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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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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이야기 추어탕
함박산2 추천 0 조회 463 24.05.12 15:05 댓글 2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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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5.12 15:33

    첫댓글 실실 웃으며 쟴나게 밧구만유~ㅎ
    추탕은 보약인디
    아직 실할 거 가트요 ㅋㅋ

  • 작성자 24.05.12 20:45

    잼나게 봐주셨다니 감사합니다
    저도 모렌토님 열창 들으며 감동받고 있습니다 격조있게 젊음 유지하며 사시는 모렌토님이 귀감 됩니다
    오랫도록 건강유지 하시며 행복 하십시오~^

  • 24.05.12 16:27

    지금껏 읽거나 들은 상견례 후일담 중 가장 유니크하고 시니컬하면서도 유머러스합니다. ㅎㅎ
    오늘 되잖은 잉글리쉬로 와 이라노 ㅎㅎ
    상견례 분위기가 부드럽고 좋았나봅니다.
    편안한 장인과 장모님을 만난 듯하니 장발장 청년의 복이로군요.
    그리고 애인 바뀔 때마다 드라이브 겸 가셨다는 그 추어탕집, 가보신 횟수가 자연스럽게 궁금해집니다ㅎㅎ
    요즘 젊은이들은 부모 힘들지 않게 지들이 다 알아서 준비한다 합디다요.
    그러니 함박산님도 여유로운 마음으로 혼례 날을 기다리시려나요.
    상견례 잘 치르심 축하드리며 부러움을 전합니다. ^^

  • 작성자 24.05.12 17:00

    댓달전 살림집 차린 녀석이구만 이제사 양가 상견례 했네요
    그집도 홀어머니라 어려워 하실까 맘편하게 해드리려 제가 신경좀 썼습니다
    다행히도 애쓴 보람이 있어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즐거웠습니다
    저야 녀석들에게 먼 도움이 되랴싶어 가능하면 눈에 안띌까 합니다만, 장모님이야 많은 도움이 되겠지요
    데릴사위라 여기시고 이뻐해주시라 했습니다
    그건 그쯤이고
    달항아리 살깎이 고행이 궁금해집니다
    그리고 앞서 질문에 대한 답은 구체적으로 밝힐수 없습니다
    그 횟수에 포함된다는 자체가 그녀들에 대한 모독이지 싶어서요

  • 24.05.12 17:56

    @함박산2 에고 장난스럽게 던진 질문이 실언이었나 싶어서 정신이 번쩍 납니데이~~^^
    저는 처음 두 달은 확~~ 빠지더니 그 뒤 두 달은 답보 상태,
    그리고 다시 더디게 목표를 향해 가고 있어요.
    징해라, 가을까지는 해야 할 듯해요.
    뭐 시작했으니 끝을 봐야 하고 조급한 마음은 버리고 속도를 늦추는 것이 맞는 것 같아요.
    장발장 부부는 장모님 사랑 듬뿍 받는 좋은 사위, 시아버님 기쁘시게 해드리는 이쁜 며느리,
    그리 될 것입니다.
    귀한 젊은 부부가 꾸려나갈 새 보금자리에 세상의 좋고 아름다운 것들이 가득 차 환하게 빛나기를 기원합니다. ^^

  • 작성자 24.05.12 18:25

    @달항아리 달항아리님 당차 보이던데 은근히 여리십니다
    그 질문이 실언일리 있나요
    본문이 실없는게지요
    하지만 그 누구도 구체적 적시가 없으니 문제 될일은 없지 싶습니다
    만에하나 잘못이 있다면 제잘못 이겠지요
    제 질문이 외려 부담되지 않을까 염려 스럽습니다
    스트레스 받는게 건강에 제일 안좋다더군요 천천히 이루시길요~

  • 24.05.12 20:14

    함박산님의 추어탕을 보니 익히 먹어본 추어탕 같군요.
    울 엄니에게 배운 경상도식 추어탕.
    미꾸라지를 삶아 살과 뼈를 분리하는 번거로운 절차가 있는 추어탕.^^
    드디어 상견례도 화기애애하게 마치셨군요.
    결혼식만 남았네요. 다시 축하드립니다.

  • 작성자 24.05.12 20:25

    좀 충격적 입니다
    경상도식 추어탕을 아시다니요
    그저 귀하게만 사신 공주꽈 아닐까 싶었습니다만
    축하해주심 감사합니다
    시어머님~^

  • 24.05.12 20:29

    @함박산2 공주꽈는 아니지만 다른 한식들은 잘 못해요.
    추어탕은 엄니가 워낙 좋아하셔서 배웠어요. 그래도 엄니 손맛은 못 따라가요. 가끔 사서 엄니 드리고 싶은데 서울에서는 파는 곳이 없어요. ㅠ.

