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중심적으로 행동하고 비난을 받으며 자기는 절대 그런사람이 아니라며하고
무조건 자기고집만 내세우는사람은
결국 혼자야~
어쩌면 인생중에 좋은것을 미리 배운것일수도있어..
한달이 지난지금은 전보단 많이 무던해졌지만
그기분은 여전하다 심하지않을뿐이지...
그동안 내수련을 하자 라는 마음으로 많이 굳혀진것같다.
이번기회에 나는 몰랐던 내모습을 알게된것같다
왕따로 얼룩져서
다른사람이 잘되는꼴못보겠고, 곤란한상황을 겪는사람을 보면 고소해죽겠고
알면서 미리 알려주지도않고...
골탕먹고 힘든모습을 보는걸 오히려 멀리서 즐겼던것같다
왜나만 병신이어야하고 왜나만 왜나만 왜나만..이라고 한이 맺혔던것같다
자기자신을 소중히 여기지않고 맘대로 무시하고 학대하면서
남에게 잘봐주기만 바라는 허울뿐인사람
남에게 의존하기때문에 항상 정서가 불안하고
우울증도 자주오고
매일이 시험대에 오르는사람이었지..
내가 나를 믿어줘야한다.
난 바껴야한다.
내가할수있는일을 하면서 자중하면서 열심히 살자
외롭다고 남을 찾는건
그때뿐이다. 결국 항상 마지막까지 남는건 내자신뿐이야
나하나로도 행복할줄 알아야
남과도 잘지낼수있는데
좋은사람이라고 남에게 의지하고 기대고 위로받으려고만 했는데
내욕심이
남에게 잘보이려고만하고
내얘기만하려고하는나를
미리 정신차리라고
알려준거라고
첫댓글 우와 저랑 정말 비슷하시네요..^^우리 힘내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