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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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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이야기 여친이란..
김포인 추천 0 조회 570 24.05.15 14:53 댓글 3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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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5.15 15:05

    첫댓글 오늘밤 11시에 집앞으로 나가 보시게 칭구~~~

    예쁜 여친이 기다리고 있을걸세 ㅋㅋ

  • 작성자 24.05.15 17:42

    낮에 기다리면 좋은 데..ㅎ
    밤은 무서워요.^^

  • 24.05.15 15:07

    오늘 이 싯점 후,
    여친이 줄줄이 줄을 설 듯..ㅎㅎ
    처치곤란하시면
    절 불러 주시와요~ㅋ

  • 작성자 24.05.15 17:43

    으..
    여인이 줄을 서도..
    자격 미달이라서 요.

    토요일 뵙겠습니다.

  • 24.05.15 15:28

    김포인 님은 사진으로 보아서는 지금도 맨손으로 황소도 때려 잡을 것 같은데
    콧물 감기에 콧물이 질질 흐른다니.... 혹시 비염은 아닐까요?

    2월달에 오산의 대형병원에만 다니다가 동탄의 한림대 성심병원으로 옮겼더니
    엑스레이와 내시경 검사 결과

    "비염이 심해서 코속으로 물이 줄줄 흐르네요."
    이 무슨 청천병력이란 말인가?

    여태껏 비염은 상상도 못했고 비염이란 소린 들어보덜 못했는데
    정말 어이가 없더라구요.

    8년 전, 4년 전, 그리고 작년 11월, 오산에서 제일 크다는 병원에 입원했는데
    비염이 있다는 말은 듣도 보도 못했는데

    아주 오래 전부터 비염이 있었다니
    정말 자세하게 진찰도 안 하는 의사가 미워질 때도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기관지약과 비염약을 동시에 처방 받아 복용하고 있는데
    나이도 있고 체력(몸이 찬 체질에다 심장도 약해)이 약해

    요즘 건강이 말이 아니지만
    그래도 살아볼려고 희망의 끈 모질게 잡고 오토바이 타고 바람 가르며

    우울증도 날려버리고 이웃사촌 어른들께 작은 봉사라도 하겠다고
    동네 어르신들 병원, 금융기관, 동사무소 볼 일 있다하면 자발적으로

    내 차로 모시고 다닙니다. 아파트 주변 쓰레기도 줍고, 풀도 뽑고......

  • 작성자 24.05.15 17:44

    알러지가 원인 일 수도 있겠네요.
    지겨운 알러지.

    벌써 8년째 애 먹고 있네요.

  • 24.05.15 16:33

    100세 장수 어르신들 보면 몸을 가만이 두질 않고 움직이더라구요.
    저도 가만이 있는 성격이 아니라 무슨 일거리를 만들어서라도 움직이는 편입니다.

    약수를(우리집은 정수기를 안 놓고 약수를 떠다 먹음) 뜨러 갈 때도(오토 바이크 타고)
    같은 동 507호 할머니댁과 같은 동네 명신빌 할머니댁 빈 물병도 같이 떠다 드리지요.

    '마음에 평화 행복한 오늘'은
    부처님 오신 날입니다. 불교 신자 건, 아니 건!

    '부처님이 오늘 같은 날..
    예쁜 여친 하나 점지해 주시면 좋을텐데..'

    유부남이 아니라면 부처님이 여친 하나 맹글어줄 수도 있지만
    유부남은 제외랍니다.

    나도 "여친 하나 맹글어달라"고 부처님께 간청했더니 유부남이 까분다고 호통을 치시던데요.


  • 작성자 24.05.15 17:45

    그냥 해 본 소리예요.
    유부남은 제외..
    맞습니다.^^

  • 24.05.15 15:40

    인간 관계에 있어서
    '관리' 라는 말이 들어 가면 머리 아파집니다.
    여친은 관리해야 하고
    와이프는 관심을 주면 됩니다.ㅎ

    저도 감기땜에 병원 들락거리고 있어요.
    이번 감기가 독한가 봐요.
    콧물 얼른 뚝 하기를 바라겠습니다.

  • 작성자 24.05.15 17:47

    여친은 관리의 대상이 아닌 것 같아..
    써 본 글입니다.

    그저 추측 만으로 썼는데..
    맞는 지는 모르겠어요.

    좋아하는 만큼 소유하려는 욕심이 들 것 같아서 요.
    이베리아님도 감기 얼른 좋아지시길 요.

  • 24.05.15 15:40

    화창한 봄판에 콧물 흘린다는 건 육신을 잘 관리하지 못한 결과일 겁니다.
    자신도 그렇고 매사 관리하지 않으면 사달이 나던지 또는
    나와는 무관한 게 되고 말지요.
    다 놓고 사는 것도 한 방법이겠으나(불가에서 말하는 소위 방하착)
    그래도 무언가를 관리하면서 사는 것도 보람 있어 보입니다만...

  • 24.05.15 15:48

    겨울이 아닌 화창한 봄날에 콧물
    흘리는 건 아마도 꽃가루 알러지 등
    여러 알러지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저도 알러지가 있습니다.ㅠ

  • 작성자 24.05.15 17:49

    예~저도 자신을 관리 못해 고생하고 있습니다.
    제 몸 하나 간수 못하는데..
    여친까지 관리할 자신이 없네요.^^

  • 24.05.16 07:09


    친구분은 아마
    여친에가 가줘야 할 일이 생겼고
    그걸 안가주면 관계성이 피곤해질까 싶어 그리 말한거 아닐까요~혼자보다는 둘이 나으니 피곤해도 달려~!!!

