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21세기힐링포토아카데미’
‘융복합적인 표현매체로서의 사진의 새로운 가능성’
‘사진은 이제 기록과 소통을 위한 수단이자 힐링Healing을 위한 수단이기도 하다.’
Ⅰ. 개요
우리는 현재 이미지의 시대를 살고 있다. 현실공간뿐만 아니라 인터넷을 포함한 가상공간에서도 이미지가 넘치고 있다. 또한 우리의 삶과 사고체계에 지대한 영향을 끼치고 있다. 이러한 이미지의 출발점이 사진이다. 하지만 사진을 제대로 이해하고 즐기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그래서 사진에 대한 잘못된 이해로 인하여 사진의 시대에 사진문화의 하향평준화가 이루어지고 있다. 또 현재 사진은 다양한 형태로 유통되고 있으며 여러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하지만 예술로서의 사진이나 다큐멘터리사진만 편향되게 부각되고 있다.
또 한편으로는 수많은 아마추어 사진가들이 정형화된 공모전사진에 몰두하며 소모적인 사진작업을 하고 있다. 그 결과 사진문화의 하향평균화를 견인하는 주요 요인 중 하나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1세기힐링포토아카데미운영위원회에서는 이러한 문화적인 현실을 극복하기 위한 구체적인 실천방안으로 다음과 같은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사진에 관심 있는 분들은 누구나 참여해 즐기면서 생산적인 경험을 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또한 사진의 새로운 가능성인 테라피로서의 사진을 환기시켜 주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Ⅱ. 행사 일정(참가인원, 주최, 주관)
1. 일정 : 2018년 6월9일(토) 오전 10시 등록
2. 장소 : 경희대 밝은사회 연구소 서울 종로구 율곡로 110 (권농동)
3. 참가인원 : 30명 내외
4. 포트폴리오 리뷰 참가인원 : 15명 내외
5. 참가대상자 : 하이아마추어사진가, 신인사진가, 사진전공자, 사진애호가
6. 주관 : 21세기힐링포토아카데미운영위원회
7. 주최 :현대사진포럼, 안정희사진미술치료연구소
8. 기획 : 김영태
9. 진행: 박미애(작가)
10. 후원 : Gallery NOW
Ⅲ. 행사내용
1. 사진코칭_ 사진, 나에게 말 걸기 :차경희(작가)
2. ‘사진의 또 다른 가능성-포토테라피’ : 안정희(사진미술치료사, 사진가, 웨신대 미술치료 교육학과 박사과정)
3. 사진과 비주얼커뮤니케이션 : 정훈(계명대 사진미디어전공 교수, 예술비평)
4. 포트폴리오 리뷰(실제 사진작업을 크리틱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프로그램):
이순심(갤러리 나우 대표), 이주형(계명대 사진미디어전공 교수, 김영태(전시기획자, 현대사진포럼 대표),
5. 우수포트폴리오 수상자 특전
1. 개인전 컨설팅
2. 개인전 공간지원: GALLERY NOW
Ⅳ. 참가비 및 참가자 준비물
1. 참가비 및 접수
1) 일반참가자: 10만원
2) 포트폴리오리뷰 참가자: 15만원
3) 참가비 계좌: 신한은행 110 434 041299 박미애 (힐링포토아카데미 운영위원)
4) 접수기간: 2018년4월2일(월)~ 5월31일(목)
5) 문의 : 010-2343-5945
2. 준비물
포트폴리오리뷰 참가자: 포트폴리오(8x10inch,인화물10~15장)1세트~2세트
강사 및 리뷰어 소개
1) 강사
차경희
차경희는 개인전으로 <생의 터, 사이의 공간> (토요타 포토 스페이스, 2013), <터, 지속된 시간> (갤러리 룩스, 2013), <시대의 얼굴, 멜랑콜리> (스페이스 22, 2014)을 전시했고 그 외 국내와 국외에서 다수의 그룹전에 참여했다. 2005년 제 7회 사진비평상을 수상했으며 2014년 서울문화재단 정기공모 <예술작품지원작가>로 선정되었다. <경기문화재단>과 <중국 북경 주중한국문화원>에 작품이 소장되어 있고 2013년에는 작품집 <THE GROUND / FORESHORE>를 출간하였다. 중앙대학교와 백제예술대학 강의를 시작으로 2015년부터 사진심리학 분야로 관심을 넓혀서 (한국코치협회)의 KAC 코치 자격증을 취득하여 2017년부터 철학아카데미, 도서관, 청소년 상담센터에서등 다양한 교육기관에서 사진코칭을 진행하고 있다.
