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지만 있다면 불가능은 아니라고 봅니다. 프로화의 조건은 뭐니해도 재정적인 상황인데.. 한수원 10~20억, 경주시지원금 10억원. 스폰서 10억원. 토토수익금 10억원. 각종 기타 수익 10억원 이정도면 대충 해도 50~60억이 나오거든요. 하지만 지적하신대로, 공기업이라는 부담감 때문에 험멜처럼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는다면 요원한 일이죠.
한수원입장에서는 같은금액만을 투자한다면 프로화에 발벗고 나설지도 모르지만... 프로화의지를 갖는다는게... 미래를 볼 수 밖에 없죠... 당장 가능성이 낮다고하더라도 승강제를 통한 승격 이 후를 생각 안 할수도 없기에... 만약 사기업이라면 홍보나 마케팅 등의 효과가 크기 때문에 재고할 가능성이 있지만... 온전히 사회환원과 스포츠산업에 이바지하기 위해 운영하는 공기업팀의 경우에는 이런 메리트도 기대하기 힘들기 때문에 상부에서 프로화를 막지 않을까 조심스레 생각해봅니다.
다만 시에서 적극나서서 일정금액만을 지원받고 다른 기업체와도 연계한다면 가능성이 전혀 없는것은 아니겠네요.
첫댓글 예전에 쓴글인데 한수원 축구단 이야기 나와서 가져왔습니다.
오오~ 잘 봤습니다... 경주도 한수원을 모태삼아 언젠가 K리그 오면 좋겠네요~ ㅋㅋ (대구 울산 포항 상주 경주... 경북리그해도 될 듯~)
울산은 광역시 이전에도 경남이었습니다.
흠.. 입지조건과 위치 모두 좋은데 공기업팀이라서 프로화는 아마 힘들지 않을지...
경주시에서 나서서 프로화 의지를 갖는다면 또 모르는 일이지만..
의지만 있다면 불가능은 아니라고 봅니다. 프로화의 조건은 뭐니해도 재정적인 상황인데..
한수원 10~20억, 경주시지원금 10억원. 스폰서 10억원. 토토수익금 10억원. 각종 기타 수익 10억원 이정도면 대충 해도 50~60억이 나오거든요.
하지만 지적하신대로, 공기업이라는 부담감 때문에 험멜처럼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는다면 요원한 일이죠.
한수원입장에서는 같은금액만을 투자한다면 프로화에 발벗고 나설지도 모르지만... 프로화의지를 갖는다는게... 미래를 볼 수 밖에 없죠... 당장 가능성이 낮다고하더라도 승강제를 통한 승격 이 후를 생각 안 할수도 없기에... 만약 사기업이라면 홍보나 마케팅 등의 효과가 크기 때문에 재고할 가능성이 있지만... 온전히 사회환원과 스포츠산업에 이바지하기 위해 운영하는 공기업팀의 경우에는 이런 메리트도 기대하기 힘들기 때문에 상부에서 프로화를 막지 않을까 조심스레 생각해봅니다.
다만 시에서 적극나서서 일정금액만을 지원받고 다른 기업체와도 연계한다면 가능성이 전혀 없는것은 아니겠네요.
근데 경주에 이렇다할 기업이나 산업단지가 있나요?.. 잘몰라서...
주로 관광수입이 주요 시의 세수 담당아닌가요?..
경주에도 산업단지 많죠. 포항,울산의 배후단지기도 하구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스폰서쉽으로 무리일까요? 경주시민축구단과 통합하고 시예선+한수원예산 합치면 가능할거 같은데
축구장은 정말많아요 저기사진이외에도 알천구장이랑 몇개더있는걸로알아요
축구도 인기많은걸로알구요
건천에 중학교축구팀도있구요
인프라는 어딜가도 꿀리지않죠
와라. 한수원. 내 고향 경주로..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