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혜원 - 가장 찬란한 빛으로 쏟아지는
구름 뒤로 가리워진 햇살이 눈을 뜰 때
차디찬 꿈 속을 헤메이다 빛을 마주한 듯해
어느새 반짝인 것만 같아 어둠을 넘어선
그때 그때 그때 그때
눈이 부시도록 내게 다가오는 뜨거운 햇살이
끝내 만들어져 너란 이름으로 나를 비춰줘
가장 찬란한 빛으로 쏟아지는 너
언젠가는 닿게될 거라 믿었어
끝도 없는 시간 속을 달려 나에게
기나긴 밤 수평선을 넘어와
결국 만나게 돼 우리는
어떤 순간에라도
서로를 찾아낼 거야
시선의 끝엔
어둡기만 했던 내가 어느새 하얗게 물들어
흐리기만 했던 날이 너로 덮여 나를 비추면
분명히 반짝인 것만 같아 어둠을 넘어선
그때 그때 그때 그때
눈이 부시도록 내게 다가오는
뜨거운 햇살이
끝내 만들어져 너란 이름으로 나를 비춰줘
가리워진 안개 너머 선명해진 너
언젠가는 닿게될 거라 믿었어
끝도 없는 시간 속을 달려 나에게
기나긴 밤 수평선을 넘어와
결국 만나게 돼 우리는
어떤 순간에라도
서로를 찾아낼 거야
시선의 끝엔
넌 나의 빛이 되고
난 너의 바다가 되어 채워져가
두렵지 않아 어떤 밤에도
나를 찾아줄 걸 알고 있어
내가 널 안아줄게
언젠가는 닿게될 거라 믿었어
끝도 없는 시간 속을 달려 나에게
기나긴 밤 수평선을 넘어와
결국 만나게 돼 우리는
어떤 순간에라도
서로를 찾아낼 거야
시선의 끝엔
첫댓글 늘봄 님 박혜원 노래 올려 주실 것 같았어요. ㅎㅎㅎ
노래 참 잘 부르는 가수이지요.
반가움에 와락 껴안고 잘 감상하고 갈게요. ^^
저녁 식사 맛있게 드시고 편안한 시간 보내세요.
너무나 고맙습니다. ^^
감사합니다
노래 잘하네요
감사히 즐청 합니다
편쉼 하시며
좋은밤⭐️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선곡 잘 들었어요 좋은 밤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