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좋은 일들이
주위에 많이 있다는, 것입니다
같은 운동클럽에 있는
동갑내기 얘기좀, 해 볼려구요
서로가 알고 지낸지는
직장 생활때 부터 였으니까..
30년이 넘은, 정말 나에게 있어서
절친인 친구 이거든요.
직장 초임 발령을
당진으로 받았구요
그때 나이 28살에, 초임발령을 받은 것 이지요
그리고..
직장 근처에서, 하숙을 했 드랬어요
근댕...그 친구가 마음에 들었는지..
하숙집 옆에, 살고 계시는
장인 장모가 너무 마음에 들었는지..
처음에는 농담으로, 맏사위를 삼고 싶다는 얘기가..
인연이 될려고 했는지..
그 친구도 농담식으로, 얘기를 했드래요.
그럴까요.. 장모님~~!!
이러케, 농담을 했답니다
인연이란 참으로 묘한 것이지요
그때 큰딸은, 서울에서
대학 4년에 재학중 이었는데..
그런 농담의 이야기 끝에
큰딸이 방학을 해서, 내려와서 보는순간
서로가 눈에, 불꽃이 튀었는지
6개월간, 불같은 연애를 하다가
결혼을 한, 맏사위 랍니다.
그 친구 28세,
그리고 와이프, 24살에 결혼을 했고..
그리고, 대전으로 발령을 받아서
나는 그친구를 보았고
그 뒤로부터 성격도 조코, 나하고 마음도 잘 맞아서
절친이 된 거지요
지금까지, 같이 지내 왔지만..
한번도, 의견다툼이 없었으니까..
그 친구 성격이 조타고 보아야지요.
딸둘, 아들하나의 처가집에
맏사위라는, 얘기 입지요
그 친구 성격이 너무 좋아서...
아마, 회사에 재직을 할때
장인어른 장모님을 모시고...
해외여행을 많이, 시켜 드렷다는 것입니다.
모든 큰 일이 있을때
가장 먼저 큰사위, 큰딸한테, 먼저 전화가 걸려와서
모든것을, 상의를 한다는 것이지요
그 정도로 처가집에 잘하는
아낌없이 처가를 위해서 하는
그런 스타일이라서, 누가 싫어 하겠어요.
사실 어제는 저녁을
내가 가볍게 사면서
이런 저런 얘기를, 하는중에..
당진에 있는, 장인어른
소유의 산이, 팔렷다는 것 입니다
금액이 엄청 나더라고요
우리는, 모두가 축하를 해 주었지요.
3명의 자녀에게, 1/n을 해서
공평하게, 현찰로 받았다고 하더라고요
얼마나 축하를 해줄 일 입니까..
장인어른 장모님, 살아 계실때
정리를 할수 있다면, 정리를 하는것이
현명한 것이 아닐까 싶은
생각도 들구요.
그래서, 오늘은 아무래도
점심이 아닌 저녁에
그 친구가 거나하게 쏜다고, 선언을 해 놓았거든요
운동클럽 총무한테, 전화가 걸려왔네요
큰차를 1대 랜트를 해서..
대천항으로 가서
단체로 회를 먹는것이, 어떤가라고 말 입니다.
총무님 뜻대로
알아서 해라고 했읍니다
축하를 해줄수 있는, 일이 잖아요
모르겠읍니다
오늘 저녁시간에, 대천항이 떠들썩 할지도요
암튼, 그 친구 처가집이 부자다 보니..
정말 큰복을 받았다고, 생각을 하는데
맞는가요...ㅎ
쬐끔은, 부럽기도 하지만..
주위에 분들이 잘 되면,
이러케 회식도 시켜주는
좋은 일들이 있어서
이것을 보고
떡고물이, 떨어 졋다고 해야 하나요
P.S : 휴일이고요...
생각해 보니, 너무 좋은 일이라서
여기 지면에 글을 올려 보았네요
연속 두편의 글을 올려서 죄송합니다
꾸우벅~~!!
첫댓글 옆 지인도 잘 되면
떡고물도 떡고물 나름
ㅎㅎ
맛나게 즐겁게 드시고 오셔요
맏사위도 맏사위 나름
그분은 전생에 나라를
구했나 봅니다 ㅋㅋ
떡고물요 ᆢㅎ
행복한 주말 되십시요
가까운 벗이 좋은일 있으면 덩달아 기분이 좋아 지는것......
우리 내외는 맏사위에 맏딸 입니다 ~~ ^^
아 ᆢ
맏사위시군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넵 ᆢ
감사합니다
주위에 좋은일이 있으니 함께 기뻐하시고 푸짐하게 드시고 오셔요~~
저도 맏딸에 맏며느리라서
언제나 무게감을 느끼고 살았답니다~~
글쿠나요 ᆢ
맏딸, 맏사위는
무게감을 느끼면서 살지요 ᆢㅎ
친구분이 덕을 많이 쌓았기에.
큰복을 받았나 봅니다
저와 아내는 처가나 본가에서 유산은
한푼도 안받았지만 낳아주고 길러주셔서
늘 감사한 마음으로 삽니다
네네 ᆢ
낳아주시고
길러주신 부모님이
너무 감사하지요 ᆢㅎ
아무것도 물려받지 못한 저로서는 상상만으로도 기분이 좋습니다
가끔은 좋은꿈을 꾸고 싶습니다
저희 부모님도 처가장인장모도 부자였으면 하는 꿈을 꾸워봅니다
부모님에게 재산을 물려받는다는것은 전생에 나라를 두번이상 구한분이라 생각합니다
지인분 역시 복을 많이 지은거 같습니다
주말을 푸짐하게 행복하게 보내길 바랍니다
네에엡. ᆢ
행복한 주말 되십시요 ᆢ
저도 '그산' 님처럼 처가나 본가의 재산 1원 한 푼 못 받았지만
이 세상에 나를 데리고온 부모님!
마음 착한 아내를 낳아주신 장인 장모님!께 항상 고맙게 생각하며 삽니다.
친구가 거하게 한 턱 쏘는군요.
맛나게 잡수시고, 운동으로 건강다지는 토,일요일 되시길요.
도움은 없어도 건강한 몸과 마음을 주신 부모님께 감사드립니다
많은 재산보다는 더 값진선물을 받으셧네요
화이팅 하십시요
어쩌면 민순님처럼
그러케 사시는것이
좋아요 ᆢ
@절벽 ㅎㅎㅎㅎ. ᆢ
저도 처가집이 7공주 집안에
마지입니다ᆢㅎ
가진것은 시골에 집 한채 이지만
처제들하고
관계는 아주 좋음입니다
아 이~!~맏사위~~좋습니다.
저는 둘째 사위~~
둘째 사위이시군요
맏사위~~ 은근히 부담되는 자리지요.
내가 곧 맏사위인데... 우리가 장모님을 모시며 살았습니다.
우린 1/N 이라는 유산의 그림자도 보지 못하고 살았지만....
은근히 부담되고 짓눌리는 자리가 맏사위인데 친구분은 잘 하셨네요.
그러고 보니 사람이 좋다는 이야기가 맞네요. ㅎㅎ
넹 ᆢ
착한 친구입니다
복 받은거지요 ᆢㅎ
갑자기 배가 살살 아파옵니다 ㅎㅎ 돈이 생겼다 해서 한턱 쏘는 인품 멋집니다 그러니 그 모임이 나날이 발전하는 모양입니다 좋은 소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