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악을 보편타당히 여겨 묵살하면 지옥 세상이 된다.
사람이 남의 잘못을 꾸짖어 책망하거나 의법 처리하려면, 반드시 김일성 일가들 같은 자들로부터 "넌 그런 죄를 조금도 저지른 적이 없느냐?"는 죄의 추궁을 항상 악인(피고인)들로부터 듣게 됩니다. 이럴 때 설혹 나 자신 또한 지난날에 그런 죄를 저지른 경력이 있기 때문에 그런 죄악을 보편타당히 여겨 묵살해 버리면. 나의 죄 너의 죄 모든 죄악을 인간들의 보편타당한 상식 정도로 취급하여 온 세상이 지옥 같은 질병에 빠져 신음하게 됩니다. 그리되면 나도 너도 모두 불치병 환자들이 되었으니깐 차라리 우리 모두 남은 생존의 시간대에 죄악의 전염병을 공유한 채 살자고 협약하게 됩니다. 사람들이 온갖 죄악의 전염병들을 공유해 살 때에는 반드시 김일성 일가들 같은 자들이 지배하는 지옥 세상이 펼쳐져 북한 주민들처럼 초근목피로도 생존하기 어려운 상태가 됩니다.
성군 다윗이 전쟁터에 나가 싸우고 있는 충신 우리의 아내 밧세바가 목욕하는 장면을 궁궐 담 위에서 내려보다 그를 탐하여 데려와 동침하게 되었고, 그 일로 인해 밧세바가 임신하게 됨을 다윗에게 고하게 되자 다윗은 이 죄악을 교묘히 감추려고 전쟁터에서 싸우고 있는 충신 우리아를 급히 불러 자기 집에서 휴식하도록 특명을 내렸습니다. 그러나 충신 우리아는 다윗에게, "언약궤와 이스라엘과 유다가 영채 가운데 유하고 내 주 요압과 내 왕의 신복들이 바깥 들에 유진하였거늘 내가 어찌 내 집으로 가서 먹고 마시고 내 처와 같이 자리이까 내가 이 일을 행치 아니하기로 왕의 사심과 왕의 혼의 사심을 가리켜 맹세하나이다"(사무엘하 11:11)고 거절하였습니다.
이에 다윗이 자신의 잔꾀에 충신 우리아가 속아넘어가지 않고 도리어 자신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훈계하려는 듯하는 말을 듣고 이를 살려 두었다가는 자신이 저지른 간음죄가 만천하에 알려지게 되었음을 알고 그를 죽이려 하였습니다. 하나님과 다윗 왕과 뭇 백성들의 충신이 된 우리아가 하나님과 왕과 백성들을 위하여 궁궐에서 자고 자기 집으로 돌아가 아내와 동침하지 않게 되자, 다윗은 자기로 말미암아 임신한 밧세바를 합법적으로 자기 아내로 삼기 위해 충신 우리아를 최전선 앞에서 홀로 싸우다 죽게 하라고 군장 요압에게 비밀 특명을 내렸습니다. 이 사건 이후에 하나님이 선지자 나단을 다윗 왕에게 보내어 다음과 같은 얘기를 들려 주었습니다.
"한 성에 두 사람이 있는데 하나는 부하고 하나는 가난하니 그 부한 자는 양과 소가 심히 많으나 가난한 자는 아무것도 없고 자기가 사서 기르는 작은 암양 새끼 하나뿐이라 그 암양 새끼는 저와 저의 자식과 함께 있어 자라며 저의 먹는 것을 먹으며 저의 잔에서 마시며 저의 품에 누우므로 저에게는 딸처럼 되었거늘 어떤 행인이 그 부자에게 오매 부자가 자기의 양과 소를 아껴 자기에게 온 행인을 위하여 잡지 아니하고 가난한 사람의 양 새끼를 빼앗아다가 자기에게 온 사람을 위하여 잡았나이다 다윗이 그 사람을 크게 노하여 나단에게 이르되 여호와의 사심을 가리켜 맹세하노니 이 일을 행한 사람은 마땅히 죽을 자라 저가 불쌍히 여기지 않고 이 일을 행하였으니 그 양 새끼를 사배나 갚아 주어야 하리라"(사무엘하 12:1~6) 하고 다윗이 심히 격분해 판결하였습니다.
