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자가, 있었읍니다
가정이 부유한, 막내아들로
부모님의 사랑을, 뜸뿍 받으면서
자란 한남자가, 있었읍니다
하지만,
공부는 그다지 취미가 없었기에..
본인이 배울려는, 의지만 있었다면..
대학까지는, 무난하게 갈수 있는,
부농의 집 이였지만..
본인이 공부는, 별로 였기에..
고등학교만 졸업을 하고, 군을 지원을 했고요.
군부대 중에서도
특전사를 지원을 해서, 군생활을 하면서
광주사태가 났었고
본인이 진압군으로, 광주에 투입이
되었다는 것, 까지만 알고 있읍니다.
그곳 에서의, 활동에 대해서는
입을 꾹 다물고, 살아가는 분이시지요..
그리고,
그 시절에 군의 파워가, 대단했지 않읍니까..
제대를 하면서, 군시절 공과가 인정이 되어서..
정부에서, 대기업을 추천을 해서..
대전에 있는, 모 기업에 취직이 되어서
사회생활을 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마음속으로
좋아하는 사랑하는, 여인이 있었읍니다
그러나 그 여인은
쳐다 볼수가 없었지요..
명문대학을, 졸업을 하고
교직의 길을, 가고 있었기 때문이지요..
너무 그녀를, 좋아한 나머지...
그녀에게 학력을 속이고
연애를 했구요..
서울에 있는
모 대학을, 졸업을 하고
박사학위를 받았고..
대전에 있는, 대덕 연구단지 모회사에
연구원으로 근무를, 한다고 했고요
결론은, 속여서 결혼을 했답니다.
부부라는것..
결론은 모든것이, 드러나기 마련이지요
여자 집안에서, 난리가 난 것입니다
와이프쪽은 교육자 집안으로, 언니들도 교직에 있고
오빠는 모 고등학교 교장으로
재직을 했다는 것이고요.
처가집에서
얼마나 사러움을, 받았겠읍니까..
그러한 외로움, 괄시를 견디지 못해서
한여자를 알게 되었지요
그리고...
그러한 사실을, 와이프한테
들키고 말았구요..
결론은 이혼을 하고, 나홀로 살아가는
68세의, 한남자가 있읍니다.
가끔은 같이, 운동을 하기도 하지만..
그리 잘, 어울리지는 않코요..
우리 운동클럽 회원으로, 들어 오지도 못하고
주위에서 맴도는, 안타까움이 있는
한남자가 있답니다
사는것은, 그런데로 산다고 보아야지요.
부모님 재산을
상당히 물려 받았고요
제가 살고있는, 둔산동에
오피스텔 2개는, 월세를 놓았고요
국민연금이 있고..
아직까지 일을, 하고 있기 때문에
사는것은...
상당한, 재산을 가지고 있다고
보면은 되는 건가요.
지금 전처는, 나홀로 살고 있기에..
우리는, 얘기를 합니다
지금이라도
당신 와이프한테, 무릅을 꿇코..
다시한번, 기회를 달라고
아니 아니~~!! 매달려서,
용서를 구하라고, 조언을 하지요..
그래서, 전처한테 무릅을 꿇코..
용서를 구했지만...
전처는, 너무 남자에 지쳐 있어서
재혼도 하지않코, 나홀로 살면서
절대로 당신을, 용서를 할수가 없다는
절대적인, 얘기를 한 답니다.
한남자는..
술이 어느정도가 되면은
모퉁이에서, 홀로 우는 모습을
우리는, 많이 목격을 하게 됩니다
어찌 보면은......
너무 안되어 보이고
어떠케 보면은
당신이 당신의, 운명을 이러케
설계를 하지 않았느냐는
얘기를 하고는 합니다...
한잔의 술이, 들어 갔을때
모퉁이에서, 자신의 삶을 통탄하면서
울고있는 한남자를
어떠케 생각을 하십니까..
여러분의 의견을 듣기만 하겠읍니다..
첫댓글 너무나 사랑했기에 속이고 결혼했다는건 있을수 있다 봅니다
탄로가 나서 다른여인을 사귀었으면 자신의 행동에
책임을 져야 한다고 봅니다
68세면 아직은 창창한 나이고 상당한 재력도 있으니
술마시며 신세한탄하기 보다는 첫부인은 잊고 새로이 가정을
가지는게 좋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맞아요. 떠난 인연은 하루 빨리 잊는 게 좋지요.
아직도 새로운 가정을 꾸리고 싶다면
새로운 여인을 찾는 게 상책이라고 저도 생각합니다.
정직한 삶을 살았더라면
지금에서 눈물을 흘릴 이유가 없을 텐데
정직은 우리가 살아가는데 최고의 자산입니다.