안 정 희
상명대학교 예술디자인 대학원 사진영상미디어학과 비주얼아트전공 석사,
동국대학교 문화예술 대학원 예술치료학과 미술치료전공 석사 등을 졸업하고
웨스트민스터 신학대학원대학교 사회문화교육학과 미술치료교육학 박사를 수료하였다.
바다 耽色(탐색) - 갤러리 아트사간 등 4회의 개인전과 2016`대구사진비엔날레 특별전 등 다수의 그룹전 등에 참여하며 사진작업을 하고 있다. 안정희 사진미술치료 연구소대표로서 서울시 사회복지기금 지원사업 <장애아부모 대상 포토테라피 /포토아트포유>등 포토테라피에 관한 강의와 심리상담을 병행하고 있다. (주) 두산 청소년 정서지원<시간 여행자> 사진 연구원 및 강사로 활동했고, 상명 대학교, 지방행정 연수원, 충남 공무원 교육원 등에서 사진 강의를 하고 있다. 저서로는 <아줌마들 사진고 바람나다> 가 있다.
정훈 (계명대학교 사진미디어과 교수)
뉴욕대학교(NYU)에서 시각문화이론과 예술경영으로 각각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중앙대학교에서 사진학 학·석사 및 ‘듀안 마이클스 비주얼스토리텔링에 나타난 비선형적 메타-구조의 존재론적 고찰’이란 주제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2005년 서울시립미술관 서울 포토트리엔날레 주제전 큐레이터를 비롯, 2013 전주포토페스티발 전시감독과 아트:광주:14의 예술감독을 역임했으며, 현재 계명대학교 사진미디어과 조교수로 재직 중이다.
2) 리뷰어
이순심
1985. 홍익대학교 산업미술대학원 (사진디자인 전공) 졸업
이순심은 일곱번의 개인전과 다수의 그룹전을 했으며, 경민 대학교 전임교수, 성균관대학교 겸임교수 등을 역임 했고, 홍익대학교대학원, 홍익대학교 산업미술대학원, 상명대학교, 국민대학교, 한남대학교 등에 출강하는 등 27년간 사진 가르치는 일을 했다.
사진최고위과정인 <포토나우>, 작품컬렉터스 그룹인 <아트나우>를 운영 했으며, “Korea Contemporary Now展”, “NEW & NOW展” 여덟 번의 “갤러리나우작가상” 등 다수의 전시를 기획 했다.
현재는 사진전문갤러리 <갤러리 나우>를 운영하면서 포트폴리오리뷰, 기업체특강, 사진가특강 등을 하면서 동시에 사진가로 활동하고 있다.
이 주 형
한양대학교 인문대학 졸업 후 홍익대학교 대학원에서 사진디자인을 뉴욕대학교 대학원에서 사진과 미디어를 전공했다. 예술사진의 창작과 비평을 중심으로 강의하면서 사진작업과 글쓰기를 병행해왔고, 이를 바탕으로 2011년 숭실대학교에서 ‘포스트-포토그래피’ 연구로 미디어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역서로 ‘예술사진의 현재’가 있고 ‘Light Flow’(갤러리 분도, 2016) 외 9회의 개인전과 ‘네오산수’(대구미술관, 2014) 등 다수의 기획전에 참가했으며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 예술의 전당, 영월사진박물관, 선재미술관 등에 작품이 소장돼 있다. 서울사진축제, 대구사진비엔날레 등 다수 운영위원으로 참여한 바 있으며 2003년부터 계명대학교 사진미디어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김영태
전시기획, 사진비평. 현대사진포럼대표, 현대사진영상학회 전시분과위원장, 포토저널편집위원
대학에서 사회학과를 졸업했고 대학원에서 사진을 전공했다. 그 이후 20여 년 동안 사진가, 전시기획, 사진평론 등 사진과 관련된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했다. 특히 사회문화적인 측면에서 사진과 관련된 문화현상에 대해서 깊은 관심을 갖고 있다.
전시기획자로서‘2012 대구사진비엔날레 특별전 II 대구현대사진의 여명’,
‘2012 Contemporary Photography Program'을 비롯한 여러 전시를 기획했다.
평론가로서 월간 사진예술, 월간 사진, 포토플러스, 미술세계, 대구문화 등
여러 문화예술 관련매체에 글을 기고했다.
교육자로서는 2008년부터 2013년까지 경운대학교에서 현대사진이론, 사진사 등 사진이론 강의를 했다. 그 외에도 내셔널지오그래픽 사진아카데미, 포토저널 사진아카데미 등 여러 사진교육 기관에서 강의를 했다.
2015년부터 현재까지 힐링포토아카데미를 기획하고 있다.
저서로는 ‘알기 쉬운 예술사진’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