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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켜지지 않은 약속 |
- 고도원의 아침편지중에서 -
모티브 블랠켓 하나만으로도 따듯함이 가득한데
깊숙히 들어오는 초겨울 햇살은
조명보다도 더 아름답다.
햇살이 주는 여유로움과 평화
휴일날 우리집 거실
창가로 들어오는 햇살을 붙잡았다.
평화롭다.
단아한 사이드보드 들여온 것 뿐인데
프리마베라 부부 테이블이랑 잘 어울려 이뿌다.
레아 엔틱에 봉근이 엄마 감사해유~~~
연민에서 사랑으로
결국은 각자 마음속에
살아 있는 사랑이 모든 치유의 원동력이다.
하지만 사랑을 느끼기 위해서는 고통에 취약해야
한다. 상처는 고통의 한계를 알 수 있는 방법이기도
하다. 자신의 고통을 느끼고 다른 사람의 고통을
연민하는 능력이 있다는 것은 깊이 사랑할 수
있는 능력이 있음을 방증한다.
- 그렉 브레이든의《잃어버린 기도의 비밀》중에서 -
* 사람은 누구나 연민의 대상입니다.
너나없이 가엽고 불쌍한 구석들이 있습니다.
때로는 모자람 때문에, 때로는 너무 넘침 때문에
어느 한 순간 서로 깊은 연민을 갖게 합니다.
그러나 바로 그때가 사랑 문이 열리고
치유가 시작되는 순간입니다.
연민을 통해서 사랑으로,
사랑을 거쳐 치유의
길로 들어섭니다.
-고도원의 아침편지-
가을 갈무리
울 엄니 인테리어 소품용으로 사 오신 호박입니다.
카네이션
미니장미
가끔 현관에 걸린 조화가 없다면
집 찾기가 어렵다는 울 엄니를 위해 이렇게 붙였습니다.
벽그림 연구소에서 나눠주는 이벵에 참가하여
우리집 화장실 문에 붙일 스티카 받고
올린 후기담이 당첨되어 선물을 받았습니다.
JC 벽그림 연구소에 보내온 탈부착식 수작업 벽화는
시트지처럼 간단하게 붙이면 됩니다.
이쁜 벽그림이 넘 많아요.
처음 계획은 화장실 벽면에 붙일려고 했는데
예상보다 더 큰 사이즈에 고민입니다, 선물을 받았으니 설치를 하고 후기담을 올려야하는데
우리집 여기 저기 다 돌아봐도 붙일 자리가 없습니다.
회원가입하고 받은 달마시안과
더 챙겨준 소품과 함께
한참이 지나도 뽀족한 방법이 떠오르지 않습니다.복도에 붙일까? 괜찮을까?
고민고민하다가
이렇게 복도 중문에 붙였습니다.
안 붙이는 거 보다 훨 더 시원하니 이쁘네요.
울 엄니 집 못찾으시는 일은 없겠습니다요.
감사합니다.
이 후기 홈페이지에 올리면 선물이 또 옵니당^^
첫댓글 복도가 환해졌네요.
네~~ 맞아요. 정답이네요!!!
역시 하이디님의 센스는 ~~굿
공주3님 감사합니당^^ ㅎ 휴일 마무리 잘하셔요.!!
너무 따뜻해 보이네요.
네 아영좋아님 오늘도 멋지고 즐거운 좋은 하루 보내셔요.
어머니 집찾오시기좋고
거우며 행복의 공간에 ㅉㅉㅉㅉ
집안 분위기 잼나서 좋고
네 대문에 꽃 걸려있지만 이젠 더 확실해졌어요. 프린스님 첨 뵙네요. 반갑습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네 초록낭자님 한주의 시작 월요일 활기차게 시작하셔요.
창가에 앉아 밖을 보면 추운지도 모르겠네요,,따뜻함이 전해지네요 ㅎㅎ
네 제어가든님 중앙집중식이라 한 겨울에도 내복 안입고 지내요.
너무 너무 이쁘네요..
감사합니다. 후라그라스님
따뜻해보이는 집이네요
네 ~~ 핑구색다크써클님
밝아지고 이쁘네요..^^
네~~오늘도 햇살이 들어왔다 나갔다를 반복하는 날입니다.
우아우 축하드려용 ㅎㅎ 이뽕ㅅㅇ ㅎㅎㅎ
여기 저기 보이는 블랭킷이 젤 욕심나네요..ㅋㅋㅋ
중간중간 엑박..ㅠㅠ 저만그런가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