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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이야기 우리 아들과 여친..2탄
구슬 추천 0 조회 282 07.10.21 23:30 댓글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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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7.10.22 02:36

    첫댓글 별문제 옶으면 며느리보시면되겠는데요..요즘 젊은사람들 어떤개념으로사는지는 잘은모르지만 할머니 밑에서 컷으면 가정교육은 제대로 배운것같습니다..아무쪼록 좋은 인연 역어가시길...*^^*

  • 작성자 07.10.22 13:54

    맞아요..할머니 밑에서 자란탓인지 예의는 깍듯하더군요 아들이 아직해야할일이 많은데 아직 며느리로 받아들이기엔 좀 성급하고 그냥 딸처럼 대해주고 싶네요...인연이면 둘이 결혼할테고...

  • 07.10.22 06:50

    인연이 (?) 뭔지 참 부럽습니다. 아이가 어리기에 경험이 없어서 안타깝습니다. 친구들 얘길 들어보면 나중일은 나중일이고 지금 맘 편한대로 ..... 서로에게 상처되지 않도록 좋은 인연이었으면 좋겠네요 .

  • 작성자 07.10.22 13:58

    안그래도 지난번 친구들 모임에서 그런이야길 털어놨더니~~나더러 별 걱정을 다 한다면서 그냥 편히 지내라고 하더라구요...워낙 사람을 좋아하는 성격탓에 편히 대해줬더만 그 애도 날 참 좋아하나봐요...며느리 이런걸 떠나서 그냥 편히 지내다 만약 헤어진다면 아래향님 말씀처럼 서로에게 상처 받지않고 헤어지길 바랄 뿐입니다..

  • 07.10.22 08:59

    어른을 공경할줄아는 아드님의 여친이 마음에 드네요...요즘 젊은이들 어른공경하는걸 자주 볼 수 없었는데...어른공경의 첫번째는 장유유서 인데 ...어른이 수저를 들기전엔 자식들이 먼저 들지 않는것이 기본 예의지요...가장 쉬운걸 보기가 어려운 세상입니다...어른공경하는 사람은 그 집안까지 칭찬을 받으니 ... 아드님의 여친에게 정을주신것은 너무 잘하신일 같네여...

  • 작성자 07.10.22 14:00

    네~~어른 공경잘할거 같아요...그날 저녁 먹으며 밥 그릇가지고 그런거 보며 많이 느꼇답니다..평소에도 인사성도 밝고 착하거덩요...정을 너무 준거 같아 걱정인데 잘한다구요?..ㅎㅎ

  • 07.10.22 09:55

    울 아들 첫 면회 갔을때.. 그때 우리도 아들 여친과 같이 갔었어요... 참 삭삭하고 귀여운 아이였는데...근데 아들놈이 상병 달았을때 아들눔이 군화(?)를 거꾸로 신었네요...ㅠ 이유는... 제대 할때까지 사귀면 아무래도 걔랑 결혼 해야 할거 같아서라나...

  • 작성자 07.10.22 14:02

    고무신 꺼꾸로가 아니라 군화였군요...ㅎㅎ 아들도 모르죠 앞날을....그래서 서로에게 상처 받지 않은 인연으로 남으라고 아들에게 말했습니다...

  • 07.10.22 10:53

    우리집 이야기 같아 웃음이 나오는군요..어쩜 같을까요? 구슬님 여친만 챙기니깐 서운한점은 없던가요? 이번에 면회도 갔는데.글쎄~!! ㅎㅎ ??? 암튼 똑같다고 보시면 되는군요..친정엄마도 너무 속 다 보이는것 아니냐고.나무라십니다..어떻게 해야할지 저두 막막하답니다..그냥 물 흐르는대로 두어야 하지 않겠어요.. 그래도 행복하죠~!!

