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온후 산천의 초목들이 달라졌습니다.
재멋대로 자라고 있는 모습이 다양해서 쳐다보고 있으면 참 재밌습니다.
자연의 오묘한 응답은 신비함 그 자체입니다.
요세는 장마덕분에 더운지를 모르겠습니다. 날이 더울때는 덥다는 말이 절로 나왔는데 막상 큰비가 내리니 이제 그만좀 내렸으면 하는 마음이 간절해 집니다.
장맛비에 대비를 잘해야겠다는 생각이 요즘들어 자주 듭니다.
다들 별일이 없도록 빌어봅니다.
요즘 걷다보면
비오기 전까지만 해도
잘 가다듬어 놓았던 나무에도 여기저기 잔가지들이 솟아나 멋대로 입니다.
솔고동, 사철나무, 철쭉, 바닥에 나있는 풀까지도 정리되고 예쁜 모습은 살아지고 거칠어 졌습니다. 물의 영향이 굉장히 큽니다.
자연계의 모든 것들은
물이 굉장히 중요한데 사람도 물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우리몸은 70%가 물로 되어있는데
비가 장시간 오지 않았을때 나무가 메말라 있는 것처럼 우리몸도 물을 충분히 마시지 않으면 피부가 거칠어지고 기미가 끼기도 합니다.
물이 부족하면 우선적으로 피부가 거칠어지고 까칠까칠 합니다.
반면에 물을 충분히 먹는 사람은 피부가 윤기가 나고 곱습니다.
요즘 젊은이들을 보면 운동하면서도 양손에 물병을 들고 다니면서 자주 물을 먹는 것을 봅니다. 젊기 때문에
피부가 좋기도 하지만
가장큰 이유는 물을 충분히 마셔줄때
'피부가 고와지고 탄력이 생기고 탄탄해 진다' 고 합니다.
곱고 아름다운 피부를 갖고 싶으세요.
그러면 충분히 물을 섭취해야 할 것입니다.
평소에 물을 잘 드셔서
'참 피부가 좋다' 는 말을 듣고를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