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은 하나님의 뜻을 가장 쉽게 알 수 있는 글이다.
같은 말과 글을 사용하는 사람끼리라도 서로 간에 말뜻을 이해하지 못해 통역해 주는 일들이 세상에서는 비일비재합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자신의 형상대로 지음받은 사람들이 자신의 뜻을 알려 하지 않고, 인간들 스스로의 뜻만 세상에 널리 알리고자 바벨탑을 쌓으려고 획책할 때에, 서로 간에 말뜻을 이해하지 못하게 만들어 그들의 무익하고도 무모한 도모를 근절시켰습니다. 그러므로 많은 사람이 모여 무슨 일을 시행하고자 할 때에 가장 중요한 문제가 바로 서로 간에 말뜻을 이해하여야만 비로소 저들이 모여 추구하고자 하는 일들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또 완성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세상 사람들이 이웃들과 원수지간이 되어 서로 싸울 때에도 총검의 힘으로 적들을 죽이는 방법보다, 적들끼리 서로 견해를 달리해 싸우게 하는 방법이 더욱 강력한 무기가 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이 세상 사람들을 구원하는 예수님을 세상에 보내시기 이 전에 세상 사람들이 추구하는 일들이 주로 인간들 스스로의 뜻만 추구하는 일들이었기 때문에 저들의 말과 글을 혼잡케 하여 그 흉악한 도모를 근절시켰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이 하나님의 뜻대로 원대로 순종하는 아들의 일들을 펼쳐 보이신 이후에는 하나님이 그에 대한 보상으로 만왕의 왕이 되게 하셨기 때문에 그를 믿고 따르는 사람들에게는 더 이상 서로 간에 말뜻을 못 알아듣는 원수 상태로 살아가야 할 이유가 없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예수님을 믿는 천국인들에게는 서로 간에 말뜻을 알아들을 수 있는 상태로 전환하기 위해 수많은 핍박과 서러움을 겪은 한민족(韓民族)들 중에서 한 왕을 선택하여 천하의 그 어떤 무식한 자라도 자신의 뜻을 쉽게 표현할 수 있는 한글을 창제케 하였습니다.
지금 세상에는 지성을 갖춘 수많은 학자들이 이웃 민족과 국가들끼리 서로 화목하기 위해 다른 나라의 말과 글을 통역할 수 있는 통역관들을 양성해 대화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들이 연구 개발해 사용하는 말과 글에는 이웃들과 참된 하나가 되려는 하나님의 뜻이 담겨 있지 않고, 오직 김일성 일가들 같이 자신들의 사리사욕만 챙기려는 뜻으로만 사용되고 있습니다. 같은 피와 형용을 지닌 형제지간끼리라도 가장이 되신 아버지(하나님)의 뜻으로 말과 글을 사용하느냐, 자신의 사리사욕만을 위해 말과 글을 사용하느냐에 따라 서로가 알아들을 수 없는 말과 글이 됩니다. 그러므로 그 나라 그 민족 중에 태어난 동족이라도 건국자의 뜻에 순복하느냐 거역하느냐에 따라 오늘날 동북아 한반도의 남북한처럼 철천지 원수가 되어 사생결단으로 싸우게 됩니다.
제가 최근에 유행된 신조어의 뜻을 제대로 알 수 없어서 때로는 자식들에게 "예들아! 너희들의 말뜻을 나로서는 이해가 안되니 아버지가 알아들을 수 있는 말뜻으로 쉽게 통역해 달라!"고 부탁할 때가 가끔 있습니다. 진리에 대해서는 제가 저들보다 뛰어나 하나님의 거룩한 뜻을 저들이 쉽게 알아들을 수 있도록 통역해 준 대가로 이렇게 명령하기도 합니다. 부자지간에도 태어나 성장한 시대가 다르면 말뜻을 쉽게 알아들을 수 없어서 이렇게 서로가 통역을 요구합니다. 마찬가지로 이 시대의 온 세계 만민들도 태어나 성장한 시대와 장소가 다르기 때문에 말뜻 또한 쉽게 알아들을 수 없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왕중왕이신 예수님이 더 이상 세상 사람들이 종교간의 이견과 조상들간의 이견과 지역간의 이견으로 인한 분쟁으로 싸우지 말게 하려고, 하나님과 예수님이 한 마음 한 뜻이 되듯, 세상 만민들도 예수님 안에서 하나님과 이웃들과 한 마음 한 뜻이 되도록 하였습니다.
이 일에 대한 첫 걸음이 바로 사람들 간에 발생된 말뜻을 가장 잘 표현해 옮겨주는 통역글이 필요하였으니, 그 글이 바로 온 세계의 정직한 학자들이 추천하는 '한글'입니다. '한글'의 창제 목적은, 태어난 사람 자신의 뜻만 일방적으로 강요하는 폭군들의 독재 정치를 위함이 아니라, 하나님이 주신 양심으로 서로가 상생협력하고 상부상조하여 부모형제와 같은 이웃들과 한 마음 한 뜻으로 살아가게 함입니다. 하나님을 반역한 마귀처럼 자신의 뜻만 일방적으로 강요하려는 독재자들에게는 '한글'이 백해무익하여 도리어 독재자들 자신의 흉허물들만 쉽게 들어납니다. 그러나 부모급(하나님, 부모님, 국가)에 속한 분들에게 충효하려는 양심인들에게는 '한글'이 부모(하나님, 부모, 국가)와 같은 심령으로 지음 받은 모든 피조물(사람)들이 알아들을 수 있는 심령이 담겨 있습니다.