  • 작성자 07.10.22 14:04

    튜립님 집도 그런감요?...ㅎㅎ 저도 우리 시누이가 그러기 전엔 못느꼈는데 그 애길 듣고나니 걱정이 되더라구요...그러나 어찌할수 없잖아요..물 흐르듯 흘러가야죠..

  • 07.10.22 14:38

    요즘 젊은이들의 마음은 어떤지 모르지만, 우리때만 해도 남자가 군대가면 고무신 꺼꾸로 신는 것이 다반사 이었기에...떼어 놓고 가야 편한 맘으로 군대 생활 한다고 했었는데..저, 또한 거기에 해당하는 사람중에 한 사람이지요 ㅎㅎ~~ 사람일이란게 어느때 어떻게 바뀔지 모르니~~지금과 같은 편한 맘으로 서로를 대하시면 좋을 듯 합니다...글로 봐서는 어느 한 곳 나무랄 곳이 없는 학생인 듯 하여 둘이 결혼까지 이어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좋으시겠어요~~ㅎㅎㅎ

  • 작성자 07.10.22 18:30

    음...달님이 전적이 있으시군요..ㅎㅎㅎ 아직은 머 딱히 흠잡을때 없는 애인데 모르죠...근데 나나 아들이 바란다면 성격이 착하긴 하지만 좀 야무졌으면 좋겠다는 바람입니다..키도 작고..ㅎㅎ 아직은 나이가 있으니 사회생활하면 그런면도 달라지리라 생각합니다...아들과 내가 뭘 원하는지 그 애도 알고 있거던요..공부든 뭐든 열심히 하기로 약속했데요...방금도 네이트 온에 접속해서 대화 나누었어요~~다음주에 아들에게 먹을거 사서 보내준다고 하네요..나보다도 여러가지로 더 잘 챙겨주더만요..ㅎ

  • 07.10.22 18:19

    정말 이쁘네요.ㅎ 예전에 우리 연애시절이 생각나네요..저도 울 랑이 군인이어서 여러가지 챙겨 소포로 부치고 ,,,,편지쓰고...했던 기억이 나네요...어른 챙길줄 아는 아이는 본성이 고울거네요...어떤 인연이 될지모르지만 많이 이뻐해주시고 어른이 변하지 않음 오래 오래 잘 할거예요..

  • 작성자 07.10.22 19:51

    이쁘죠?..지금은 그냥 이쁘기만 합니다...^^* 본성이 고운 애인거 같아요...언제나 깍듯히 대하고 예의 범절도 바르고...인연이 닫는 그날까지 이뻐하며 지내려고 합니다...

  • 07.10.23 08:03

    심성 고운 예쁜 미래의 며느리감을 두셨네요~~~~그냥 인연대로 이뻐 하면될걸 뭔 염려람~~~많이 예뻐해주세요

  • 작성자 07.10.23 12:47

    ㅎㅎ 그런가요?..처음 본 순간 아~~괸찮다는 그런 느낌있잖아요 ...그러더니 하는짓마다 계속 이뻐요...ㅎㅎ

  • 07.10.23 10:39

    그만큼 편하고 좋으니까 주고 싶은 맘도 생기고 정말 요즘 애들같지 않네요,아직은 친구사이니까 있는그대로 지켜봐 주시는게 나을까 싶네요...

  • 작성자 07.10.23 12:49

    처음엔 무척 어려워했데요..이 눔이 얼마나 무서운 엄마로 소개를 했는지..ㅎㅎ 그냥 물 흐르듯이 지켜보는 수밖에요...그나저나 연필님 결혼 안하세요?,,ㅎㅎ

  • 07.10.23 22:47

    결혼식장에 서야 내 며느리지 지금은 그저 예쁜 여자 친구지요..그저 편하게 지금처럼 대하시면 되겠네요....인성이 고운 애 같아 장래 며느리 감으로도 괜찮아 보이네요....사랑해 주세요....ㅎㅎㅎ

  • 작성자 07.10.24 13:37

    그렇죠?....내가 너무 민감하게 받아 들이는거 같아여..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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