그러자 선지자 나단이 격노하여 "당신이 그 사람이라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처럼 이르시기를 내가 너로 이스라엘 왕을 삼기 위하여 네게 기름을 붓고 너를 사울의 손에서 구원하고 네 주인의 집을 네게 주고 네 주인의 처들을 네 품에 두고 이스라엘과 유다 족속을 네게 맡겼느니라 만일 그것이 부족하였을것 같으면 내가 네게 이것 저것을 더 주었으리라 그러한데 어찌하여 네가 여호와의 말씀을 업신여기고 나 보기에 악을 행하였느뇨 네가 칼로 헷 사람 우리아를 죽이되 암몬 자손의 칼로 죽이고 그 처를 빼앗아 네 처를 삼았도다 이제 네가 나를 업신여기고 헷 사람 우리아의 처를 빼앗아 네 처를 삼았은즉 칼이 네 집에 영영히 떠나지 아니하리라 하셨고 여호와께서 또 이처럼 이르시기를 내가 네 집에 재화를 일으키고 내가 네 처들을 가져 네 눈앞에서 다른 사람에게 주리니 그 사람이 네 처들로 더불어 백주에 동침하리라 너는 은밀히 행하였으나 나는 이스라엘 무리 앞 백주에 이 일을 행하리라 하셨나이다"(사무엘하 12:7~12)고 질책하였습니다.
평소에 정의로웠던 다윗이 나단 선지자가 말하는 부자의 소행을 듣고 그 사건의 주인공인 부자가 자신이 싸워 이겨야 할 암몬 자손들 같고 또 문재인 종북 반역 세력들 같은 자들이라고 생각되어, "여호와의 사심을 가리켜 맹세하노니 이 일을 행한 사람은 마땅히 죽을 자라"(사무엘하 12:5)고 하나님의 이름으로 단호히 단죄하였으나, 정작 죽어야 할 불한당 같은 사람이 바로 하나님과 왕과 온 이스라엘 백성에게 충성을 다한 우리아의 아내 밧세바를 왕권으로 빼앗은 다윗 자신이었다는 깨달았습니다. 그리고는 하나님과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큰 범죄를 저질렀다고 나단 선지자 앞에 꿇어 엎드리었습니다. 그 후에 이스라엘 궁정에서는 다윗이 하나님의 뜻을 거역한 죄악이 공개적으로 펼쳐지게 되었고, 나라와 백성이 갈라져 싸우는 내전으로 극심한 고통을 당하게 되었습니다.
이처럼 세상 사람들이 저지르는 모든 죄악, 곧 남들이 저지른 죄악이든, 자신이 저지른 죄악이든, 적군이 저지르든 죄악이든, 자연 재해가 발생되어 고통당하는 모든 불행의 씨앗이 되는 죄는 제거되어야 할 '공공의 주적(질병)'들이지, 결코 자신도 저지른 죄악이라 하여 왕권으로 두둔해 덮으려 하거나 또는 남들이 다 저지른다고 하여 그 죄악을 보편화(일반화)시켜 방치하면, 이게 바로 우한 바이러스 같은 괴질들로 변하여 온 세상에 만연하도록 하는 자해자멸의 악행이 됩니다. 죄악(질병)이 만연해 온 세상에 보편화되도록 선동한 자들은, 반드시 자신들이 거하는 가정과 교회와 기업과 사회와 나라와 민족들에게 온갖 재앙을 불러들여 지옥 같은 세상을 만듭니다.
시진핑·김정은·문재인 같은 행악자들과 또 이런 행악자들을 지지하는 종북 반역 세력들 같은 전염병 환자들은 자신들이 비록 사회와 나라를 혼란케 한 진범일지라도 저지른 죄악(반역질)만큼은 결코 인류 공공의 주적으로 취급당할 수 없다고 주장하며 하나님과 세상 만민들에게 항거하게 됩니다. "범사에 헤아려 좋은 것을 취하고 악은 모든 모양이라도 버리라"(데살로니가전서 5:21~22) 하심 같이, 저를 포함한 세상 만민들은 선지자 나단의 책망을 듣고 크게 회개한 다윗처럼, 아무리 작은 경범죄(종기)라 할지라도 그것을 우한 바이러스처럼 미워해 떨쳐버려야 합니다. 그리하여야만 세상에 만연한 우한 바이러스 같은 재앙과 전쟁이 근절될 수 있습니다. 사람이 아무리 작은 경범죄(종기)라 할지라도 그것을 숨겨두고 방치하면, 반드시 자신과 사회를 멸망시킬 재앙들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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