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너무 속상한 일을 겪고. 제 생각을 좀 정리해 보았어요. 앞으로 저나 다른사람들에게도 이런일이 없길바라면서...
우선 기분이 너무 나뻤던 이유는 제 닉네임이 끌로에인데 뒷풀이에서 사람들 있는 자리에서 몇번이나 '꼴리네'라고 불러서 첨에는 황당해서 웃었고 두번째는 정색을했습니다. 시샵인 턱샘이 그 자리를 보았는지 그 친구들에게 남들이 싫어하는 농담은 하지 말라고 주의주는걸 봤습니다.
그이후로는 안할줄 알았는데 또다시 뒷풀이에서도 더군다나 단카방에서까지...
꼴리네 의미는 여자에게 성적으로 굉장한 모욕감을 주는 단어에요. 혼자 속상해서 울고있는데 다행히 상디 감자 써니 턱오빠가 적절한 보호를 해주어서 고마웠구요.
아직도 사람들이 내이름을 부를때 그생각하지 않을까 넘 당혹스러워요.
제 이미지가 어떤 이미지인지는 모르겠지만 섹시하다 어쩌다 그런 이미지로 남발되지 않았음 하구요. 살사춤이 원래 그러한 춤인데 제가 춤을 어떻게 춘건지 모르겠지만 춤출때는 최선을 다해 추고싶습니다.
저는 그렇게 아무 남자 꼬시는 저렴한 여자가 아니에요.
오늘도 단카방에서 신입회원분이 제 나이를 공개적으로 얘기해서 깜짝 놀랐습니다. 모두 제 나이를 알지만 그런 부분은 뒷풀이 자리에서 더 친해지며 물어보라고 개인카톡으로 얘길했구요. 무슨뜻인지 이해했을거라 생각합니다.
저한테 장난친 남자회원분 사과는 받았고 동호회에서도 계속 볼수 있길 바라지만 당분간은 당사자랑 웃으며 얘기하는거는 힘들거 같으니 이해해 주시기 바라며..
당혹스런 일 있을때마다 상대방 불편하게 하고싶지 않아서 참아왔는데 앞으로는 바로 지적하거나 시샵님께 바로 얘기하도록 할게요.
정말 속상하셨겠어요. 기본적인 에티켓과 매너는 꼭 지켜야 하는 부분인데....말도 안되는 일을 당하셔서 얼마나 상처받았을까...이 글을 보니 제가다 속상하네요. 힘내세요. 언니 너무 매력적이고 이쁘심. 앞으로도 아름다운 춤사위 많이 보여주시고 상처가 아무는데까지 좀 시간이 걸리겠지만 툭툭 털어내시기 바래요.
단카방에서 나이말한건 저였는데....전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여서 그게 크게 무례한 일이라고 생각 못했는데 살사에서는 예의에 어긋나는 일이라고 끌로에님이 말씀해주셔서 '아...실수했구나..그런게 있었구나..'하고 또 배웠습니다. 죄송합니다. 정말... 무지한것도 죄죠. ^^;; 앞으로 조심할께요. 개인적으로 친해지면 살짝 둘이 있을 때 물었어야하는데..제가 너무 거침없었죠? 또 한번 조심해야겠다 다짐했습니다. 맘 푸세용~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죠. 하지만 지극히 사적인 부분이죠. 우리나라는 나이를 무척 중요시 하지만 해외에서는 이력서 쓸때 개인프라이버시때문에 나이를 쓰지않습니다. 제가 말씀 드린건 내나이가 부끄럽다 나이를 묻지말라가 요지가 아니에요. 동호회 사람들과 나이를 물어볼때는 친해질수 있고 이런저런 얘기할수 있는 뒷풀이에서 자연스럽게 꺼냈으면 좋겠다는 뜻이에요. 단카방에서 그리고 동호회에서 제 나이를 모르는 사람은 신입분들 말고는 거의 없어요. 어제도 단카방에서 민감한 사항이 있었고 오늘도 그러한 일이 있어서 좀 당황스러웠네요. 친해지기위한 방법을 저는 말씀 드린거에요. 오해하지 않았으면합니다..
@밤의요정_끌로에♥제가 굉장히 생각없는 사람처럼 느껴지네요.^^; 스타일이 다른 거 같은데....거주지가 저와 매우 가깝길래 친해지고 싶어서 그랬어요. 사람 스타일의 차이라고 생각해주세요. 끌로에님의 의도와 생각은 충분히 이해했습니다. 어쨌든 기분 상하게 만든건 정말 사과드려요. 또 한번 사과드립니다
첫댓글 그랬구나~~힘들었겠네~~
누구야?
