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우리세상
 
 
 
카페 게시글
━━━━○ 이야기 샘터 벌초
최성찬 추천 0 조회 129 11.08.24 21:34 댓글 24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11.08.25 00:54

    첫댓글 요즘엔 낫질보다 기게로 하니 참 편해진거 같더라구요
    몇년 전 만해도 저히 집도 집안 행사 같더만 벌초를 하던 분들이 벌초를 받아야 하는 사황이 되니.ㅠㅠㅠ
    벌초 하는 식구들이 줄어 든다는게 슬픈현상이네요

  • 작성자 11.08.25 10:49

    예초기가 편리하고 성능도 좋습니다.~^^*~

  • 11.08.25 08:51

    내는요,바쁘다는 핑게로 막내동생 가족한테 시켰습니다.
    조상님들,죄송합니다 ㅠㅠㅠ

  • 작성자 11.08.25 10:50

    요즈음 시외버스 타고 달리면
    벌초 대행 해 드립니다. 현수막이 보이곤 합니다.ㅎㅎㅎ

  • 11.08.25 10:38

    아련한 기억 속의 풍경들,,제게 까지 번져 와 물들었네요.^^

  • 작성자 11.08.25 10:50

    오늘은 풀내음을 진하게 느껴 보세요~^^*~

  • 11.08.25 10:46

    저두 어릴적 열심히 따라댕겼는데... 주로 산에나는 열매에 관심이 있어서였죠. ㅎㅎㅎ

  • 작성자 11.08.25 10:51

    ㅎㅎㅎ산에 가면 웬지 마음이 편하고 즐거웠던 기억 납니다.
    ~^^*~

  • 11.08.25 10:50

    우리 친척들도 9월 첫째주로 벌초 잡아 놨는데
    큰 조카네에 우환이 있어서 이번엔 제가 먹거리 다 준비 해 가기로 했지요~
    울 옆지기는 산소를 1년에 몇번씩 정성으로 손질 해 놓아요~

  • 작성자 11.08.25 10:53

    손수 다녀 오시는 가 봅니다.
    잘 다녀오시고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 11.08.25 11:32

    네! 얼음물 간혹 줘야 하고 냉동실에 얼려 놓은 수건으로 땀 딱게 하고
    새참으로 팥빙수 먹이고 끝나고 나서
    남편 고향 느티나무 아래에서 삼겹살 구워 먹고 와요
    친척들이 모이는 큰 행사지요~

  • 작성자 11.08.25 11:46

    그 광경이 떠 오릅니다.
    즐겁고 행복한 하루 잘 다녀 오시고
    말벌 만나시거든 무조건 도망 가세요.ㅎㅎㅎㅎ

  • 11.08.25 11:33

    따사로운 햇살
    녹음진한 풀냄새들..
    어릴적 기억이 새록새록...
    그리운 날들입니다.

  • 작성자 11.08.25 11:47

    지금도 그 선산의 풍경들이 생생합니다.
    고향에 다녀오기가 이렇게 어렵네요.
    어려운게 아니라 제가 게으러고 마음이
    메말라 가는 것 같습니다.ㅠ.ㅠ

  • 11.08.25 11:39

    어려서는 묘가 그렇게 무서웠어요.
    지금은...편안하게 잠든방이라고 생각을하거든요.
    (어른이 된게 얼마나 다행인지 몰라요^^)

  • 작성자 11.08.25 11:49

    어릴적에 저는 동네 아이들과(저도 아이였지만)
    묘 주변에서 많이 놀았어요.
    봉분위에서 아래로 미끄럼도 타고
    술레잡기도 하고요. 그러다 보니 잔디가 남아 나질 않아
    어른들께 많이 혼나기도 하였습니다.
    밤에는 아무래도 무서워 근처에 가질 않았지만요.ㅎㅎㅎ

  • 11.08.25 11:52

    지난주에 울 집 옆에 산소 벌초하는것 봤어요 ㅎ 요즘은 거의 대행하고 안가는 집들도 많더라구요
    우리도 그러지만 .........세월이 흐르니 모든게 애잔합니다 ^^*

  • 작성자 11.08.25 11:59

    퍼뜩 댕기 오이소!!!!!!!!
    ㅎㅎㅎㅎㅎ
    잘 지내시지요?
    건강하고 다음에 탁방가서
    맞짱(탁구) 한 판 뜹시다.~^^*~

  • 11.08.25 15:32

    벌초 그거이 사람 잡아요.
    더운 여름 모기한테 뜯기는 건 그래도 나아요.
    말벌에라도 쏘이면 바로 초상 치러야 하니, 자손들한테 할 짓이 아니라,
    그러니 나는 죽으면 화장해서 재는 아무데나 뿌리거라,
    무덤도 납골당도 만들지 마라 할 참이네요..

  • 작성자 11.08.25 16:19

    저도 풍장이 마음에 듭니다.
    바람으로 떠나고 싶거든요.~^^*~

  • 11.08.25 18:08

    '벌초'라는 글을 읽으니 눈물이 핑~~도네요. 저는 친정아버지 장례식을 주관하고, 산소 벌초를 20년째 사위랑 맡아 해 오고 있거든요.(공원 묘지 관리원에게 맡기지만서도요.) 물론 혼자 계신 엄마도 20년째 생활비를 대고 있거든요.

  • 작성자 11.08.25 19:05

    그러시군요.
    조상님 모시는 일이 정성이 없다면 어찌 할 수가 있겠습니까
    수고 많이 하십니다.
    건강하시고 가정의 화목이 있으시길 빕니다.

  • 11.08.25 23:51

    벌초하다가 말벌에 서너방 쏘이고 기절했었습니다.....그래도 벌초는 해야겠지요?

  • 작성자 11.08.26 00:00

    큰일 날 뻔 하였습니다.
    뱀보다 더 무서운 것이 말벌입니다.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