예수님이 자신의 보혈로 세상 만민들이 하나님께 불효불충하였던 모든 죄악의 죗짐을 대신해 죽으신 후 부활하시어 지금껏 왕중왕의 직위를 계승하시게 된 이상, 천하의 그 어떤 존재들도 그의 언행(법)을 무시하고 마귀처럼 자유롭게 반역자(빨갱이) 행세를 공공연히 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빨갱이 반역자들은 오직 인성적인 무식자, 곧 부모급(하나님, 부모님, 국가)에 속한 분들을 반역해 대적하는 쪽으로만 지혜롭고 유식할 뿐, 부모급(하나님, 부모님, 국가)에 속한 분들에게 충효로 보답하려는 인성적, 인격적, 윤리적인 방향으로는 거짓된 짐승들보다 더욱 더 우둔하고 어리석고 무식합니다. 그러나 '한글'을 중심 삼아 말하는 말들 속에는 부모급(하나님, 부모님, 국가)에 속한 분들에게 충효로 보답하려는 인성적, 인격적, 윤리적인 지혜와 심성이 흘러 넘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인성적, 인격적, 윤리적인 지혜와 심성이 담겨 있는 '한글'을 사용하는 김일성 일가들과 그를 추종하는 종북 반역 세력들만은 어찌하여 인류 역사상 그 유례를 찾아볼 수 없는 잔혹무도한 반인간적인 악행을 자행하느냐고 하며 '한글'의 존엄성과 위엄을 떨어뜨리려고 말합니다. 이렇게 반문하는 자들은, "여호와의 도가 정직한 자에게는 산성이요 행악하는 자에게는 멸망이니라"(잠언 10:29)고 예언하신 말씀의 뜻을 전혀 알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아무리 천하보다 소중한 하나님의 말씀이라도 정직한 자들에게만 난공불락의 산성(山城)으로만 작용될 수 있을 뿐, 거짓말쟁이 행악자들에게는 하나님의 말씀이 도리어 멸망하는 지옥불로만 작용하게 됩니다. 하나님의 창조 세계의 최초의 반역자가 바로 간교한 거짓말쟁이 들짐슴 뱀(사단)이었습니다.
정직한 자들은 죄악을 저질러도 하나님과 사람들 앞에 그 죄악을 질병 취급해 토설해 내어 버리나, 거짓된 자들은 죄악을 범하여도 하나님과 사람들 앞에 김대중 전 대통령처럼 자신의 거짓말은 고의적인 것이 아니라 다만 약속한 말을 지키지 못한 무능 때문이라고 변명하여 들짐승 뱀(사단)의 간교한 습성을 도리어 변호하려 합니다. 사람의 말과 글은 그 사람의 생명(목숨)과도 같아서 김일성 일가들이나 종북 반역 세력들이나 세상의 여느 독재자들은 자신들의 목숨과도 같은 장기(臟器), 곧 자신들의 말과 글들을 팔아 처분해 받은 돈으로 세상의 부귀영화를 취합니다. 누구든지 자신들의 목숨과도 같은 말과 글을 팔아 처분해(속여) 자신의 사리사욕을 취하는 일에 악용, 오용, 도용, 남용, 과용하게 되면, 반드시 멸망하게 됩니다. 사람의 실체는 고깃덩이 육신이 아니라, 오직 자기 심령에 내재된 영혼입니다. 이 영혼의 형태는 오직 말과 글과 행동으로만 표출됩니다.
사람이 자신의 말과 글과 행동으로 남들에게 자신의 진면목인 영혼(말과 글과 행동)을 펼쳐 보일 땐, 자기 육신이 찢겨 죽는 한이 있더라도 반드시 약속한 말과 글과 행동을 지켜야만 연약한 육신도 강력무비한 영혼처럼 소생(부활)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거짓말쟁이들은 자기 육신이 강력하여야만 자신의 말과 글과 행동이 강력하게 실현될 줄로 생각해 거짓된 연기력으로 사람들을 속입니다. 사람들이 자신들의 참 아버지가 되신 하나님께 인성 교육을 배웠더라면, 결코 거짓된 육신의 연기력으로 사람들을 속이려 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인간들은 '인생은 짧고 예술은 길다'라는 육신의 죽음만 진리로 취급하고, 영혼(말과 글과 행동)의 요지부동에 의해서만 육신이 영생할 수 있다는 참된 진리는 모릅니다. "네 영혼이 잘 됨같이 네가 범사에 잘되고 강건하기를 내가 간구하노라"(요한3서 1:2) 하심 같이, 사람의 영혼(말과 글과 행동)이 강건하여야만 육신도 난공불락의 철옹성이 됩니다.
끝으로 세상 어느 나라나 민족들의 글과 말과 행동보다 하나님의 뜻(영감)을 가장 쉽게 잘 표현할 수 있는 '한글'이 대한민국의 조상되신 세종 대왕에 의해 창제되었다는 사실에 대해 한국인들은 결단코 여느 이방 민족들이나 국가들처럼 스스로 교만하여 자신들의 영적 육적 유전자가 타 민족들이나 국가들보다 뛰어나다고 자화자찬하면서 선진 문명국이니, 황국 신민들이니, 세상의 중심 국가니 하는 따위의 거짓말로 하나님과 세상 사람들을 속이려 하지 마십시오. 사람이 지니고 있는 모든 성품과 재물과 기술들은 만물을 말씀으로 창조하신 하나님이 주셔야만 받을 수 있을 뿐, 어느 누구도 스스로의 뜻과 지혜와 능력으로 자생시켜 갖는 것이 아닙니다. 지금의 대한민국이 막강한 군사력을 지니게 된 것도 예수님이 가르쳐 주신 사람의 인성을 가장 존중한 일에 대한 보상일 뿐, 결단코 이 민족이 타민족들보다 뛰어난 재능 때문이 아닙니다. 자신에게 영광돌리는 자들마다 독재자들이 되고, 하나님께 영광돌리는 자들마다 참된 사람들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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