언니가 혼내주께~~
맘잘추수르고
맛난 맘마먹자~~
힘!
오빠도 혼내 주겠어
끌로에가 얼마나 예쁜 이름이고 의류 브랜드로도 탑브랜드 네임인데 우째 그런농담을 떠올리셨대요? ㅡㅡ;;많이 속상하셨겠어요... 마음상처가 어서 아무시길... 언제나 열정적이고 최선을 다하시는 끌로에님 파이팅요:)
정말 속상하셨겠어요. 기본적인 에티켓과 매너는 꼭 지켜야 하는 부분인데....말도 안되는 일을 당하셔서 얼마나 상처받았을까...이 글을 보니 제가다 속상하네요. 힘내세요. 언니 너무 매력적이고 이쁘심. 앞으로도 아름다운 춤사위 많이 보여주시고 상처가 아무는데까지 좀 시간이 걸리겠지만 툭툭 털어내시기 바래요.
아놔 언니.. 멱살 홀딩 함 해드리께요 두번다시 뇌로 장난 생각 못하도록!! 화이팅 !! 언니는 사랑 그 결정체 입니당~~♡
저같아도 너무화나고 속쌍할꺼같아요!!!ㅜㅜ
너무비매너적인 행동이네요!!!
너무 맘상하지마시고 맛난점심드시고 힘내세요!ㅜ
스살의 보배같은 끌로에님께 이런일이 ㅠㅠ 앞으로는 이런일이 생기지 않았으며 하고 좋은일만 있길바래요.
그사람을 욕하기위한 글은 아니구요. 공개적으로 일어난 일이라 제 입장을 정리해야할것 같아 올렸어요. 친할수록 더 예의를 가까워지기 위해서는 서로 매너를 지켜주는게 예의인거 같아요.
서로간에 상처주는 일 없이 즐겁게 동호회 활동하길 바랍니다~ 자기는 괜찮다고 생각하고 하는 말도 남에게는 상처가 될수가 있으니 유의들 해주시면 감사요~
아~!! 울 누나~!! ㅠㅠ 속상 하셧겟다~!! 그래두 누난 밝고 좋으신분이니... 힘 낼수 있을꺼예용~!! 누나 힘 내 세용~!! 파이팅~!! 누날 한쪽구석에서 응원하는.... 삼총사 -성찬- 올림~!
늘 적당한 선을 지켜줘야 하는 데.......... 그리고 친할 수 록 더 서로 아껴주면 좋겠어요. 전 뭐...... 딱히 친한 분들은 없지만 마주하면 즐겁고 상큼한 스살 함께 만들어 가면 좋겠습니다.
이런일이.......
단카방에서 나이말한건 저였는데....전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여서 그게 크게 무례한 일이라고 생각 못했는데 살사에서는 예의에 어긋나는 일이라고 끌로에님이 말씀해주셔서 '아...실수했구나..그런게 있었구나..'하고 또 배웠습니다. 죄송합니다. 정말... 무지한것도 죄죠. ^^;; 앞으로 조심할께요. 개인적으로 친해지면 살짝 둘이 있을 때 물었어야하는데..제가 너무 거침없었죠? 또 한번 조심해야겠다 다짐했습니다. 맘 푸세용~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죠. 하지만 지극히 사적인 부분이죠. 우리나라는 나이를 무척 중요시 하지만 해외에서는 이력서 쓸때 개인프라이버시때문에 나이를 쓰지않습니다.
제가 말씀 드린건 내나이가 부끄럽다 나이를 묻지말라가 요지가 아니에요.
동호회 사람들과 나이를 물어볼때는
친해질수 있고 이런저런 얘기할수 있는 뒷풀이에서 자연스럽게 꺼냈으면 좋겠다는 뜻이에요. 단카방에서 그리고 동호회에서 제 나이를 모르는 사람은 신입분들 말고는 거의 없어요.
어제도 단카방에서 민감한 사항이 있었고
오늘도 그러한 일이 있어서 좀 당황스러웠네요.
친해지기위한 방법을 저는 말씀 드린거에요. 오해하지 않았으면합니다..
@밤의요정_끌로에♥ 제가 굉장히 생각없는 사람처럼 느껴지네요.^^; 스타일이 다른 거 같은데....거주지가 저와 매우 가깝길래 친해지고 싶어서 그랬어요. 사람 스타일의 차이라고 생각해주세요. 끌로에님의 의도와 생각은 충분히 이해했습니다. 어쨌든 기분 상하게 만든건 정말 사과드려요. 또 한번 사과드립니다
맙소사.. 기분이 씁쓸해지내요..ㅜ