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악마)를 따르는 갱스토커 새끼들과(주로 종교관련) 그리고 그런 추종 없이 신의 직접적인 조종이 가능한 꼭두각시들이 있는걸로 파악하고 있다. 둘은 엄밀히 다르지만 신의 수족을 든다는 점은 동일하다.
Ti인생은 신에 의한 조작에 의해 조종당한다. 처음에 Ti들은 평소 일상과는 다른 갱스토커들의 존재를 점차적으로 눈치를 채고 자신의 개인정보나 인터넷 정보등이 유출 당한다고 의심하기 시작한다. 그런 의심속에서 사는 와중에 갱스토커 들의 직접적인 개입이 이뤄지고 여러 갖가지 고통을 받는다. 예를 들어 전형적인 층간소음, 외부에서 일어나는 갖가지 소음(자동차경적 외 굉음, 갱스토커들의 인위적 고함지르기 등등), 직장이나 학교내에서의 왕따 같은류의 괴롭힘이 상당 수 공통점으로 나타난다. 이후 점점 시간이.갈수록 직접적으로 위협이 다가오는데 해킹을 당한다는 느낌(네트워크 지연현상, 네트워크 끊김), 가택침입이 일어나는 걸 들 수 있다. 그런 과정까지 거치며 괴롭힘을 당하면서 거의 괴롭힘의 끝물이 다가올때 쯔음.. 약 10~20년 그런식으로 조리돌림을 간간히 시나브로 당하고 나면 그제서야 신(악마)는 자신을 드러내고 Ti를 직접적으로 괴롭히기 시작한다. 뇌해킹, 꿈조작, 기억읽기, 기억조작 등의 초과학적이지만 증거가 안남는 주관적인 경험이 그 직접적인 신(악마)과의 접촉의 시작이다.
그럼 그 10~20년 기간동안 신(악마)는 Ti에게 뭘 하는가? Ti들의 머리를 훑어보고 뚫어서 대중매체를 활용한 아이디어를 제공하거나 정보를 수집한다. 그 외 갖가지 사회이슈를 일으키며 그것이.부정적일 수도 긍정적일 수도 있다. 얼마전이 일어난 최원종 사건이나 경복궁 담벼락 낙서 사건 등이 이에 해당한다고 볼 수 있다. 또한 Ti들이 행하려 하고 디자인 했던 미래계획 등을 방해하며 시련을 부여한다. 예를 들면 여자친구와의 문제, 집문제, 취직문제 등등에 제동을 걸며 절망과 나락으로 빠뜨리려 한다. 이러한 부정적 상황의 조성에는 인간의 나약함을 미끼로 신에게 기대게 하려는 의도로 보인다.
이런식으로 신(악마)가 Ti를 여러 갖가지 방법으로 가지고 논 이후에 거의 끝물에서 신이 직접적으로 Ti에게.괴로움을 가하는게 아니라 그 신의 하수인들이 Ti에게 모습을 드러내 괴롭히는 걸로 추측하고 있다.
쉽게 말해 신과 그 수하의 역할이 분담되어 있고 신은 Ti들 인생에서 갖가지 환경을 조작하며 Ti들을 방해하고 관찰하며 똥을 싸지른 뒤에 그 수하들은 이후 Ti들의 뒤처리를 그 하수인들이 한다는 의미다. 여기서 뒤처리란 처음 Ti들이 머리를 뚫릴때의 상황을 의미한다. 갖가지 초과학적인 비접촉 신체고문과 뇌해킹, V2K 인공환청, 기억읽기, 기억조작, 꿈조작 등이 이에 해당한다. 이는 압도적인 신(실상은 그의 하수인이지만)의 힘을 보여줌으로써 Ti가 그동안 증오하던 감정을 미지의 존재에 대한 공포로서 모두 해소시키기 위한 방편으로 보고 있다. 이런 초월적이고 압도적 힘을 경험하면 으레 누군가에게.. 예를 들면 Ti가 의심하던 국정원, 경찰 등에 향했던 증오의 감정이 사라지기 마련이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전파무기라 고수하는 Ti가 대다수이다. 신을 두려하고 경배하며 이제까지 있었던 Ti 인생에 관한 모든 것은 신에 의한 것이므로 같은 인간에 대해 아무도 원망하지 말고 증오하지 말라는게 그런 겁주기의 의미이겠지만 반대로 말하면 신이 처음부터 구성한 피라미드 시스템과 갖가지 DNA적, 선천적 결함으로 인한 고통은 Ti가 감당하는 것이므로 결국 신의 오류가 인정된다는 말이된다.
같은 인간이 도리를 저버리고 한짓을 싫어하는 건 인간세계에서 당연한 것이다. 그리고 그건 인간레벨에서 생각해야지 신레벨까지 생각할 필요가 없다. 다만 TI는 신의 개입이 너무 심한편이라는건 명백한 사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