세상에는 참된 거짖과 그렇치못한 거짖이 있습니다
무슨 사연이 있는지는 모르지만 거짖은 거짖입니다
거짖으로해서 상대는 상처를 받을수도 있고 평생 눈물로 보낼수도 있습니다
한남자의 피치못할 사정에 동정은 가나 거짖은 용서 받지 못할수도 있습니다
피눈물을 흘린다고 해도
용서를 받지 못할수도 있습니다
제생각에는 두분의 인연은 여기까지다 하면서 참회를 하면서 살아가시는게 현명하다 생각합니다
제 짧은 소견입니다
인륜지대사라고 하는 결혼을
속이고 했다는 건 돌이킬 수 없는
큰 실수라고 봅니다.
전부인께서 얼마나 충격을 받았겠어요.
아무리 마음이 힘들었다 해도 외도까지~ㅠ
그냥 다 잊고 홀로서기 하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삶을 그대로 생각대로 사셧나보네요
생전에 엄니가 해준 애기가 생각납니다
자신에게 정직하고 누구에게나 정직해야한다고
그래야 내가 죽는날까지 언제 어디서 누구를 만나더라도
당당할수잇다고
지나간 과거는 과거고 지금은 지금부터입니다
자신에게도 누구에게도 정직하게 또 인생에대해서도 충실하셔야합니다
한사람의 거짓이 주의사람덜을 뼈아프게 하지 않앗습니까
참으로 어려운 고백을 하셨네요.
우리는 어렸을때
엄격한 부모님으로부터 가정교육을 철저하게 받았답니다.
기독교의 십계명에 표현의 차이는 다소 있으나
천주교의 십계명에는
일. 한 분이신 하느님을 흠승하여라.
이. 하느님의 이름을 함부로 부르지 마라.
삼.주일을 거룩히 지내라.
사. 부모에게 효도하여라.
오. 사람을 죽이지 마라.
육. 간음하지 마라.
칠. 도둑질을 하지 마라.
팔. 거짓 증언을 하지 마라
구. 남의 아내를 탐내지 마라.
십. 남의 재물을 탐내지 마라.는
농사일을 하면서 피곤 하셨을 터인데도 저녁에는 만과와 조과의 기도하는 모습을 보면서
자라면서
특히~
1.거짓말을 하지말것!
2.남에 물건을 탐내지 말것.
3.주일을 거르지 말고 형제들과 남들과 싸우지 말라는
말을 철저히 지키고 살았답니다.
단 한번이라도 신뢰가 깨지면 회복하기 어려운 참 불행한 인생이 안타깝네요.
자업자득이라고 할까요.
사실을 고백하고 승락을 받았어야 했다고 생각하며~
두번째 한눈 판것도 용서받지 못할 두번째 과오를 ~
용서를 구하는 마음으로 자숙 반성하는 마음으로 취미와 봉사활동 하면서 자손들이 잘 되기를 기원하며 남은 인생 즐기시길~
학력이 살아가는데 걸림돌이 될까요
벼는익을수록 고개를숙인다고
교육자 집안이 라면 ᆢ학력보다 그사람에 내면 인성이 더중요 한게 아닐까요
그동안 힘든 삶이 였다면
홀로 사는 삶도 좋은삶이라고
씩씩하게 살아 보는것에 박수를 ᆢ
아무리 상대가 좋다고 학력 까지 속여가며
결혼을 한다는건 정상적인 사람으로는
이해가 안되지요
거기에다가 외도 까지ㅜㅜㅜㅜ
무슨 면목으로 다시 재결합을 할까요?
불가능 할것 같습니다
조금 이해는 안갑니다.
내가 경험이 없어 그랬겠지요
여자가 많이 배우고 명문대학을 나와 교직에 있는데
어떤 남성이 박사학위를 받을 정도로 공부를 했다면
대화 중에도 얼마든지 켓취가 안될까요?
지적인 수준도 있을것이고
여성이 속아서 결혼했다는 것을 믿을 수 없으니
대답도 어렵군요. 결혼하면서 상대의 주장을
다 인정한다. 글쎄요.
소설같은 얘기로 들려요 그런데 사기로 결혼한 자신의 업보
속고 속이는 결혼이라 해도 신뢰와 믿음으로 재 구축해가며 결혼 생활을 이끌어야할 것을 노력도 없이 거짓에다 더 해서 외도까지 우는 심정이 뭔 의미인지 이제 새롭게 자신의 삶을 참되게 살아갈 마음이나 먹지 울기는 원,
얼마나 좋아했으면,그리 거짓까지 했을까 하고 이해는 합니다
그러나 많이 잘못을 한 거지요.
용서 해 줄 때까지 기다리는 수 밖에 없을 듯 합니다
네~~자기 자신을 속이말자. 그 것 때문에 파탄 났것 입니다
결국 자신이 만든 길 이잖아요.
68세, 다시 시작하기에 늦은 감이 있네요.
술 마시고 후회하고 자책 하다보면 몸만 망가질것인데
취미생활, 종교 생활 열심히 하면서 사시면 어떨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