    않아도 도서 구입
    해서 컴 화면상으로
    공부 하는것이 더 효과적이라 하겠습니다
    반복 해서
    하다보면 입력 되고
    잊어버리지 않습니다
    요즘 나는 엑셀 2016
    공부 하고 있어요

  • 24.05.12 14:54

  • 작성자 24.05.12 19:45

    독학파시군요.
    저는 책만 가지곤 잘 모르겠어요.
    까만 건 글씨요 흰 건 종이로 밖에.
    지금은 조금 알 듯 말 듯 하는데 금방 까먹을 것같아요.

  • 24.05.12 16:32

    제가 올해 정초에 교회를 옮겼어요.
    몇 군데 나름 물망에 올린 교회를 지난 해 11월과 12월에 한 두 번 씩 가서 설교 말씀과 교회 분위기를 비교하며 신중히 결정했는데
    지금의 교회로 마음이 기운 결정적인 이유가 성도들이 아주 따뜻하다는 점이었습니다.
    그래서 등록을 했고 만 넉 달이 지난 지금
    사랑 많은 교회 분위기에 만족하며 잘 다니는 중입니다.
    사랑, 어디서건 중요합니다.

  • 작성자 24.05.12 19:47

    교회를 옮기셨군요.
    정많은 교회로 잘 옮기신 거 감사한 일이네요.
    저도 교회를 정할 때
    목사님설교말씀과 교인들간의 정을 보게 되네요.
    시골교회를 한번 더
    정해야 하는 게 숙제로 남아 있어요.

  • 24.05.12 17:12

    공감이 가는 이야기 입니다.
    전철을 타고 이동 할 때 어쩌다 보면
    교통 악자석에 앉아서 갈 때도 있는데
    내 앞에 나보다 더 나이 들어 보이는 사람이 있으면
    얼른 자리를 양보 하는데, 젊은 사람들은 절대로 그런거 없습니다.
    정말 어쩌다가 자리를 양보하는 젊은이가 있으면 아니, 왜? 그런 생각이 듭니다.
    그냥 그러려니 해야지, 서운한 마음이 생기면 세상 억울하고 서러워서 못 삽니다..

  • 작성자 24.05.12 19:50

    댓글다신 거보니
    서울을 잘 다녀가셨나봐요.
    우리는 하루에도 여러번씩 정을 의식하며 살게 되더군요.
    유정과 무정사이에서
    고맙고 실망하고를 반복하게 되지요.

  • 24.05.12 20:11

    @베리꽃
    아직 서울 입니다.
    15일에 범띠방 행사가 있어서
    거기 참석 했다가 17일쯤 내려 갑니다.
    헌데, 22일에 다시 올라 왔다가 27~28일경 내려갑니다..

  • 작성자 24.05.12 20:32

    @산애 저보다 더 활발하게
    서울을 오르락 내리락 하시는군요.
    그래야 삶이 활기차지시지요.
    모임에 열정이 대단하십니다.
    술도 안 드시는 분이
    뭔 재미로.ㅎ

  • 24.05.12 18:44

    축하드려요. 늦은나이에 꾸준히 9주동안 열심히 한 용기가
    더욱 빛나네요. 그런데 자꾸 반복해야지 듣기만 하고 놔두면
    '도로아미타불'이 된답니다.
    보통 사람들이 '쌩'까는 예로 드는 것이 '해외여행'을 말합니다.
    10일정도 같이 갈때는 오빠,언니,동생 하다가
    인천공항에서 짐을 찾고 나가면서는 '언제 봤냐'는 식으로
    안면을 깝니다. 여러번 경험을 하고나니 이제 당연시 됐지요.
    아마도 일부러가 아니고 생태적인 작용이 아닐까 생각이 들어요.
    컴학습장에서 서로가 냉냉했던 것은
    공연히 가까이 하는 것을 꺼리는 경향이 있었을거에요.
    오히려 그게 헤어질때 부담이 없고 좋을 것 같구요.
    언제나 따스한 인성을 지닌 베리꽃님과는 안맞는 일이겠지만
    사람이 사람에게 상처받는 것은 다정했다가 냉냉해질때가
    아닌가 생각을 합니다. 상처를 받지는 않았다고 생각이 드는군요.

  • 작성자 24.05.12 19:53

    댓글이 본문글보다 빛나네요.
    그러고 보니 중개사님도 어디에 글을 많이 쓰시는 분인가봐요.
    정안주고 안받기가 오히려 상처입지 않아서 좋긴 하겠지요.
    그래도 전 끝까지 정을 갈망할래요.

  • 24.05.12 19:46

    우리가 사는 세상은 참 많이도 달라 졌습니다
    누구를 믿을수도 없고....... 호의를 베풀기도 참으로 난감한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카메라 메고 나가서 풍경 찍다가 짧은팔 길게뽑고 폰사진 찍는 젊은이들 안돼보여
    < 내가 찍어 줄까요 ? . > 물어보면 위아래로 훓어 보다가 < 됐어요 ! > 쏘아 부치듯 돌아오는 대답에
    뻘쭘 해지는 경험도 가끔 하게 되구요
    저도 여러해전 아내의 성화에 동사무도 컴 강좌를 한학기 듣기는 했는데
    아직도 독수리는 못 면하고 있습니다 ~~ ^^

  • 작성자 24.05.12 20:07

    요즘 젊은이들 중에 예의바른 사람들도 많이 있긴 하더군요.
    공공장소에서 큰소리로 얘기하지 않고 조용조용 말하는 모습들이 참 보기좋더군요.
    그 반면에 개인주의가
    강해서 타인들을 잘 받아들이지 않다보니
    그런 것들이 서운하더군요.

  • 24.05.13 07:52

    평생공부.치매예방....화이팅~!!
    난 전공이 컴퓨터공학(구 전자계산학)~(^_^)

  • 작성자 24.05.13 08:35

    컴박사 적토마님.
    앞으로 지도편달 부탁드려요.

  • 24.05.13 09:28

    @베리꽃
    ㅎㅎ~ 워낙 그쪽이 변화가 빠르고 새로운게
    쏟아져 나오니 나도 정신이 없지만 아는 범위
    내에서는 성실히 응답하리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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