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재미없어져요. 소설[데이몬]의 예를 보면 데이몬의 조력자들이 전부다 막강했었죠. 영호명, 베르키스, 탄타로스, 마교등등
데이몬의 개인적인 힘도 무시못하는데 그의 뒤에 저렇들 막강 세력이 있어서 가뜩이나 끝이 뻔히 보이는 [데이몬]이었는데 +@
로 저들까지 조력자로 나와서 더욱 소설이 시시해 졌었죠. 완성도도 떨어지고...물론 2개의 소설을 동시에 써서 그런것도 있지만
데이몬이 너무 최강이었지요. 그런데 트베연에서도 [데이몬]처럼 막강 조력자들이 어려울때마다 도와주면 이거 역시 시시하고
앞이 뻔히 보이는 소설이 될듯해요. 지금 트베연에서의 레온의 능력은 두 대륙을 통틀어서 최강이지요. 웰링턴공작인가? 암튼
그사람이랑 붙어도 화경인 레온이 못이길턱이 없을거 같습니다. 레온의 신법 권각술등등 모든것을 총동원한다면 못이길것도
없지요. 대결이 꼭 검과 창으로만 하는건 아니잖아요. 이번 7권에서 나온 레온의 위기는 8권에서 위기극복은 조금 오래걸리고
힘들더라도 사기케릭들의 도움없이 순수히 자기능력이나 크로센에 있을것 같은 알리시아의 도움으로 간신히 탈출했해서 이미
전에 나왔듯이 샤일라가 큰도움을 준다고 했었죠. 그래서 아티팩트의 제거는 샤일라와 그의 선생들이 몰래 해줄거 같네요.
밥먹고 마법만 연구하는 마탑의 교수들이니 크로센의 마법사들보다 떨어진다는건 절대 말이 안될거 같네요. 그리고 레온의
갑옷과 창은 좀 억지스럽지만 이것도 마탑의 교수들이 해결해 주지 않을까하는...아니면 우연찮게 카트로이가 100년만에
잠에서 깨어나서 유희나 해볼까하고 왔다가 레온을 만나서 그의 기운을 느껴서 예전 카심용병단의 기운과 비슷하다는걸
알고 레온과 이어지게 되서 갑옷과 창을 고쳐주거나 아니면 다시 만들어주지 않을까하는...ㅎㅎㅎ 아무튼 우리가 전혀 예상하지
못한 방향으로 소설의 내용이 흘렀음 하네요.
첫댓글 카트로이는 아예 설정 자체가 안되죠
알리시아가 레온을 빼돌려서 샤일라랑 마탑 교수들이 아티팩트를 제거해주는 건 앞뒤가 잘 맞는 것 같습니다. 그 놈들이 아무리 크로센을 무서워 하지만 학자들인지라 그랜드마스터의 관능적인 몸(?)을 원하겠죠. 하지만 마탑 놈들이 갑옷 만들어 주는 건 아닌듯 합니다. 그놈들이 어디서 돈이 나서 만들어주며 돈이 있어도 외부인한테 쓸 필요가 없죠... 아티팩트 제거해주는 것만하더라도 기브엔 테이크가 제대로 성립 되지 않는데... 그리고 카트로이가 만들어도 예전 갑옷처럼 나오진 않을 것입니다. 그 헤르시온 같은 갑옷은 트루베니아 드래곤 로드가 만들어 준것입니다. 근데 아르카디아 또라이 드래곤이 비슷하게라도 만들 수 있을까요??
또라이 드래곤이라니..... ㅋㅋ
그러다가 크로센제국한테 또 사냥당하면 어케함 누가 책임져요 누가 누가
샤일라와 마탑에서 시술할 가능성은 없습니다.. 왜냐하면 레온 몸속에 박은 수백개의 아티팩트에 보나마나 추적마법도 걸렸을테니까요. 그거 박는거만 해도 일주일 걸린다는데.. 마탑에서 다시빼내는동안 크로센에서 모를것 같습니까.. 레오니아 서클릿 추적마법보고 트루베니아대륙까지 쫒아간 놈들인데..
흐음... 추적마법을 생각 못했군요... 근데 꼭 걸려 있을 거라고는 볼 수는 없을 것 같은데요...
박기 전이면 몰라도 박은 후라면 드래온이 오거나 내부에서 브로큰하트 후계자 같은 사람들의 조력이 있지 않는 한 힘들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