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드디어 우리 엄니가 권사가 되셨습니다^^
20년전 우리집에서 저만 예수님을 알았는데, 이젠 우리 엄니가 권사까지 되셨습니다... 너무 감사해요^^
하여간 구역보고서도 챙기도 팀장님들이랑 청년분들 챙겨야 하는데 제가 더 정신이 산만해서 아무것도 못하고 왔네요^^ 죄송하구요, 도와주신 목사님이랑 신회장님께 감사드려요^^
하여간.... 가족들이랑 밥을 먹고 들어와보니 화장실에 전구를 바꿨더군요... 전에는 백열등이었는데 형광등 같은걸로 바꿨어요... 다들 아시죠? 오스람에서 나오는 삼파장 램프라나 뭐라나 하여간 백열등 끼우는 꽂을수있는 백열등요-_-;;;
그놈으로 바꾸고 나니 화장실이 너무 밝아졌어요... 그동안 보이지 않던 온갖 때들이 나타나더군요... 이런이런...
화장실 청소는 제 담당인데... 쩝~~~
더러운게 보이니 지울수밖에 없죠...
문득... 예수님이라는 빛이 내 마음에 계신다면 내 마음에 죄가 보일텐데... 그리고 보이면 너무 더러워서 지울려고 노력할 수 밖에 없을텐데...
화장실 청소도 하고 제 영혼의 때도 벗기는 작업을 해야겠네요^^
카페 게시글
┃친┃너머하니?-나눔방
♣끄적끄적♣
화장실 전구를 바꾸고 나니...
황성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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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10.06 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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