ㅍㅎ... 트루시에에 이끄는 카타르가 인도네시아한테 졌군요.
아마 인도네시아는 우리나라가 월드컵 1승챙겼을 때 기분 아닐까 생각이 드는데...
(아님 말구.. -.-;;;)
그나저나 약체의 반란이 많은 모양인데...
우리나라는 그런 반란에 당하면 안되는데... 쩝...
오늘 저녁에 드뎌 요르단과 경기를 하는군요...
힘들다는 건 잘 알고 우승 못해도 이해할 수 있지만 -.-;;;
우승했으면 좋겠네요. ^^;;;
http://news.media.daum.net/sports/soccer/200407/19/yonhap/v703077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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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컵- 인도네시아, 카타르 제압(종합2보)
(지난<중국>=연합뉴스) 강건택기자
인도네시아가 필리프 트루시에 감독이 이끄 는 카타르를 제물로 개막전 승리를 신고했다.
또 중동의 맹주 사우디아라비아는 투르크메니스탄과 비기고 이라크는 우즈베키 스탄에 일격을 당하는 등 중동팀의 수난과 약체의 반란이 교차했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96위의 약체 인도네시아는 18일 중국 베이징의 노동자 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A조 예선 첫 경기에서 부디 수다르소노와 포나르요 아스타만 의 연속골로 랭킹 54위의 카타르를 2-1로 눌렀다.
인도네시아는 이로써 승점 3을 기록, 중국과 바레인(이상 승점 1)을 제치고 조 1위를 달리며 8강 진출의 청신호를 켰다.
이 대회를 끝으로 카타르의 지휘봉을 놓을 예정인 트루시에 감독은 지난 2000년 대회에서 일본의 사령탑을 맡아 우승을 일군 뒤 2002한일월드컵에서도 일본에 16강 진출의 선물을 안겼으나 이날 패배로 명장의 이미지에 흠집을 냈다.
인도네시아는 전반 중반까지 수세에 놓였으나 26분 수다르소노가 밤방 파뭉카스 의 패스를 골로 연결해 기선을 잡은 데 이어 후반 아스타만이 쐐기골을 작렬, 승부 에 쐐기를 박았다.
카타르는 경기 종료 40분 마기도 모하메드가 만회골을 터뜨려 영패를 면하는데 그쳤다.
청두에서 열린 C조 경기에서는 대회 3회 우승에 빛나는 사우디아라비아가 처음 으로 본선에 오른 투르크메니스탄과 2-2 무승부를 기록, 체면을 구겼다.
균형을 깬 첫 골은 전반 6분 투르크메니스탄의 나자르 바이라모프가 머리로 뽑 았다.
사우디아라비아도 추격에 나서 3분 뒤 스트라이커 야세르 알 카타니가 페널티킥 골로 동점을 만든데 이어 카타니가 후반 13분 다시 한번 골망을 흔들어 역전에 성공 했다.
패색이 짙었던 투르크메니스탄은 인저리타임 때 쿨리예프가 30m짜리 프리킥슛을 네트에 꽂아넣어 균형을 이뤘다.
같은 C조의 우즈베키스탄은 전반 22분 터진 카시모프의 결승골로 이라크를 1-0 으로 꺾고 조 선두로 나섰다.
◆18일 전적 △A조 조별리그 인도네시아(1승) 2-1 카타르(1패) △C조 조별리그 사우디아라비아(1무) 2-2 투르크메니스탄(1무) 우즈베키스탄(1승) 1-0 이라크(1패) firstcircl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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ㅍㅎ 인도네시아 카타르 격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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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7.19 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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