    저도 며칠전 큰일을 겪고
    충격에서 나를 일으켜 세우려 노력중입니
    뇌작용에서 메타인지
    어떤생각에 빠질때
    헤어나오는 방법은
    "내가 무슨 생각하고 있지"
    "몸을 움직이기"
    저도 가라앉는 기분
    저렇게 영 차~~~합니다
    부처님 자비가~🙏

  • 작성자 24.05.15 17:51

    아~어떤 일인지는 모르겠지만..
    빨리 해결되길 바랍니다.

    남편,가오,돈..다 있으시니..
    매일 행복하게 지내시길 빕니다.

  • 24.05.15 18:11

    여친과 관계를 계속 유지 할려면
    관리는 해야겠죠.
    저도 요며칠 목감기가 걸려
    컨디션이 영~아니네요ㅠ
    빨리 정상을 찾아야 토요일 노동회에서
    제대로 노래를 할텐데.
    부처님 오신날 가까운 사찰이라도
    가셔서 예쁘고 애교스런 애인 하나
    점지해 주십사하고 등불 하나
    밝히고 오시지~ㅋ
    비오는날 날굿이하고 싶어
    비닐우산 쓰고생태공원이라도
    걷고 싶었는데
    추워서 감기 덪 들리까봐 접었어요.

  • 작성자 24.05.15 19:46

    요즘 감기가 유행인 것 같습니다.
    저만 걸린 게 아니라 다행(?)예요. ㅎ

    저도 이번 주 금,토 노래 부르러 갑니다.
    이판 사판이죠 뭐.

    어차피 노래 실력으로는 글렀어요.

    그리고..
    왠지 "관리"라는 말이 영 어색합니다.

  • 24.05.15 18:21

    여친~~~!!
    주위에, 카사노바가 얘기를 하는데요
    결론은
    피곤 하답니다ᆢㅎ

  • 작성자 24.05.15 19:48

    제 말이 그 말입니다.
    복잡한 세상에..
    뭘 또 관리해야 하나 하고 요.

    그냥 만나면 되는 게 아닌지.
    암튼..피곤한 건 맞는 것 같습니다.

  • 24.05.15 19:00

    관리 받으러 가신다는 뜻
    아니셨을까요
    속하고 싶어서~~
    암튼 부처님 오신날~
    엉뚱한 소원빌지 마셔요~ㅋ

  • 작성자 24.05.15 19:50

    그 반대인 것 같습니다.
    명색이 남자인데..

    생각은 있으나..
    제 주제를 알기에..

    전 연애와는 인연이 없는 것 같습니다.

  • 24.05.15 19:55

    웃게해 주시어 감사합니다 ^^
    남녀간의 일은 두사람만 아는것일테지요
    우선은 믿음이 아닐까 싶네요

  • 작성자 24.05.15 20:03

    예~맞아요.
    믿음을 가지고 만나는 사이에..
    관리를 해야 한다니..

    관리가 지나치면 스토킹하는 게 아닐까요?

  • 24.05.15 20:29

    @김포인 그러게요
    부담은 아닌듯 싶어요

  • 24.05.15 20:59

    "여친관리"라는 말이 무엇을 의미하는지에 대한 분석이 흥미롭네요.
    진정한 애정과 소유욕 사이의 어디쯤엔가 균형이 잡힐지...
    김포인님 건강도 잘 챙기시기를...

  • 작성자 24.05.15 23:31

    예~
    애정과 소유욕 사이.
    댓가를 바라는 행위는 소유욕을 부르고..
    조건 없이 배푸는 행위는 사랑이라 할 수 있는데..
    맞는지는 모르겠네요.

    선배님도 건강 잘 챙기시길 바랍니다.

  • 24.05.15 21:54

    탁구 라켓 하나 들고 탁구장에 오세요.
    짬짜면 같이 먹을 여친 소개시켜 드릴테니...ㅋ~

  • 작성자 24.05.15 23:33

    ㅎㅎ
    탁구 잘 치는 여친은 무서워요.
    걸핏하면 드라이브로 딱~!
    어휴~

    춤 잘 추는 여인은 좋긴한데..^^

  • 24.05.15 23:55

    @김포인
    첫술에 배 부를 수 있겠어요.
    그리고 탁구도 춤처럼 치는 방법이 있습니다.
    나비처럼 날라서 벌처럼 쏘기도 하고...ㅋ~

  • 24.05.16 09:29

    아직도 여친 남친이 등장하는거 보니 젊었습니다 ㅎ 좋은 때 입니다 ~

  • 작성자 24.05.16 11:56

    ㅎㅎ
    혼자 사는 친구 이야기인데..
    가끔 그가 부러울 때도 있어요.

    대충 살다가 마음에 드는 여인을 보면..
    아직 감성과 이성의 두 감정이 부딪치기도 하는 걸 보면..
    젊은 게 맞는 것도 같습니다.

  • 24.05.16 19:01

    싱글 입장인 친구 분은 여친 관리가 필요한 분인가 봅니다.
    관리라는 말은 그만큼 여친에게 충실 하겠다는 또 다른 표현은 아닐까요. ^^~

  • 작성자 24.05.16 21:28

    예~저도 그런 거라고 결론 냈습니다.
    말이 관리이지..
    실은 애정이 있으니 그런 마음도 드는 것 같습니다.

    전..혹시 친구가 상처 받지 않을까 해서 좀 걱정이 들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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