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박육아란 양육에 대한 책임이 한 부모에 과도하게 치우치는 상황을 의미합니다. 보통 한 사람이 생계를 위해 일을 하고, 다른 한 사람은 육아를 전담하게 되는 구조입니다. 이런 상황에 놓인 부모는 아이가 깼을 때 부터 잠들 때까지 육아에만 전념해야 하며 혼자만의 시간이 없고 ‘나’라는 존재를 점점 잃어버리게 됩니다. 나는 나쁜 부모인가?’라는 자기비난과 부모로서의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 하고 있다는 인지적 왜곡까지 일어납니다.
독박육아는 보통 엄마에게 많이 일어나는데요. 최근 어머니의 대한 기준이 엄격해지면서 ‘슈퍼맘' 혹은 ’프로맘'을 요구하는 사회적 기대가 커지고 있습니다. 여성에게 완벽한 엄마, 완벽한 아내, 완벽한 자기계발까지 요구하기 때문에 어머니들의 무력감을 증가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특히 ‘딱 이정도까지만' 참여하는 남편의 태도가 우울감을 더 악화시킵니다.
데이터에 따르면, 독박육아를 하는 부모의 28.7% 가 중증도에서 심각한 수준의 정신적 고통을 겪고 있다고 합니다. 독박육아는 양육자의 정신건강 뿐만 아니라 아이의 발달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부모의 우울감과 무력감이 전이될 수 있습니다. 아이들이 부모의 감정적인 긴장감을 빠르게 감지하고 자신이 속한 환경이 안전하지 않다고 인식하게 되어 불안감을 높인다고 합니다.
어떻게 하면 독박육아가 아닌 공평육아로 전환할 수 있을까요?
1. 인지행동치료: 이 방법은 ‘나는 나쁜 엄마(아빠)야'라는 왜곡된 생각을 의식적으로 인식하고 전환하는 과정을 포함합니다. 예를 들어서, 독박육아에 지쳐 아이에게 짜증을 내고 “또 화를 냈어. 내가 왜 이러지?“라고 자책하는 상황을 떠올려 봅시다. 하지만 이 짜증나는 감정을 인식하고 ’내가 이런 생각(혹은 감정)이 든다고 해서 내가 부족한 엄마라는 게 아니라 지쳐있다는 뜻이야'라고 생각을 전환하는 것입니다.
2. 육아는 공평하게: 육아는 한 사람의 희생이 아닙니다. ‘엄마가 더 잘하니까' ’아빠는 일 때문에 바쁘니까‘와 같은 말은 독박육아를 정당화하는 말일 뿐입니다. 두 부모가 함께 책임을 나눠 양육하게 되면 정서적 소진을 피할 수 있으며 아이는 두 부모 모두에게 건강한 애착을 형성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부모님들은 각자 역할을 분명하게 분담하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 아버지는 목욕, 쓰레기 버리기 등의 체력이 필요한 일을 맡고 어머니는 놀아주기, 유치원 등하원과 같은 일상 루틴을 담당할 수 있습니다.
3. 사회적 지지의 힘: 독박육아를 하는 부모들의 공통점은 ‘내가 다 해야만 한다'라는 압박감에 도움을 요청하는 것을 힘들어합니다. 하지만 연구에 따르면 사회적 지지를 많이 받은 부모일수록 스트레스가 헌저히 낮고 우울감이 덜하다고 합니다. 친구와의 짧은 전화, 남편이나 아내와의 가벼운 대화 등의 주위의 관심과 큰 도움이 됩니다. 따라서, 적극적으로 본인의 감정과 생각을 가까운 사람에게 이야기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본 센터는 아동과 청소년을 비롯한 모든 연령의 상담을 진행하는 센터로 사회성 발달을 위한 집단상담, 치료놀이 및 각종 상담방식이 다양한 치료센터입니다. 또한 전문 치료사가 배치되어 고민하고 어려워하는 부분을 정확하고 친절하게 상담을 해드리고 있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방문하시어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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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향숙 소장님]
숙명여자대학교 대학원 아동복지학과 박사 (아동심리치료전공)
상담 경력 25년, 대학교수 및 외래교수 경력 30년
현) KG 패스원사이버대학교, 서울사이버평생교육원 외래교수
KBS, MBC, SBS, EBS, JTBC, 조선일보, 동아일보, 중앙일보, 청와대신문 등 아동청소년가족상담 자문
자격) 미국 Certified Theraplay Therapist (The Theraplay Institute)
심리치료 수련감독자 및 상담전문가 1급 (한국상담학회)
부부가족상담 수련감독자 및 상담전문가 1급 (한국상담학회)
사티어 부부가족 상담전문가 1급 (한국사티어변형체계치료학회 공인)
청소년상담 수련감독자 및 상담전문가 (한국청소년상담학회 공인)
재활심리치료사 1급 (한국재활심리학회 공인)
사티어의 의사소통훈련 프로그램 강사/ 사티어 부모역할훈련 프로그램 강사
MBTI 일반강사/ 중등2급 정교사/ Montessori 교사/ 유치원 정교사/ 사회복지사/ 보육교사 등
인터뷰) 이향숙 박사 “아이 사회성 교육의 중요성”
https://tv.naver.com/v/15458031
저서) 초등 사회성 수업 , 이향숙 외 공저. 메이트북스 (2020)
>> 언제까지 아이에게 친구들과 사이좋게 잘 지내라는 뜬구름 잡기식의 잔소리만 할 것인가? 초등학생인 우리 아이의 사회성을 길러줄 수 있는 답이 이 책에 담겨 있다. 사회성에 대해 20여 년간 상담하고 관련 프로그램을 개발해 아이의 사회성에 대한 고민을 해결해온 이향숙 박사의 오랜경험과 노하우가 이 책 한 권에 고스란히 담겨 있다. (책 소개 中)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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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첨부: pixabay
*작성 및 옮긴이: 한국아동청소년심리상담센터 인턴 김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