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A 게시판 보다는 여기가 많이 보실거 같아 이곳에 올리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갑작스런 어머님의 폐암 확진으로 정신없는 1달을 보내고 있습니다. ㅠㅠ
정기적인 건강검진과 나름 건강한 삶을 살고 계셨는데 암은 참 원인도 이유도 없이 찾아 오네요;;
10여년전 다른 암 진단 받고도 잘 이겨내시고 관리하셔서 암은 이제 완치라고 생각했는데 또 이런일이 생기니
정말 하늘도 무심한거 같네요 ㅠㅠ
다름이 아니라 항암치료 시작후 체력 관리와 고단백 식사가 필요한데 치료 시작후 입맛도 없으시고 식욕이 예전같지
않으셔서 음식으로 단백질 보충하기엔 너무 힘드시네요;;
환자용 건강식품 판매하는 곳에서 판매하는 제품들 보니 가격만 비싸고 성분도 그닥 좋지 않은거 같아서요..
대두단백이 혼합되어 있고 분리유청 단백도 비율과 등급을 알 수 가 없네요;;
어머님이 유당불내증은 크게 없으신거 같으나 지금 몸에 면연력도 떨어지시고해서 금액과 상관없이 무조건 좋은 제품으로
드리고 싶네요.
일단 항암치료 약이 간에 무리를 주는 성분이 있기 때문에 크레아틴 같은 성분은 철저히 제외된 제품으로 골라야하고
MRP계열보단 단백질 비중이 높은 보충제를 찾고 있습니다.
또 암 확진상태이고 약간에 혈당도 있으시기 때문에 당분도 없는 보충제였으면 좋겠습니다. (맛을 무맛이어도 상관없습니다.)
과다 섭취로 인한 부작용도 염려되서 하루 2번 정도 소량으로 드리려고 합니다.
1. WIPI,WPIH 같은 양질의 단백질
2. 크레아틴 같은 성분이 없고 지방, 당류가 가능한 적은 보충제
3. 금액은 상관없습니다.
위와 같은 보충제 추천을 부탁드립니다.
그럼 일교차 커진 날씨에 건강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첫댓글 드시지 않는것이 더 좋지 않을까요?
잘은 모르겠지만, 여기 주인장 님이 하시는 큐브ㅁ ㅗ ㄹ 에 가보시면 괜찮을것 같습니다.
이번공구에 넥타를 구입했는데 맛있더라구요.
아님 음식으로 요즘 닭가슴살 스테이크, 소시지 맛있는거 많이 있습니다.
힘내세요^^
(좋은 정보를 드리지 못해서 미안해요)
음식으로 섭취하면 좋겠는데 식욕이 영 없으시네요;;
지금은 맛보다는 그냥 항암을 이겨낼 체력이 우선이라 몸을 생각해서 억지로라도 드셔야하는 상황이라서요;;
답글 감사합니다. 힘내서 어머니 잘 간호할께요..
환자에게 단백질이 필요하다고 진단이 있다면 분명병원에서 환자들이 먹을수있는 식사겸 단백질 캔 줄껍니다 의사에거ㅣ상담후 결정하는게 좋을듯 생각됩니다ㅠ
병원에서 퇴원할때 영양섭취 교육 받았는데 항암할때 고단백 식단이 꼭 필요하다고 하네요..
병원에서 권하는건 뉴케어라는 단백질 쉐이크 캔이나 팩에 들은건데 성분을 보느 썩 좋아보이지 않아서요;;
답변 감사드립니다~
어머니 암으로 돌아가셨는데 항암치료제약 독해서 먹으면 헛구역질도하고 입맛도 쓰다그러고 식사 잘 못하게되죠 , 본인이나 가족아니면 일반인은 잘 몰라요. 감미료나 맛 없는건 now 사의 프로틴제품 있고 WPH 보단 WPI 로도 충분할꺼같네요.대중적인 보충제(가성비) 옵티멈 ,신타보다 WPI 제품이 나을거 같습니다.
넵~ 답변 감사합니다~ 참고해서 잘 골라볼께요~ 정말 감사드립니다~
https://www.youtube.com/results?search_query=%EA%B5%AC%EC%B6%A9%EC%A0%9C+%EC%95%94
요즘 강아지 구충제로 암이 호전됬다는 이슈도 있더군요
예~ 저도 기사는 많이 봤고 지금 암환자들 사이에선 엄청난 관심이 있는게 사실입니다.
실제로 구충제로 치료중이신 분들도 있으시고요..
저흰 일단은 주치의 선생님의 치료에 전념해보고 추후에 생각해보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