  • 작성자 24.05.12 20:39

    @리진 배웠으면 직접 해드려야지요
    며느리 한테도 전수 해주실 일이고요
    깔끔한 댓돌위에 가지런한 흰고무신 같은 삶을 사시는듯 해서 보기 좋습디다
    지금도 충분히 좋은날 이겠으나 앞으로 더 좋은날 있기를 바랍니다
    진지한 댓글 감사합니다~^

  • 24.05.12 20:52

    상견례 잘하셨으니 이제 결혼식만 남았네요 축하드려요
    추어탕에 국수 말아먹는건 첨봤네요
    밀양에 친구 전원주택있어서 일년에 두세번 가는데
    밀양가면 추어탕 먹어보고 싶어요

  • 작성자 24.05.12 20:56

    밀양역을 정면으로 본다면 왼쪽에 있겠네요
    상호는 기억하지 못합니다
    사실 밀양과 청도 사이에 있는 마을이 어탕으로 유명합니다 기회가 있다면 벗님이랑 깊이있게 얼큰하고 우리~한 어탕국수 즐겨보시길 추천 드립니다~^

  • 24.05.12 21:11

    상견례 부드럽게 잘 치루어셨나봅니다
    축하드립니다
    사진속 추어탕 나름 유명한 곳인가 봅니다
    울집에는 콩나물국 끓이듯 추어탕
    수시로 끓입니다 옆지기가 워낙 좋아해서
    손이 많이가지만 한 일주일은 반찬걱정 없이 편하기도 하답니다 ~^^

  • 작성자 24.05.12 21:13

    사진속 추어탕, 유명한 집은 아니구요 내집입니다~
    축하 해주심 감사드립니다~^

  • 24.05.12 21:37


    그랑께 쩌그서
    상견례를 했고
    화기애애 잘 마무리 했다는거네요
    와~~~축하합니다
    우물가 슝늉찾듯
    머지않아 축 할배대열 합류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나만 할매 억울혀서요 ㅋㅋ
    청도댁이니 어련
    추어탕 맛 알지요
    서울서도 갱상도식 추어탕만 찾아먹네요
    나이롱 주부는 직접은 몬합니다
    이젤님 옆집이나
    그짝 냉동고 털러 가고싶네요 ㅋㅋ

  • 작성자 24.05.12 21:48

    청도댁이니 어련하실까요
    이젤선생이 또 한 어탕 하시나 봅니다
    할배? 그 문제는 함구하고 싶습니다
    내 알지 못하는 씨앗이 어디선가 발아되어 밭뙤기가 됐을지도 모를일 입니다 장담 못합니다
    ㅋㅋ
    은제 청도 오시면 기별주세요 산성탁주 양은주전자에 가득 담아 가겠습니다

  • 24.05.12 21:46

    우리집의 총각 아들넘이(만 39세) 샥시를 델꼬 와야 상견례를 할터인데.....
    난 한숨만 나옵니다. 세월은 자꾸 가고, 빌빌골골대는 나는 자꾸만 늙고!

  • 작성자 24.05.12 21:50

    눈높이 낮추기~
    공부 시키세요~

  • 24.05.12 21:50

    ㅎㅎ 뭔 추탕에 국수를 말다니 먹는 식도 다 다르네 봐서는 별 맛없겠는데 맛있나벼~ 그려유 함박산님? 상견례 좋은 곳서 하셨네요 올리버만 남았나요?
    형 보내면 그래도 마음이 좀 짠하시겠다요 저는 이대로 모자 같이 늙어 갈려나 봐요 넘 아들은 이래 잘가는데 부럽당~

  • 작성자 24.05.12 21:55

    추어탕 국수 모르신다니 섭섭합니다 무척이나 맛있습니다~
    아드님 너무 닥달 마시구요
    잘났든 못났든 자기인생 아니겠습니까 닥달해서 엉뚱한 며누리 보느니 독신으로 살며 자신만의 세상 사는것도 한판의 인생입니다~

  • 24.05.13 13:24

    추어탕
    국수로도 찌게로도 튀김으로도 모두 좋습니다
    군침도는 추어탕글 잘 읽고갑니다

  • 작성자 24.05.13 13:47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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