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밀복(자연산) 처음 구매해 봤습니다
양식인줄 알았는데, 자연산 였구요
복지리탕 하려고 구매했는데
신선도가 너무 좋아서
손질하다가 한점 먹어보고
회로 먹어도 손색없겠다 싶어
맑은물에 깨끗히 씻어 물기 닦은후 회로 썰어 봤습니다.
물론 뼈부분은 탕으로 준비했구요
짱 맛났습니다.
그동안 복어 식당에서 냉동제품 먹어봤던 맛이랑은 차원이 틀리네요 ㅎㅎㅎㅎㅎ
아래 url 주소서 구입함
https://cafe.daum.net/wjsxhddmatlr2/AHIv/9316
가을무로 15분 끓인후 뼈와 대파, 양파,표고 넣고 끓였네요
먹기직전에 미나리, 청약고추1개, 마늘소량
복어의 단백한 국물맛을 위해 여러가지 부재료 첨가 안했습니다
깔끔하고 단백한 맛 원하시면 이정도 재료만 해도 충분
1셋트 구매했는데 (2마리) 살이 많아 4인가족 여유롭게 먹었습니다.
껍질은 따로 불리해서 끓는물에 3초 넣었다 빼습니다. 완전 쫄깃쫄깃
( *** 손질해서 진공포장 상태로 판매해 주시면 횟감용으로 안심하고 먹을거 같단 생각도 들어요-> 제생각)
껍질 분리
약간의 칼집을 넣고 세게 잡아당겨요
껍질이 두껍게 느껴지고 탄력있어서 한번에 벚겨짐
(냉동복어는 껍질이 얇고 벚기다 잘 찢어지지요)
혹시 몰라 눈알은 버림
자연산여서 그런지 지느러미 노랑 색상이 진함
손질 잘되어 왔고, 신선도 유지하기위해 얼음을 많이 넣어 주셨는데
하나도 녹지 않고 그대로 였어요
잘 받았습니다. ^^
첫댓글 멋지게 요리하셨네요~
생물이라 더 맛있겟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